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8살부터 11살까지 성폭행을 당하고 어른이 되서 복수한 소녀

신비과학 2017. 9. 30. 11:36



미국 텍사스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던 루시(가명).

그러나 루시는 8살부터 11살때까지 성적학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성적 학대를 일삼던 인물은 루시의 친척인 "엘리스 조젭 체이슨"이며, 루시의 삼촌이었습니다.



8살이었던 루시는 엘리스가 자신에게 무슨짓을 한것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루시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 행위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고, 곧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루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강하게 껴안았었지만, 점점 내가 자고 있던 침대로 올라왔습니다.

그 후 소름끼치는 일이 일어났고, 정말 기억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당시의 끔찍한 학대 행위를 잊을 수가 없었던 그녀는 결국 몇 년동안 정신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그녀는 아직도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커다란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결단은 자신이 경찰이 되어 삼촌을 체포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고뇌를 극복하기 위해, 그리고 더 이상 희생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가 권력과 법을 통해 엘리스를 체포하겠다고 결심한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14년, 그녀는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경찰이 된 루시는 삼촌인 엘리스를 체포하기 위한 행동에 착수했습니다.

루시는 엘리스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의 일을 알려달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엘리스는 "직접 만나서 얘기해 주겠다"라고 했으며, 결국 한 공원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루시는 만약을 위해 권총을 준비하고 친구를 통해 일정 거리에서 감시하게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공원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삼촌인 엘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에게도 책임이 있어. 소파에 앉아서 표정과 시선으로 날 유혹했자나"

"나는 너의 처녀성을 빼앗지는 않았어. 만약 네가 남자라면 내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도무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엘리스.



당시 공원에서의 대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의 대화 내용은 루시가 숨겨놨던 녹음기에 모두 녹음되었습니다.


이후 루시는 삼촌을 고소하고 법정에서 녹음 테이프를 통해 유죄 판결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판사는 유아에 대한 성적 학대 및 음란 행위를 반복했던 엘리스에게 징역 42년을 선고했습니다.


루시는 어린 시절에 끔찍한 경험을 겪었지만, 법에 따라 통쾌하게 복수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루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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