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세계 최고 기록 8가지

신비과학 2017. 12. 16. 10:00


도대체 왜 이러한 것들이 세계 기록을 인정되고 있는 것일까...


이번에는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업적"을 8가지 소개합니다!



1. 멋지게 날아간 남자



2001년 10월 26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먼로 빌에서 376번 도로를 주행중이었던 맷슈라는 남성이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차를 대고 도와주려고 하는 순간 시속 110km/h로 달려온 차량에 부딪혀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비거리는 무려 35미터.


동시에 어깨, 허리, 다리도 크게 골절되었습니다.

다행히 맷슈는 바로 구조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교통 사고로 날아간 비거리"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2. 더 멀리 날아간 남자



2006년 미국 미주리 주에 살고 있는 맷은 할머니의 집으로 가다가 토네이도의 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거리의 집을 무너뜨리고 있던 토네이도에 휩쓸려 298.37미터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적적으로 가벼운 부상만 입게 되었으며, 그후 "가장 먼 거리를 토네이도에 의해 날아간 사람"이라는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3. 안전콘의 왕자



잉글랜드 버퍼드에 살고 있는 데이비드 모건이라는 남성은 2000년 4월 다양한 종류의 "언전콘(삼각콘)"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아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각각 미묘하게 다른 색상과 디자인이 다른 137종류의 콘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숫자는 아마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안전 콘 종류의 3분의 2를 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그는 왜 안전 콘을 모으기 시작한 것일까?

계기는 재판이었다고 합니다.


안전 콘을 만드는 회사의 판매 담당자였던 모건은 어느날 콘의 디자인에 관한 저작권 소송에서 피고인의 입장으로 서게되었습니다.

이 재판을 위해 그는 증거자료로 이용할 수 있게 세계 각지의 안전 콘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결국 재판은 승소)



4. 머리에 칼이 박힌 세계 기록



1998년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마이클이라는 남성이 괴한의 공격에 의해 왼쪽 측두부에 서바이벌 나이프가 박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장 쓰러져 사망해도 무리가 없을 상황이었지만, 그는 그대로 몽유병 환자처럼 비틀거리며 친구의 집까지 걸어가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 뒤 마이클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집중 치료를 받은 결과, 칼을 제거할 수 있었으며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의 말에 따르면, 머리를 찔렸을 때 큰 통증을 느끼지 못했지만,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튀어나올 정도의 통증이 덮쳐왔다고 합니다.


그는 일주일 정도 후에 퇴원할 수 있었지만, 부분적인 기억장애와 왼쪽 마비의 후유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구사일생을 체험한 마이클은 "두개골에서 가장 큰 것이 적출된 사람"이라는 분야의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5. 운전 면허 시험에서 떨어진 여성



2005년 한 74세의 한국인 여성이 운전 면허 시험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운전 면허 필기 시험에서 여러번 도전했지만 계속 합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시험에 계속 응시했으며, 4년 후인 2009년에 드디어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960번째 도전에서 합격했던 것입니다.

이로써 그녀는 "운전 면허 시험에서 가장 많이 불합격한 사람"이라는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6. 비행기를 먹어치운 남자



프랑스의 엔터테이너인 미셸 로티토는 "무슈 다먹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금속부터 유리, 고무까지 뭐든지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로티토가 실제로 먹었던 물건은 자전거, 텔레비전, 샹들리에, 침대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상치 않았던 것이 세스나기(비행기)입니다.


1990년대에 그는 약 2년의 기간에 걸쳐 세스나 150이라는 비행기를 통째로 먹어치웠습니다.

장비를 사용해 기체를 분해한 후 그것들을 꾸준히 먹어치웠다고 합니다.


창문과 시트, 타이어뿐만 아니라 엔진까지 깔끔하게 먹어치웠습니다.

로티토가 이러한 것들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위장이 보통 사람보다 2배나 더 두껍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7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7. 알몸으로 롤러코스터



"알몸으로 롤러 코스터를 타면 스릴과 쾌감이 장난 아니겠지!"


이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영국에 있었습니다.


2010년 8월 8일, "어드벤쳐 아일랜드"라는 테마 파크에서 남녀 102명이 롤러 코스터를 "알몸"상태로 탑승했습니다.

이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몸으로 롤러 코스터를 탄"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 롤러 코스터를 한번에 탈 수 있는 인원이 40명이었기 때문에, 3회에 걸쳐 나누어 탔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이 도전은 자선 활동이 일환이었으며, 약 33,000달러가 모였다고 합니다.



8. 구더기를 옮긴 남자



런던의 한 제강소에서 일하던 찰리라는 35세의 남성은, 절대적으로 혐오스러운 어떠한 생물때문에 기네스 북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그 생물은 바로 "구더기"라고 하는데요.


그는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구더기를 그릇에서 그릇으로 이동시켜 세계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물론, 손으로 이동시켰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입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입방체의 투명 그릇에 수북히 담겨져 있는 구더기를 입으로 빨아들인 뒤 옆 그릇에 뱉어내는 작업을 그는 반복했을 뿐이었습니다.

1시간 동안 그가 이동시킨 구더기의 총 무게는 놀랍게도 15kg!

쌀 한되가 약 1.5kg이니까 약 열 되의 쌀과 거의 같은 무게라고 할 수있는 양이었습니다.


참고로 그는 이 도전을 위해 몇 달 동안 집에서 "쌀"을 사용해 연습했었다고 합니다.


대량의 구더기들 속으로 얼굴을 들이밀 때의 느낌은 과연 어땠을까?

찰리의 희귀한 체험담에 따르면, 그것은 마치 "공중 화장실 변기에 얼굴을 들이미는 것"과 같았다고 합니다.

구더기 배뇨에 의한 암모니아 냄새가 굉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구더기들이 치아 사이에 끼기도 했으며, 상당수를 삼키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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