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우주

남극에서 고대 문명의 유적으로 보이는 인공 구조물 발견?!

신비과학 2018. 3. 19. 00:30



남극의 얼음이 점점 녹을수록 그곳에 숨겨진 신비한 진실이 밝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NASA는 아이스 브리지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원격 감지 시스템 "아틀라스"를 탑재한 비행기로 남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공에서 촬영한 이 사진에는 얼음 아래 2.3km 지점에 마을 같은 것이 찍혀있었습니다.



그 기묘한 흔적은 과거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고대의 마을일까?


인도 콜카타 대학의 고고학자 Ashoka Tripathi 박사의 생각으로는 이것은 고대 인류의 마을이라고 합니다.


▲ 왼쪽은 일반 항공 사진, 오른쪽은 NASA의 아틀라스가 촬영한 레이더 이미지


"분명히 피라미드 모양의 인공적인 구조가 있습니다.

그 패턴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적 지형과 전혀 다릅니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가공되었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유일한 문제는 이것이 남극의 얼음 아래 2km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촬영된 곳은 남극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다른 곳도 비슷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Ashoka Tripathi 박사.



한때 남극은 극한의 땅이 아니었다?


일설에 의하면, 남극은 과거에 항상 눈으로 덮여있는 극한의 땅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16세기에 만들어진 지도에는 남극의 해안선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는데요.


이 지도는 피리 레이스 제독이 제작한 지도로 "피리 레이스의 지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제임스 쿡이 공식적으로 남극을 발견하게 되는 1773년 이전에 그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한 점은 바로 당시의 남극 대륙은 현재보다 동쪽으로 뻗어있으며,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는 범위도 적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연구에 의하면, 남극에 얼음이 없었던 마지막 시기는 기원전 4000년 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리 레이스의 지도는 얼음으로 뒤덮이기 이전에 그려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도에는 아직 여러가지 설이 있으며, 사실 남극이 아니라 남미 대륙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역사 학자인 크리스토퍼 아담 교수는 이 지도에 대해 "역사상 가장 불가사의한 지도"라고 평가합니다.


"무엇이 불가사의하냐고 묻는다면, 얼음이 없는 남극 해안이 그려져 있다는 점입니다.

남극 지하의 해안선을 관찰할 수 있게 된 것은 1958년에 바닥을 관통할 수 있는 레이더가 등장하고 나서의 일입니다.


남극은 항상 얼음으로 덮여져 있던 것이 아닌 걸까요?

지도는 그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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