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신장 272cm. 세계 역사상 가장 키가 큰 남자의 희귀한 영상

신비과학 2018. 4. 15. 12:00



미국 일리노이 주 매디슨 카운티에서 태어난 로버트 워들로(1918년 2월 22일 생)

그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세계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인간"으로 기네스 북에 기재되어 있는 남성입니다.



8세 때의 키가 이미 188cm 였으며, 10세 때에는 198cm, 13세 때에는 223cm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와돌로가 살아있을 때 촬영된 매우 귀중한 컬러 영상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워들로의 비정상적일 정도로 커다란 키는 뇌하수체의 종양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16세 때 키는 240cm, 몸무게는 166kg이 되었으며, 17세 때에 키는 248cm, 몸무게가 180kg이었습니다.

18세 때의 키는 254cm, 몸무게가 177kg이었다고 합니다.



1936년 Alton High School을 졸업한 워들로는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Shurtleff College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1937년 인류의 최고 신장 기록을 새롭게 갱신하게 되었습니다.


19세 때 키가 260cm, 몸무게는 197kg이었으며, 21세 때의 키는 265cm, 몸무게 233kg으로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체격은 워들로에게는 커다란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망 18일전, 1940년 6월 27일에 측정한 기록에 의하면 그의 키는 272cm였다고 하는데요.


사망하고 나서도 키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으며, 입관 전에 측정했을 때에는 274cm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년 정도 더 살아있었다면 인간의 키의 한계라고 불리는 9ft(274.32cm)를 돌파할 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1940년 7월 4일 워들로는 내셔널 포레스트 페스티벌에 출연하던 중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요.

그의 몸상태는 점점 나빠지기 시작했는데요.

무릎을 자주 문질러서 염증이 생겼으며, 나중에는 심한 감염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혈과 응급 수술이 이루어졌지만, 효과가 없었으며, 1940년 7월 15일 폐혈증에 의해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04/11 - [동물・조류] - 몸 길이 1.2미터! 스코틀랜드 숲에서 멸종 위기의 거대 고양이 발견!

2018/03/02 - [인류와 사건] -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매우 특이한 아이들

2018/01/30 - [인류와 사건] -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외형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

2017/12/31 - [인류와 사건] - 사람이 아닌 것과 결혼한 6명의 사람들

2017/12/16 - [인류와 사건] -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세계 최고 기록 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