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과학자의 긴급 경고: "화성을 지나고 있는 저것은, 혜성이 아닙니다"

자연・우주

by 신비과학 2025. 10. 10. 18:13

본문

 

2017년, 우리 태양계에 진입한 첫 번째 성간 천체 '오우무아무아'.

 

당시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이 천체의 정체에 대해서 아주 뜨거운 논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천체의 정체에 대해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죠.

 

오우무아우마는 아주 빠르게 태양계를 영눠히 빠져나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두 번째 성간 천체 '3I/ATLAS'가 우리의 태양계를 찾아왔습니다.

처음 과학계는 이 두 번째 성간 천체를 '단순 혜성'이라며 서둘러 결론 내렸는데요.

 

하지만 과학자들의 섣부른 결론은, 최근 화성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에 의해 산산조각 나고 맙니다.

 

NASA의 퍼서비어런스가 보내온 사진 속에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었죠.

바로, 인공물의 형태로 보이는 거대한 '원통형(Cylindrical)' 물체였습니다.

 

 


고요한 화성을 뒤흔든 '사진' 한 장

 

 

이 사진은 퍼시비어런스가 촬영한 성간 천체의 모습니다.

 

자연적으로 생성된 혜성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 빛'으로 빛나고 있는, 확대 보정한 사진도 얼마전 공개가 되었는데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혜성처럼 보이시나요?

 

하지만 과학자들은 여전히 이 천체는 평범한 혜성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낸 성간 천체 3I/ATLAS.

 

과연 이 원통형의 녹색 빛을 내는 천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세기의 논쟁: 단순한 오류인가, 외계의 증거인가?

 

 

현재 이 성간 천체 사진을 두고, 과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과학자 사이에서 의견이 아주 팽팡하게 대립하고 있는데요.



[신중론] "외계인 사냥꾼"의 예상 밖의 경고 - 하버드 아비 로브 교수

최근에  '3I./ATLAS'가 외계의 탐사선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던 하버드의 아비 로브 교수.

 

그런데 왠일인지 아비 로브 교수는, 이번에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원통형의 모습은 로버의 카메라가 약 10분간 수백 장의 이미지를 겹치는 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카메라 왜곡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섣부른 판단을 경계해야 하며,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HiRISE' 카메라가 보내올 다음 사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죠.

 

왜 아비 로브 교수는 그동안의 주장에서 180도 달라진 신중론을 펼치고 있는 걸까요?

 

 

 


[적극론] "이것은 혜성이 아니다" - 호주 호레이스 드루 박사

 


반면,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출신의 드루 박사는 로브 교수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그는 "지구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도 비슷한 길쭉한 형태가 관측되었다"며, 이것이 단순한 카메라 오류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나아가 그는 '녹색 빛'의 정체에 대해, "우주선의 부식을 막기 위한 '니켈 코팅'의 증거일 수 있다"는 충격적인 가설을 제시하고 있죠.

 

참고로 니켈 코팅은 바로 우리 인류가 우주 기술에 사용하고 있는 바로 그 방식입니다.

 

그리고 드루 박사는 자신의 SNS에 짧지만 단호한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이것은 '혜성'이 아니다."



전 세계를 감싼 '의미심장한 침묵'

 


과학자들 사이의 논쟁 속에서, 전 세계 우주 강대국들은 그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NASA는 현재 정부 지원금이 중단된 상태라는, 뭔가 이상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유럽우주국은 성간 천체를 성공적으로 관측했다, 데이터 분석에 수 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하며 공식 입장을 무기한 연기하고 있죠

 

또한 미국의 성과를 넘어서기 위해 가장 먼저 발표했을 중국마저, 이례적인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NASA와 ESA의 입장도 뭔가 석연치 않지만, 특히 중국의 침묵이 왠지 신경이 쓰이는 것 같네요.



우리는 지금, 역사의 어디쯤에 서 있는가?

 


과거 아비 로브 교수는 오우무아무아를 향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구하러 올 수도, 파괴하러 올 수도 있다."

정체불명의 성간 천체, 세계 최고 석학들의 상반된 주장, 그리고 강대국들의 기묘한 침묵.

 

그리고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꿔버린 아비 로브 교수.

 

조만간  화성 정찰위성(MRO)의 촬영한 '초고해상도 사진'이 지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과연 그 사진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 

 

인류의 교과서를 새로 쓰게 할 외계의 증거일까요, 아니면 이 모든 소동을 잠재울 평범한 혜성의 모습일까요?

 

그건 그렇고... 공개가 될 수는 있을까요?

전 세계가 숨을 죽인 채, 화성에서 올 다음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보고 있는 이것은, 어쩌면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일지도 모릅니다.

 

 

 

시가 형 항성간 천체에 대한 의혹. 전문가들의 조사가 시작된다!

 

시가 형 항성간 천체에 대한 의혹. 전문가들의 조사가 시작된다!

올해 10월에 발견된, 마치 시가와 같이 생긴 이상한 모양의 항성 간 천체 "오우무아우아".이 이름은 하와이 어로 사자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이상한 천체는 전문가들과 천문학 팬들로부

livelive.tistory.com

성간 혜성 보리쇼프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이상했습니다.

 

성간 혜성 보리쇼프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이상했습니다.

작년 8월말 과학자들은 우리 태양계 밖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혜성을 발견했습니다. 오우무아무아 이후 두 번째로 발견된 성간 천체이자, 처음으로 관측된 성간 혜성이었죠. 초기 측정에서 보리

livelive.tistory.com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든 이상한 혜성 5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든 이상한 혜성 5

더러운 얼음 덩어리. 혜성은 중심에 아주 더러운 얼음 핵을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또한 혜성은 핵에서 술을 뿜어내기도 하고 가끔 지구와 충돌하여 엄청난 분화구를 만

livelive.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