인류・ 역사

젊음을 위해 350만년 전의 박테리아를 주사하는 독일 여성

신비과학 2017. 10. 11. 10:00



독일 45세의 한 여배우는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에서 발견된 350만 년 전의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하고 있습니다.

이 바실러스 F라는 고대의 박테리아가 노화를 멈추게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로 장수의 열쇠로 불리는 박테리아 "바실리스 F"


이 마노슈라는 여성은 자신을 "인간 실험용 생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포가 노화를 막아준다는 바실리스 F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미 3개월 동안 주사를 맞아오면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기 시작했으며, 마음도 젊어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바실러스 F는 2009년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러시아의 북서쪽 동토 속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당시 과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이 박테리아의 DNA는 연구팀에 의해 2015년에 공개되었지만, 다른 세포와 달리 이 박테리아의 세포는 노화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영원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 지질 학부 동토 학 주임 교수인 아나토리 브로치코프 박사는 바실러스 F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2년간 자신에게 직접 주사해오고 있으며, 그 이후 감기에 걸린 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마노슈도 이러한 주장을 믿고 이 박테리아를 체내에 주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인 과학자로부터 바실러스 F를 입수


독일 뮌헨 출신의 무명 여배우가 어떻게 이 바실러스 F를 입수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아나토르 브로치코프 박사를 통해 샘플을 제공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사 면허가 박탈될 위험을 무릅쓰면서 마노슈에서 바실러스 F를 주사해줄 의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마노슈는 스스로 이것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2주마다 이 박테리아를 정맥에 주사하고 있지만, 더 많은 양을 자주 맞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내 피부는 아기의 엉덩이처럼 매끈 매끈해요."라고 마노슈는 TV에서 말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알 수 없겠지만, 직접보면 기미나 주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렇게 기분좋은 적이 없었고, 이렇게 푹 제대로 잠을 잔적도 없었어요" 



"장기간 주사를 맞지 않게 되면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를 잡을 수 없습니다" 라고 마노슈는 말합니다.



마노슈의 가족들은 영원한 젊음을 얻기 위해서 정체 모르는 박테리아를 주사하는 행위에 반대했었지만, 그녀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아나토리 브로치코프 박사도 직접 정맥에 주사하지 말라고 조언했으나 설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행위는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마노슈의 새로운 시도에 불과합니다.

그녀는 20년 전부터 페이스 리프츠, 유방 확대, 코 성형 수술 등에 5만 달러를 써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바실러스 F를 체내에 주사하고 자신의 목숨을 위채롭게 하고 있는 마노슈가 비상식적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기체, 사람의 혈구, 생쥐나 곡물을 대상으로 하는 바실러스 F 주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확실이 좋은 것으로, 예상 이상으로 동물이 장수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7/10/04 - [인류와 사건] - 절대 도전하면 안되는 세계 기네스 기록 7가지!

2017/09/30 - [인류와 사건] - 8살부터 11살까지 성폭행을 당하고 어른이 되서 복수한 소녀

2017/09/15 - [인류와 사건] - 21마리의 고양이를 죽인남자, 징역 16년 받은 사연

2017/09/14 - [인류와 사건] - 너무 어린 천재 해커 8명! 무료 와이파이는 위험?!

2017/09/10 - [인류와 사건] - 현재 직면해 있는 세계의 종말. 조만간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10가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