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음식에 앉으면 어떻게 될까?

 

파리는 레스토랑이나 슈퍼, 화장실 등 어디에든 있습니다만, 그 파리가 만지고간 음식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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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파리가 음식에 앉는다면 어떻게 될까?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파리가 가지고 있는 균의 양

 

 

"당신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동안 파리를 발견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음식을 빨리 먹겠다고 대답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퀴벌레라는 어떨까요?

 

한 조사에서는 61%의 사람들이 버퀴벌레는 보면 식사를 그만두고 돌아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저도 빨리 돌아가고 싶을 것 같네요.

 

그러나 과학자들은 사실 파리가 바퀴벌레보다 2배나 더 맣은 병균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파리는 왜이렇게 세균이 많은걸까?

 

 

왜 파리는 그렇게 많은 병균을 가지고 있는걸까?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대로 파리는 쓰레기와 똥, 동물의 썩은 시체를 좋아합니다.

파리는 이러한 기분 나쁜 것들을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 파리의 체내에 대량의 바이러스가 달라붙게 됩니다.

 

따라서 파리가 앉았다는 것은 그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음식과 사람의 몸에 묻게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또한 파리는 씹지 못하기 때문에 효소를 내뿜고 비비고 그것을 홀짝거리며 먹습니다.

 

 

파리의 균이 가져오는 질병

 

 

아무튼, 파리의 효소는 해가 없다고는 하지만, 절대 먹고 싶지는 않네요.

 

그러나 이렇게 파리가 가까이에 있는데도, 파리를 원인으로 하는 병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을 제대로 감시하고 있다고 해도 몇몇의 파리가 잠시 머무는데 성공했다면 눈치채지 못하고 먹는 사람과 별로 개의치 않고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일단 1마리의 파리가 매개하는 세균의 양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수십 마리가 모여있던 음식을 먹게되면, 콜레라와 이질, 장티푸스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파리가 많은 가게에서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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