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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특이점은 시작되었다!? 구글의 AI가 인간이 만든 AI의 성능을 훨씬 뛰어넘었다!

신비과학 2017. 12. 6. 16:29



AI를 만들기 위해 개발된 AI가 예상보다 너무 터무니 없는 수준의 고성능 AI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인류를 뛰어넘는 지능을 갖춘 기계가 등장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기술 특이점(싱귤래리티)이 2045년까지 오게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었는데요.

어쩌면 이미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7년 5월 구글 브레인 연구원이 "오토 ML(AutoML)"에 대한개발 내용을 발표했었습니다.

이것은 인공 지능(AI)를 만드는 AI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오토 ML이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AI를 능가하는 "아이"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오토ML"이 만들어낸 사상 최강의 시각 시스템을 가진 AI


연구원에 의해 연구된 것은 "강화 학습"이라는 접근법을 이용하여 기계 학습 모델의 설계를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AI를 만드는 AI "오토 ML"은 신경망 제어 장치로 작동하고 특정 작업을 위한 AI 네트워크를 발달시킵니다.


"NAS 넷(NASNet)"라고 불리는 AI는 영상 내의 객체(사람, 자동차, 신호등, 핸드백, 배낭 등)를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토 ML은 NASNet의 성능을 평가하고 그 정보를 이용하여 AI를 개량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세스를 수천번 반복하게 됩니다.


"이미지 넷"과 "COCO"의 데이터 세트(구글의 연구원에 따르면 두 데이터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규모 학술 컴퓨터 시각 데이트 세트라고 합니다.)에서 테스트 한 결과, NASNet은 다른 컴퓨터의 시각 시스템의 성능을 웃돌았다고 합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미지 넷의 검증 데이터 세트를 통해 NASNet 이미지 예측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82.7퍼센트의 정밀도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기록보다 1.2퍼센 높아진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평균 적합율(mean Average Precision / mAP)은 43.1%로 이전보다 4% 더 효율적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NASNet의 연산 부하가 낮은 버전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용의 유사 모델이 달성한 최고 기록을 3.1퍼센트 앞섰습니다.




오토 ML은 가까운 미래에 일반인을 위해 공개된다.


기계 학습은 많은 AI시스템에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게 됩니다.

그 배경이 되는 개념은 매우 간단하지만, 그 과정에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AI를 만드는 AI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AI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이러한 작업 부하에 대응하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오토 ML이 기계 학습과 AI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위해 일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컴퓨터 시각 알고리즘의 전망


NASNet과 같이 정확하고 효율적인 컴퓨터 시각 알고리즘은 그 응용 가능성의 높이에서 예전부터 기다려왔던 기술입니다.


고급 AI로봇의 개발과 시각 장애인의 기능 회복 등 다양한 응용 방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 운전 자동차의 기술 향상에도 사용될 것입니다.

자동 운전 차량이 도로에 있는 물체를 인식하는 속도가 빠를 수록 그에 대한 반응도 빨라지며, 안전성이 향상됩니다.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막기위한 대책


NASNet과 오토 ML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반면, AI를 만드는 AI의 등장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 AI가 자식 AI에게 불필요한 편견을 전달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토 ML이 인류가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AI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


자동 감시 시스템에 NASNet이 탑재되는 등의 일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세계의 지도자들은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러한 시스템이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만들지 못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아마존, 페이스 북, 애플이라는 기업들은 책임있는 AI의 개발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 "Partnership on AI to Benefit People and Society"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또한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는 AI 전용 윤리 기준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구글 산하의 딥 마인드는 최근들어 AI의 도덕적 윤리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는 단체 설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정부도 자율 병기를 비롯한 위험한 용도의 AI에 대한 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규제의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AI 개발의 방향성을 인간이 컨트롤하고 있는 한, AI를 만드는 AI의 혜택은 헤아힐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입니다.


물론.. 잘 조절되기만 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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