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

세기의 대발견!? 화석이 아닌 공룡의 미라 발견!

신비과학 2017. 12. 23. 20:48



인도 우타라칸드 발전소 부지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던 기술자들에 의해 공룡을 닮은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발견된 것은 화석이 아니었습니다. 미라의 형태로 남아있던 그 시체는 새끼 공룡과 같은 모습이었으며, 현재 그 정체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형태로는 6500만 년 전에 멸종한 수각류를 닮았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데이노니쿠스, 코엘로피시스, 도로마에오사우르스와 같은 공룡입니다.

모두 수각류에 속해 있는 공룡들인데요. 이 종류에는 티라노 사우루스에서부터 안키오르니스 속까지 다양한 크기의 공룡이 속해있는 그룹으로 6,500만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공룡일까? 판명될때까지는 아직 수수께끼


인도 임야부의 Parag Madhukar Dhakate 박사는 분석이 끈날 때까지 수수께끼의 존재로 취급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룡을 닮은 모습이지만,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뭐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다카테 박사.

델리 대학의 고생물학 박사 과정 학생인 쿠마 씨는 이렇게 긴 기간 동안 공룡이 시체가 그대로 남아있을 수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수각류로 불리는 비 조류형 공룡들은 6,500만년 전에 멸종되었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시체는 수각류와 흡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공룡의 해골이 화석화되지 않은 채 수천 만년 동안 보존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박물관의 약품을 사용하여 보존한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이 시체가 왜 이곳에서 발견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소(牛)과의 태아일 가능성


현재 이 표본은 인도의 쿠마운 대학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시체에 대해서는 소과의 태아가 아니냐라는 추측도 있는데요, 현재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공룡 발자국도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최신의 연구를 통해 2009년 프랑스의 쥐라 산맥의 한 마을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의 공룡 발자국의 주인이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리옹 지질 연구소(Laboratoire de Geologie de Lyon)가 이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150미터에 걸쳐 총 155개의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발자국의 주인은 길이 35미터, 몸무게 34톤 이상이나 하는 거대한 생물임이 밝혀졌습니다.

석회층에서 1억 5000만년 전, 쥐라기 티토니안 기의 공룡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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