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도시대 때 닌자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스파이나 암살 등의 임무를 은밀하게 수행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사용하던 무기는 매우 은밀하면서 살상력이 높았던 무기가 애용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닌자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살벌한 무기 8가지를 소개합니다!
8. 닌자도(시노비토우)
닌자는 보통 칼보다 짧고 변형이 적으며 찌르기에 적합한 닌자도라는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눈에 띄지 않게하기 위해 칼집은 무광으로 되어 있으며, 칼집의 끝을 제외하면 통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물 속에서 호흡을 하거나 벽에 대고 도청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칼날은 매우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벽에 찔러넣거나 세워 발판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뛰어난 무기였습니다.
7. 수갑구
수 갑구는 닌자가 암살용으로 사용했던 무서운 무기중 하나입니다.
손등에 장착하는 형태와 손바닥에 숨겨서 장착하는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공격뿐만 아니라 흙벽을 파내거나 적의 칼을 받아내기도 했던 방어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6. 수리검
수리검은 상대방에서 던져 공격하는 주무기처럼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수리검을 던져 적이 경계하는 동안 도망가기 위한 무기였습니다.
도주 용의 무기로는 마키비시 등도 있었지만, 휴대하기 쉽고 싸며 가벼운 수리검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 도주용 무기였으므로, 대부분 살상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그 중에는 독이 칠해진 살상 능력이 높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5. 쿠나이
나루토에도 등장하는 쿠나이는 닌자의 가장 유명한 무기라고도 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대 쿠나이(13 ~ 15cm)와 소 쿠나이(8 ~ 10cm)가 있으며, 무기로 사용되는 것 외에도 벽을 기어오르거나 땅에 구덩이를 파는 등 현대의 서바이벌 칼과 같은 용도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참고로, 소 쿠나이는 수리검처럼 던져 사용하기도 했었으며 "토비 쿠나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4. 각수
각수는 날카롭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 반지와 같은 것으로, 닌자는 손가락에 이것을 끼고 적을 직접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뾰족한 부분에는 독이 발라져 있는 경우도 있으며, 기습적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체구가 작은 여성들이 호신용으로도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3. 모래, 재
던져 즉시 깨질 수 있는 재질인 호두나 계란 등에 재, 고추가루, 흙, 또는 조각낸 유리 등의 자극적인 물질을 담아 상대에게 던지는 닌자의 무기입니다.
매우 원시적인 무기이지만, 이것에 맞으면 눈을 뜰 수 없게 되어 도망 치는 시간을 벌기에는 충분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치면 최루탄이랑 비슷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묘수
주로 닌자가 암살 용으로 사용했던 이 무기는, 고양이의 발톱을 닮아있어서 묘수(고양이 손)라 불렸습니다.
각각의 손가락에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묘수를 장착하고 적을 할퀴는 공격을 했었으며, 독을 발라놓으면 치명상을 줄 수도 있었습니다.
1. 쇄겸
쇄겸은 낫에 추를 사슬로 연결한 무기로, 농사 도구에서 무기로 발전 시킨 것입니다.
추를 휘둘러 던져 적의 무기를 떨어뜨리거나 적의 손목과 다리를 사슬로 묶이게 하여 움직임을 봉쇄한 후 낫으로 마무리 합니다.
사슬을 다시 회수하여 공격 태세를 갖출때 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낫 부분만을 사용한 근접 전투 방법을 반복 연습했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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