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음모론

우리 은하에는 110억 년 전부터 외계인 투성이었다!?

신비과학 2017. 9. 7. 16:56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이 넓은 우주에서 우리는 박테리아 수준의 미생물조차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 우리가 속한 은하계에 우리 이외의 지적 생명체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무려 약 110억년 전부터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양계와 비슷한 "케플러 444" 항성계

 

우리 태양계와 같은 항성계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있다면 그곳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과연 그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2015년 영국 버밍엄 대학의 티아고 캄판테(Tiago Campante)를 비롯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태양계에서 약 117광년에 위치하고 잇는, 관측 사상 가장 오래된 별을 발견했습니다.

NASA의 케플러 우주 망원경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케플러 444(Kepler-444)"로 명명되었습니다.

 

 

케플러 444는 태양과 비교했을 때 0.8배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케플러 444의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5개의 행성은 수성 ~ 금성 정도의 크기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이 행성들은 케플러 444 주위를 10일 미만의 주기로 공전하고 있으며, 가장 멀리 있는 행성의 경우 태양과 지구 거리의 10분 1 이하라고 합니다.

 

따라서 케플러 444의 방출 에너지가 태양의 80% 정도라고 해도, 이 행성들은 표면이 매우 뜨거워서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케플러 444 항성계가 우리 태양계와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케플러 444의 나이입니다.

우리의 태양계가 형성되기 훨씬 이전인 70억년 전에 케플러 444가 탄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주가 탄생한 것이 138억년 전이고 은하계가 탄생한 것이 132억년 전쯤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20억년 후에 케플러 444가 탄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케플러 444의 나이는 112억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태양계는 불과 45억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케플러 444의 나이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계 지적 생명체를 발견하게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버밍엄 대학의 티아고 캄판테 씨에 따르면, 케플러 444가 탄생한 112억년 전에 이러한 지구 크기의 행성을 거느리는 항성계가 형성되었던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합니다.

 

즉, 112억년 전에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케플러 444 항성계의 행성들은 생존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항성계가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생명을 품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다니엘 후버 박사는, 케플러 444 항성계의 행성들이 항성과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항성과 행성이 가까이 있다는 점은, 행성의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없고 방사선 수준도 높기 때문에 생명체의 거주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만, 케플러 444와 같은 항성의 발견은 지구에 필적하는 행성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힜습니다.

우리 태양과 비슷한 항성의 주위를 1년에 걸쳐 공전하고 있는 지구 크기의 행성 발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다니엘 후버 박사)

 

 

아무래도 우리가 외계 지적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pjF_dMQDe18?si=GVV1ESKVgOBfvK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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