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행성 2

어쩌면 이 외계 행성들은 지구보다 더 살기 좋을지도 모릅니다.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지구의 수 많은 생명이 물을 기반으로 살아갑니다. 과학자들이 지구 밖에서 생명을 찾을 때 물의 존재를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행성에 액체 형태의 물이 존재하려면 일단 행성이 중심별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 적당한 지점을 가르켜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Habitable zone) 또는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이라고 하는데요. 행성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어야 적당히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액체 형태의 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쵝근에 이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24개의 행성을 발견했습니다. 어쩌면 이 중..

자연・우주 2020.10.15

2019년에 과학자들을 흥분시킨 이상한 외계 행성 7

3개의 태양이 떠오르는 세계에서부터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세계에 이르기까지.. 지난 한해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한 행성들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9년에 발견된 외계 행성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행성 7개를 골라봤습니다. 8. 티가든의 행성 2019년 6월 과학자들은 티 가든의 별(Teegarden 's Star)이라고 알려진 적색 왜성의 주위에서 지구와 비슷하게 생긴 행성 2개를 발견했습니다. 새롭게 발견된 이 행성들은 각각 4.9일과 11.4일을 주기로 중심별을 돌고 있었죠. 중심별에 너무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행성들은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habitable zone)"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성 표면에 액체 형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

자연・우주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