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속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것들 5

자신의 몸속에서 정체 모를 무언가가 발견된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일겁니다.

여러분들이 평범하게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다면, 이러한 일은 결코 일어나지도 않겠죠.

그러나 반드시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의사가 환자의 몸속에 의료기구를 넣어둔 채로 수술을 마무리하는 상황도 끔찍하지만, 어떠한 정체모를 생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도 정말 무섭죠.

이번 시간에는 조금은 섬뜩한 여러가지 사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 아기의 몸에서 발견된 16개의 바늘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와 관련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는 한국도 예외는 아닐겁니다.

2018년 우주베기스탄의 페르가나라는 지역에서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병원으로 긴급히 실려왔습니다.

증상은 고열과 배뇨 장애였죠.

아기를 진찰한 의사는 처음에 폐렴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엑스레이 촬영 후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아기의 목, 척추, 대장, 방광 그리고 심장 근처에서 바늘과 같은 뾰족한 불건이 다수 발견되었던 것이죠.

바늘의 위치를 봤을 때, 아기가 스스로 바늘을 삼켰을 가능성은 없어 보였습니다.

이는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바늘을 아기의 몸속에 넣었다라고 밖에는 설명되지 않는 상황이었죠.

또한, 이 바늘들은 각각 생명에 치명적이었을 정도로 아주 위험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약 9시간의 걸친 수술 끝에 의사는 아기의 몸속에서 총 13개의 바늘을 꺼낼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아기의 목숨은 건질 수 있었지만, 이후의 문제는 과연 누가 아기의 몸속에 바늘을 넣었는가를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아기의 어머니를 추궁해 봤지만, 그녀는 전혀 그러한 행동을 한적이 없다고 말했고, 아버지도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부모의 학대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쨋든 그 이후의 일은 자세히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이 아기는 어른들에 의해 학대받았음이 틀림없을 겁니다.

6. 몸속에서 5개월 동안 성장한 거머리

2019년 중국 남부 원난성에 있는 쿤밍 시에서 코피가 멎지 않는 한 남성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코피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검사를 시작했고, 머지않아 그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그녀의 코 안에서 몸길이 약 6cm 가량의 "거머리"가 꿈틀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시 거머리를 제거해서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궁금한 것은 도대체 뭘 했길래 거머리가 코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냐라는 것입니다.

의사는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던 그 여성이 오렴된 물을 마셨기 때문으로 추측했는데요.

그 오염된 물에 거머리의 알이 섞여있었으며, 알이 그녀의 콧속에서 약 5개월 동안 피를 빨아먹으며 성장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5. 64년간 머릿속에 박혀있던 총알

2007년 중국 장쑤성 쑤첸에서 살고 있던 77세의 여성은 자신의 몸에 있던 무언가를 제거함으로써, 오랜 시간동안 시달리고 있었던 두통에서 마침내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몸속에 있었던 것은 바로 "총알"이었는데요.

그녀의 머릿속에는 한 발의 총알이 깊숙히 박혀 있었습니다.

더 놀라웠던 것은 머리에 총알이 들어가게된 이유였는데요.

제 2차 세계 대전 중이었던 1943년, 그녀는 전장에 나가 있던 아버지에게 식량 등을 운반하던 중 일본 병사가 쏜 총탄이 다른 병사의 몸을 통과해 그녀의 머리에 박히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그녀가 불과 13살 때 일어났던 일이었죠.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머리에 총알이 박혀있다고는 상상도 못한 채 그녀의 두통을 한약으로 치료하려고 했었습니다.

무려 64년 동안 그녀의 머릿속에 있다가 제거된 총알은 전체적으로 녹슬고 변색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4. 위에서 발견된 대량의 동전

2004년 프랑스의 한 종합병원을 62세의 남성이 찾았을 때 의사들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복통을 호소하던 그 남자의 배를 엑스레이로 촬영해본 결과, 위 안에 커다란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었고, 그 크기는 볼링 공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의사들은 이렇게 매우 커다란 물체가 입을 통해 들어갔다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수술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 무려 350개의 동전이 위에서 발견되었죠.

발견된 동전의 무게는 총 5.5킬로그램에 달했고 또한 이 동전의 가치는 한화로 환산시 약 50만원 상당에 달했습니다.

이 남성의 가족들의 진술에 의하면, 그는 평소에 동전을 먹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디를 가더라도 동전이 눈에 보이면, 일단 삼키고 보는 기벽이 있었다고 하네요.

3. 음식점을 차릴 수 있을 정도의 식기류

의사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것은 위에서 발견된 동전만이 아닙니다.

약 40년 전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에 살고 있던 마가렛 달만이라는 여성이 극심한 복통 때문에 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녀의 복부를 엑스레이로 촬영해본 결과 커다란 오징어 형태의 무언가가 나타났엇는데요.

하지만 오징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소화가 될 문제였기 때문에 이것이 진짜 오징어일리는 없었습니다.

수술을 통해 그녀의 복부를 절개해 본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오징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던 이 물체의 정체는 여러개의 포크와 스푼이 뭉쳐있던 것이었습니다.

포크와 스푼의 손잡이 부분이 오징어의 다리와 같이 보였던 것이었죠.

더 믿기 어려웠던 것은 그 수였는데요, 그녀는 총 78개의 포크와 스푼을 삼켰던 것입니다.

그녀 본인의 말에 따르면, 식사 때 그녀는 눈앞의 요리보다 포크와 숟가락을 먹고 싶다는 충동을 이겨낼 수 없어 자주 삼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2. 40년전의 태아

2014년, 브라질 토칸칭스에 있는 한 병원을 찾은 84세의 여성은, 뱃속에 놀라운 것을 품고 있었습니다.

만성적인 복통에 시달리고 있던 그녀의 복부를 엑스레이로 촬영해본 결과, 뱃속에 20 ~ 28주 정도에 성장이 멈춰버린 태아가 있었는데요.

그녀는 40년 전에 임신했었지만 낙태를 결심했고, 그 당시 자신이 살고 있던 마을에는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주술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주술사의 치료를 통해 통증이 사라지고 배도 더 이상 부풀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낙태가 된것으로 생각하고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태아가 뱃속에 계속 남아 있었엇던 것이었죠.

이 사실을 발견한 의사는 나중에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태아를 꺼내는 수술을 제안했지만, 그녀는 끝내 그것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복통에 시달리며 살아갈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1. 감자로 피임한 여성

"감자로 피임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속설을 그대로 믿고 실천해 버린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콜롬비아에 살고 있던 22세의 한 여성이 특이한 피임법을 사용했다가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이러한 엽기적인 피임법을 사용하게 된 것은 그녀의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남자 친구를 사귀고 있었던 그녀에게 어머니는 확실한 피임법이라고 말하여 "감자 피임법"을 알려주었던 것인데요.

이 감자 피임법은 감자를 질속에 넣으면 절대로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믿었던 이 여성은 자신의 질속에 감자를 넣게 되었고, 2주가 지나자 극심한 복통을 느끼게 되어 병원을 급히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사의 검사 결과, 그녀의 몸속에 있던 감자에서 싹이 나와 자나라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서둘러 이 감자를 그녀의 몸에서 제거했고, 다행히 그녀는 별다른 부작용없이 회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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