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세상에 남겨진 5개의 미해결 미스테리!

신비과학 2017. 8. 14. 14:06



지금까지 많은 수수께끼들이 해결되어 왔습니다.

때로는 실망스러운 결말도 있었습니다.


그리나 아직 지구상에는 사람들의 노력과 논리적 사고로도 대답을 얻을 수 없는 신비한 미스테리가 아직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계속해서 논리와 과학을 이용해 그 답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1. 이스터 섬의 모아이



이스터 섬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887개의 석상이 확인되었으며, 그중에는 높이 10미터, 무게 82톤의 거대한 것도 있었습니다.


원주민들이 석상을 만든 방법뿐만 아니라 그것을 날랐던 방법도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

라파누이 사람들은 라노 라나쿠라고 하는 주요 채석장에서 어떠한 방법이든 그것을 날랐을 것입니다.


최근의 실험에서, 로프를 이용해 4.4톤의 모아이 석상을 옮기는데 성공했으나, 그보다 훨씬 더 큰 석상의 경우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로프, 썰매, 심지어 트럭까지 사용하여 운반 실험을 했었지만, 석상에 큰 상처를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대체 700년 전 이 외딴 섬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지금 석상이 서있는 곳까지 옮겼던 것일까?



2. 괴베클리 테페



터키에 있는 괴베클리 테페에는 200개에 가까운 돌기둥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 모두가 높이 약 6미터, 무게 20톤 정도로 20개 장소에 서클의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13,000년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유적이 발견되기 이전에는, 인류는 복잡한 사회 계층과 기호 체계가 있을 정도로 발달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분업이라는 개념조차 훨신 나중에 등장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유적의 발견으로 지금까지의 생각은 산산히 깨지고 말았습니다.


유적의 발견은 여러가지 논란을 일으켰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유목 생활을 보내고 있었던 신석기 시대의 인류가 어떻게 노동력을 조직하고 이곳에서 왜 이것을 만들었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3. 안티키테라 기계



1900년, 그리스 근처에 잠겨 있던 난파선에서 고대의 아날로그 컴퓨터가 발견되었습니다.

천체의 다양한 위치를 표시하는데 사용되었던 것으로, 37개의 청동 기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상한 것은 제작 연대가 기원전 150 ~ 100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잡한 장치를 다시 만들수 있게 된 것은 1,000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의 일입니다.

이러한 장치의 제작을 가능하게 한 당시의 지식은 1000년 동안 잊혀져 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고대 그리스에서는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연 인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지식을 잃어버린 것일까?



4. 보이니치 필사본



1912년 고서 수집가인 윌 프레드 보이니치가 한 서적을 구입했습니다.


이 책에는 240페이지에 걸펴 우주론, 천문학, 본초학, 생물학 등의 관련 삽화와 도표가 게재되어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 이러한 내용들에 대한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쓰여져 있는 문장은 전혀 읽을 수 없었습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에 따르면, 이 책이 쓰여진 것은 1404년부터 1438년 사이라고 합니다.

그 후 약 700년 동안 보이니치 필사본에 쓰여준 문자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문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날조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렇게 정교한 날조를 옛날에 만들 수 있다고는 믿기 어렵습니다.

또한 매끄러운 필체는 저자가 망설임없이 자연스럽게 써내려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1518년 댄싱 매니아



이 사건의 발단은 1518년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인 여성이 갑자기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녀는 날이 저물어도 계속 춤을추었으며, 다음날이 되어도 춤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일주일동안 그곳에 3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으며, 뭔가에 홀린 것처럼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한달 후, 춤추는 사람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장시간 춤으로 지쳐 죽는 사람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사람들은 춤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정신 활성 작용을 하는 화합물과 관련이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이 지역에서는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7건이나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마치 B급 영화와 같은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매우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춤추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을 때려서라도 멈추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