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영국 그리니치 왕립 천문대는 전 세계의 천체 사진작가들이 포착한 가장 경이로운 우주의 모습을 선정하여 '올해의 천체사진 작가(Astronomy Photographer of the Year)' 상을 수여합니다.
천체 사진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별들의 축제'이죠.
과연 2025년, 수많은 경쟁작을 뚫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무엇이었을까요?

마치 칠흑 같은 우주 공간에, 신비로운 푸른색과 붉은색의 가스가 얇은 비단처럼 섬세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여신의 베일'이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는 이 풍경. 이 '우주의 베일'은 대체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베일 성운의 정체는 바로 '초신성 잔해(Supernova Remnant)'입니다.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진 저 아름다운 풍경은, 사실 태양보다 20배는 더 무거웠던 거대한 별이 폭발하며 죽어간, 장엄하고도 폭력적인 장례식의 흔적인 셈입니다.

마치 하늘에 거대한 눈이 떠 있고, 그 눈에서 핏빛 눈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 사진.
놀랍게도, 이것은 우리가 매일 밤 보는 바로 그 '달'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이런 비현실적인 색깔과 모양이 가능한 걸까요?
포토샵으로 조작한 것 아니냐고요? 천만에요.
이것은 지구의 '대기'가 만들어낸, 아주 경이로운 자연 현상입니다.

밤하늘을 보면 수많은 별들이 있지만, 사실 우리 눈에 보이는 별들은 거의 전부 우리 은하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외부 은하'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포함해 극소수에 불과하죠.
그리고 여기, 그중 하나인 '삼각형자리 은하(M33)'의 경이로운 모습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은하 전체가 마치 붉은 보석을 흩뿌려놓은 것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수많은 '붉은 점'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0이 붉은 점들의 정체는 바로, 새로운 별들이 격렬하게 태어나고 있는 '별 탄생 성운'입니다.

밤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달 뒤로, 고리를 가진 행성 토성이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는 이 사진.
마치 달과 토성이 아슬아슬한 '술래잡기'를 하는 듯한 이 극적인 순간은, '달 엄폐(Lunar Occultation)'라고 불리는 매우 희귀한 천문 현상입니다.

2024년 5월, 뉴질랜드의 한 외딴 해변.
사진작가 카반 차이는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밤하늘 전체가, 그가 평생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강렬하고 섬뜩한 '핏빛'으로 물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평범한 오로라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태양 활동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발생하는 가장 강력한 등급(G5)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를 강타하며 만들어낸, 경이로우면서도 두려운 장관이었죠.

밤하늘을 보면 달과 토성은 늘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지구와 달, 토성의 공전 궤도가 맞아떨어지는 아주 특별한 날에는, 이 두 천체가 마치 데이트를 하듯 밤하늘의 한 지점에서 아주 가깝게 만나는 '접근(Conjunction)'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사진은 바로 그 희귀한 만남의 순간을 포착한 것입니다.
젊은 사진작가 샤미크 가지다르는 완벽하게 맑았던 어느 날 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치 붉고 푸른 실타래가 우주 공간에 정교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듯한 이 사진.
그 기묘한 모습 때문에 '스파게티 성운(Spaghetti Nebula)'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천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스파게티 성운 역시, 이전에 소개했던 '베일 성운'처럼, 약 4만 년 전 거대한 별이 폭발하며 남긴 '초신성 잔해'입니다.
즉, 한때 태양보다 훨씬 더 밝게 빛났던 별의 아름다운 '유령'인 셈인거죠.

마치 거대한 불의 폭풍이 태양 표면을 휩쓸고 지나가는 듯한 이 사진.
이것은 AI로 만든 장면이 아닙니다.
특수 망원경을 통해 포착한, 우리 태양의 맨얼굴, 그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이고 그림 같다는 '채층(Chromosphere)'의 모습입니다.

하나의 사진 안에, 붉은 행성 화성이 점점이 박혀 아치 형태의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위로 순조롭게 올라가던 행성이, 어느 순간 방향을 틀어 반대로 '후진'했다가, 다시 원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갈지자로 움직이는 이 기묘한 현상의 정체는, 바로 '행성의 역행(Retrograde Motion)' 운동입니다.

혜성은 단순히 '꼬리 달린 별'이 아닙니다.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얼음이 녹아 가스를 뿜어내고, 태양풍에 꼬리를 흩날리며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는, 살아있는 천체에 가깝죠.
댄 바틀렛의 이 사진은, 2024년 밤하늘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혜성 '12P/폰스-브룩스'가 가장 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을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별들의 환상적인 궤적.
마치 밤새도록 유성우가 쏟아지는 듯한 이 아름다운 사진은, 어떻게 촬영된 것일까요?
이 빛의 흔적들은, 사실 별들이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다니며 생긴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셔터를 20분 동안 열어둔 채, '지구'가 자전하는 움직임을 그대로 담아낸, '시간의 기록'입니다.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태양의 표면 위로, 한 대의 비행기가 칠흑 같은 실루엣을 그리며 날아가는 이 사진.
이것은 AI 합성이나 그래픽이 아닙니다.
천문학적인 확률과 계산, 그리고 끈질긴 인내가 만들어낸 '실제' 사진이죠.
사진작가 장 얀광은, 특수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의 붉은 대기층인 '채층(Chromosphere)'을 타임랩스(Time-lapse)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비행기 한 대가 정확히 그의 망원경 앞을 가로질러 날아갔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우주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빛과 어둠이라는 거대한 서사가 모두 담겨있습니다.
젊은 사진작가 다니엘레 보르사리는 오리온자리의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성격이 전혀 다른 세 개의 성운이 빚어내는 우주적 드라마를 포착했습니다.

사진 위쪽으로는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은하수(Milky Way)의 중심부가 선명하게 보이고, 그 아래로는 두 개의 빙하 강이 마치 땅에 그려진 또 다른 은하수처럼 하얗게 굽이쳐 흐릅니다.
뉴질랜드 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하늘과 땅의 풍경이 완벽한 대칭과 조화를 이루는 경이로운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순간, 세상은 한낮에도 밤처럼 어두워지고, 평소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태양의 맨얼굴, '코로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상 최대의 우주 쇼,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입니다.
젊은 사진작가 루이스 이건은 2024년 4월 8일 캐나다에서 관측된 개기일식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 모든 과정을 한 장의 파노라마 사진 안에 담아냈습니다

마치 밤하늘에 수십만 개의 다이아몬드를 흩뿌려 놓은 듯한, 눈부시게 화려한 이 천체의 정체는 '헤라클레스 대성단(Great Hercules Cluster)', 또는 'M13'입니다.
이 사진이 대상을 차지한 이유는, 인류가 아주 오랫동안 사랑해 온 이 유명한 천체를, 지금껏 본 적 없는 놀라운 해상도와 디테일로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중앙부는 물론, 가장자리까지 별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살아있죠.

달 표면의 수많은 충돌구(크레이터) 중에서, 유독 다른 곳보다 몇 배는 더 밝게 빛나,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리스타르코스(Aristarchus)' 충돌구입니다.
라울 칸테미르의 이 사진은, 직경 40km에 달하는 거대한 주 충돌구와, 그 충격으로 주변에 파편처럼 흩어진 9개의 작은 2차 충돌구들의 모습을 놀라운 디테일로 담아냈습니다.

지구 상공 400km 위를 시속 28,00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돌고 있는,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우주 구조물 '국제우주정거장(ISS)'.
그리고 38만 km 떨어진 곳에 떠 있는 우리의 영원한 이웃, '달'.
이 두 존재가, 사진작가의 계산된 프레임 안에서 기적처럼 만났습니다.
톰 윌리엄스의 이 사진은, 달이 막 떠오르는 순간 그 앞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ISS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의 험준한 봉우리들이 마지막 햇살을 받아 붉게 타오르는 순간, 그 너머로 거대한 보름달이 수줍게 떠오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완벽한 날씨 속에서, 지는 해의 '황금빛'과 떠오르는 달의 '은은한 빛', 그리고 붉게 물든 산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이 사진은 우주의 광활함뿐만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지구'의 풍경이 우주와 만났을 때 얼마나 경이로운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천체 사진이 꼭 먼 은하와 성운만을 담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이 한 장의 사진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페가수스자리 방향에는, 수많은 은하들이 모여 춤을 추는 '사슴 핥기 지역(Deer Lick Region)'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스테판의 오중주' 은하단도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이 사진이 주목한 것은 그 유명한 은하들이 아닙니다.
바로, 그 모든 은하들의 배경에 마치 유령처럼 아주 희미하게 깔려있는, 거대한 '수소 가스(H-alpha) 배경'입니다.
이 붉은빛의 가스는 너무나도 희미해서, 웬만한 전문가용 장비로도 포착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11장의 연속 사진은, 태양 표면의 작은 돌기에서 시작된 불기둥이, 수십만 km 크기의 거대한 플라스마 구조물로 성장했다가, 결국 우주 공간으로 흩어지며 사라지는 '홍염(Solar Prominence)' 폭발의 전 과정을 기록한 것입니다.
사진작가는 약 12분 간격으로 이 모든 과정을 촬영하여, 마치 태양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거대한 '우주적 하품'을 하며, 불타는 플라스마 에너지를 쭉 뻗어냈다가 다시 거두어들이는 듯한 환상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스토크스네스의 하늘 위로, 마치 거대한 녹색 네온사인이 켜진 것처럼 완벽한 아치(Arc) 형태의 오로라가 밤하늘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지평선부터 지평선까지 180º가 넘는 거대한 호를 그리며 하늘 전체를 밝혔던, 아주 강렬한 오로라의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2024년 9월과 10월, 전 세계의 밤하늘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맨눈으로도 볼 수 있을 만큼 밝게 빛나며, 화려한 꼬리를 자랑했던 혜성 C/2023 A3 (Tsuchinshan-ATLAS).
이 혜성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2024년의 대혜성'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홀든 아이마르의 사진은, 바로 이 혜성이 가장 밝게 빛나던 순간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세페우스자리 방향으로 약 650광년 떨어진 거대한 '분자 구름 복합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곳은 새로운 별들이 태어나는, 거대한 '별들의 산부인과'와도 같은 곳이죠.
사진작가 다니엘레 보르사리는, 이 별 탄생 지역에서도 유독 기묘한 별명을 가진 두 개의 성운을 포착했습니다.

이 추상적인 흑백 이미지는, 언뜻 보면 복잡한 미로나 외계 도시의 설계도처럼 보입니다.
이 작품은 두 개의 전혀 다른 세상에서 온 이미지를 하나로 결합하여 만들어낸, 경이로운 예술 작품입니다.
▪ 하얀색 선
사진의 기하학적인 하얀색 선들은, 작가가 직접 촬영한 '운석'의 내부 단면입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아주 천천히 식어간 운석 내부의 금속 합금은, 마치 도시의 건물처럼 보이는 이 독특한 '비드만스태튼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 검은색 배경
그리고 그 배경에 깔린 검은색 얼룩들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중력 렌즈(Gravitational Lensing)' 데이터입니다.
거대한 은하단의 중력이 뒤에서 오는 빛을 휘게 만드는 이 현상은, 아인슈타인이 예언한 '신의 지문'과도 같죠.

2024년 11월 7일, 태양 표면에서 인류가 관측한 가장 거대한 현상 중 하나가 발생했습니다.
길이가 무려 50만 km를 넘는, 거대한 '홍염(Solar Prominence)'이 폭발하며 우주 공간으로 뿜어져 나온 겁니다.
사진작가 펭페이 추는 이 폭발이 시작되어 사라지기까지 약 1시간에 걸친 전 과정을, 20개가 넘는 데이터를 중첩하고 합성하여 한 장의 사진 속에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사진 중앙에는 250만 광년 떨어진 거대한 안드로메다 은하(M31)가 신비롭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마치 은하를 향해 돌진하는 것처럼, 밝고 선명한 녹색 빛의 '화구(Fireball)'가 밤하늘을 가로지릅니다.
이것은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일부로, 우주를 떠돌던 작은 먼지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며 밝게 타오르는 순간입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불빛을 내뿜으며 천천히 회전하는 놀이공원의 대관람차와, 그 위로 수많은 별들이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별의 궤적(Star Trails)'이 함께 담겨있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 우오즈시의 '미라클랜드' 놀이공원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 대관람차는 1년에 단 몇 번, 야간에만 운행하는데, 작가는 바로 그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 속에는 태양계의 거대한 '왕' 목성과,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 발견했던 4개의 위성 중 유로파와 칼리스토 두 개의 위성이 함께 담겨있습니다.
톰 윌리엄스의 사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단순히 목성의 모습을 선명하게 담아낸 것을 넘어, 바로 지금 목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개의 거대한 '폭풍'을 극적으로 대비시켰기 때문입니다.

오로라는 보통 캐나다 북부나 아이슬란드 같은, 추운 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따뜻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밤하늘에 오로라가 나타났다면 어떨까요?
다니엘 자프라의 이 사진은, 바로 그 불가능에 가까운 희귀한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자홍색(마젠타)과 녹색의 생생한 빛의 리본이, 캘리포니아 모노 호수(Mono Lake)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2025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천 장의 사진을 모두 제치고 '올해 최고의 천체사진'이라는 영광을 차지한 작품은, 웨이탕 량(Weitang Liang)과 동료들이 촬영한 '안드로메다 은하(M31)'입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수많은 작가들이 도전하는 단골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이 대상을 차지한 이유는, 우리가 늘 보던 희미한 타원형의 모습이 아닌, 그 은하의 가장 깊은 곳, '심장부'를 전례 없는 디테일로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에 담긴 1조 개의 태양
사진 중앙의 눈부신 빛은, 수십억 개의 늙은 별들이 빽빽하게 모여있는 은하의 중심핵입니다.
그리고 그 주위를 감싸는 희미한 먼지 띠와 나선팔 속에는,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 1조 개 넘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 사진 속 아주 작은 점 하나하나가, 어쩌면 우리 태양계보다 더 거대한 세상을 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31장의 사진을 통해, 우리는 태양의 불꽃부터 먼 은하의 심장까지, 경이로운 우주 여행을 함께했습니다.
이 안드로메다 사진은 그 여행의 종착역으로서, 우리에게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저 1조 개의 별들 중 또 다른 어딘가에, 우리처럼 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리는 혼자인가?" 묻는 존재가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그 답을 찾는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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