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아직도 해명되지 않은 인체의 미스테리 7가지

신비과학 2018. 1. 26. 11:45


이번에는 현대 의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인체에 관한 수수께끼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인간에게 왜 지문이 있을까?



이런 질문을 어린 아이에게 한다면


"범인을 잡기 위해"


라고 대답하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물론 이것은 제대로된 답은 아닙니다.

인간의 진화 과정과 "범죄 수사"는 개별적인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지문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지문이 생겨난 이유는 아직 해명되지 않는 수수께끼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발견된 매우 드문 유전적 질병은 이러한 수수께끼를 해명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유전적 질병은 "지문이 없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세계적으로도 몇 명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증상이며, 일반 사람보다 땀의 양이 적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즉, 지문이 없어도 인간이 살아가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자세히 조사하게되면 "지문의 수수께끼"를 해명할 수 있게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인간에게 왜 혈액형이 있는 걸까?



혈액형은 적혈구에 포함된 "항원"의 차이에 따라 분류되지만, 더 세세히 나누게 되면 그 종류는 우리가 알고 있는 4가지(A, B, O, AB)것 보다 훨씬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혈액형의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아직도 수수께끼라고 합니다.

혈액의 "항원"에 여러가지 유형이 존재하는 이유를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에서 특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특정 질병에 더 잘 걸린다는 점이 발견되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봐서, 혈액형의 차이는 질병의 예방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3. 목을 절단하면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단두대에서 처형된 죄인의 얼굴이 이쪽을 노려보고 있다...

라는 등의 괴담도 존재하지만, 실제로 목을 절단한 직후의 인간의 머리는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매우 짧은 시간동안에도 뇌가 기능을 하게 될까..경우에 따라서는 표정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일까?

등등..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자세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명백한데요. 연구를 위해 피실험자의 목을 벨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연구 보고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단두대가 일반적인 처형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던 프랑스 혁명시기 때 가브리엘 보류라는 의사가 죄인의 목을 베고 난 직후 그 "머리"를 향해 여러번 이름을 계속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남자의 머리가 눈을 살짝 뜨고 반응했었다라고 하는데요.

그 의사는 목을 절단하고 30초 이내라면, 희미하게 의식이 남아있게 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4. 인간에게 페로몬의 효과가 있을까?



동물과 곤충의 세계에서 "페로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일찍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페로몬이 인간끼리의 관계에 있어서도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페로몬을 연구하려면 전혀 냄새가 없는 피험자가 필요하지만, 그러한 피험자를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 이유인데요.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동물이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한 페로몬 감지 기관이 없다고 합니다.

사실, 아주 작은 기관이 있다고하는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연구에서 인간에게는 지문과 마찬가지로 그 사람 고유의 "냄새"가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기는 냄새만으로 엄마를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며, 비슷한 냄새를 가진 남녀는 서로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고도 합니다.


냄새가 가지고 있는 역할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된다면, 인간과 페로몬의 관계가 밝혀질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5. 벼락을 맞으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인간이 벼락을 맞게되면 뇌에 심각한 타격과 전신에 화상을 입게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벼락을 맞은 사람들 대부분은 목숨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벼락을 맞은 직후 상처 하나 없이 태연하게 걸어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중상을 입고, 어떤 사람은 전혀 문제가 없다...


이러한 극단적인 차이가 왜 나타나는지는 현재의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수수께끼의 해명을 위해, 어느 연구자가 벼락 발생률이 높은 남 아프리카에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벼락이 인간의 몸을 통과할 때 이루어지는 통과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벼락을 맞아도 다치치 않는 것과 관련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6. 임신을 모르는 사람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약 9개월 ~ 10개월 후 출산을 하게 되는데요.

임신부터 출산까지 9개월간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드물게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복부에 이상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출산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에는 2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임신한 여성이 너무 비만인 경우.


뱃속에서 태아가 성장을 계속해도 체형의 변화가 거의 없거나, 또는 태어가 움직여도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형의 여성들은 생리 불순도 많이 겪게되며 이러한 점도 임신을 눈치채지 못하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평범한 체형을 하고 있고 신체와 정신적신 면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출산 직전까지 자신의 임신을 눈치채지 못하는 유형입니다.

이러한 경우, 도대체 왜 본인이 임신을 눈치채지 못하게 된걸까?


후자의 경우 의학적으로 커다란 수수께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7. 입안은 수수께끼 투성이



인간의 입 속에는 수많은 박테리아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박테리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치주염 등 입안에서 발생될 수 있는 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박테리아의 연구는 굉장히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인간의 혀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대부분을 배양 접시에서 배양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입 속 박테리아 등은 오래 전부터 잘 연구해오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우리의 입속에 있는 미생물 대부분은 아직도 잘알 수 없는 수수께끼 투성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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