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소피아가 섰다! 사우디의 시민권을 가진 AI 로봇 소피아의 직립 보행!

신비과학 2018. 1. 19. 10:42



세계에서 처음 사우디 아라비아의 시민권을 얻게된 여성 로봇 소피아.

이 로봇이 2018년에 새로운 첫발을 내딛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피아는 상체 밖에 없었는데, 마침내 하체를 획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완전 매끄럽지는 않더라도 스스로 걸음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파아가 태어난건 2015년 4월의 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노력하여 하반신을 구현해 냈다고 합니다.




인간적인 느낌의 여성형 로봇의 진화



소피아는 데이비스 핸슨 박사가 이끄는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여성형 로봇입니다.


오드리 햅번과 핸슨 박사의 아내를 모델로하여 만들어졌으며, 60여개의 표정을 모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눈과 눈을 맞추어 자연스럽게 대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인간에 가까운 로봇으로 개발된 만큼 성능도 꽤 뛰어난 로봇인데요.

하지만 최근 더욱 새로운 진화를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1월 9일 ~ 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18"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핸슨 로보틱스는 종종걸음으로 이족 보행을 할 수 있는 소피아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춤도 출수 있고 인터뷰도 할 수 있어, 정말 인간미가 넘치는 로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 이상의 로봇이 등장하게 될까?


핸슨 로보틱스의 벤 박사는


"소피아를 더욱 완벽한 로봇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녀와 다른 로봇에게 인간 수준의 지능을 부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로봇은 인간을 초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핸슨 로보틱스는 "CES 2018"에서 레인보우 로보틱스와 드론즈 등과의 제휴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이 주최하는 재해 구조용 로봇 경기 대회 "DARPA 로봇 챌린지"에서 2015년에 우승한 로봇 "DRC-HUBO"의 몸과 소피아의 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더욱 자연스러운 보행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한층 더 인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핸슨 박사에 따르면, 미래의 로봇은 인간과 구별이 안 될 정도까지 진화하게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한 미래가 무척 기대되기도 하지만..뭔가 두려운 느낌도 드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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