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스에 포착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것들

지구라는 행성에는 아직도 이상한 것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하나씩 수수께끼들이 해명되어 왔지만, 그래도 새로운 수수께끼는 계속 등장하게 됩니다.

인공 위성과 구글 어스의 등장으로 지금까지는 깨달을 수 없었던 이상한 광경들이 발견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구글 어스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4. 이집트 사막에 그려진 신비의 모양

이 미스터리 서클 같이 생긴 것이 이집트의 홍해 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분명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 같이 보이는데요.

왜 이곳에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갑자기 생겨난 것일까?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결국 DAST라는 단체가 이것을 자신들이 만든 것이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데저트 브레스(사막의 호흡)"이라고 부르고 있는 랜드 아트 프로젝트 작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13. 캐나다 황무지에 그려진 수호 천사?

순식간에 전세계를 매료시킨 이 사진은 캐나다 알버타 주 월시의 황무지에서 찍혔습니다.

캐나다에는 놀라운 자연 광경이 꽤 있지만, 이건 특히나 더 신기해 보이는데요.

마치 거대한 손으로 만든 것처럼 사람의 얼굴이 명확하게 나타나있습니다.

사람들을 지켜보는 인디언 추장처럼 보이기 때문애 "배드랜드 가디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 지형이 생겨난 것은 북미 전체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았던 시절입니다.

이 얼굴이 아메리카 원주민을 닮은 것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단순히 지형의 조형물이라고 말하는 과학자들이 많지만, 정말 단순한 우연일까?

12. 남극의 피라미드?

2016년 구글 어스가 남극의 피라미드로 보이는 구조물을 포착했습니다.

수세기 전에 이곳에 있었던 마을이 눈과 얼음에 묻혀버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의해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것은 피라미드가 아니라 단순한 자연의 조형물에 불과하다하는 견해를 밝히고 있는데요.

하지만 남극은 예전부터 계속 얼어붙어 있던 불모의 땅이 아니라, 먼 옛날 판게아의 대지가 뿔뿔히 흩어지게 되어 수백만 년에 걸쳐 현재의 세계, 즉 남극의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거에 묻혀버린 인공 구조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와 역사 학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11. 칼레도니아의 하트 마크

육지에는 인간들이 만든 인공물이 많이 존재하지만, 이것은 땅이 스스로 만든 조형입니다.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어려워하는데요.

이러한 것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니..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10. 거대한 오각성

우주에서 레이저로 그린 것 처럼 보이는 거대한 오각성이 발견되었습니다.

구글 어스와 같이 우주의 높이에서 내려다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이것은 엄청나게 거대합니다.

게다가 관리도 전혀되지 않은채 오랫동안 이곳에 남아있는 듯 보이는데요.

전문가들도 이것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9. 망가진 얼굴

역사는 우리에게 왕국과 그 군주 정치의 몰락을 알려줍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한때 당시 알려진 세계의 대부분을 지배했었지만 그러한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점령자가 이전의 전통을 모두 버리고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때의 지배자의 생각에 따라 결정되는 일일 텐데요.

이 물건이 상징하는 군주의 경우는 해피 엔딩이라는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파괴된 얼굴 조각상을 만든 작가는 한때 백성들을 지배한 군주의 얼굴을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이 얼굴은 누구를 상징하는 것일까?

8. 사우디의 화산? 아니면 지옥의 문?

아라비아의 화산이지만 뭔가 문 같은 것이 나타나있으며 실제로 그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돌로 된 것처럼 보이지만 도대체 어떻게 만든 것인지는 모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자연의 조형으로 생각되었으나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것은 돌로 되어 있으며, 이 지역 최초의 인공 건조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만들어진 것일까? 그 목적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7. 정체를 알 수 없는 중국의 모양

구글 어스에서 밖에 볼 수 없는 모양이 중국 땅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무늬는 중국의 기호나 지역의 언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데요.

어떠한 장소에 무늬가 있는 경우, 대부분 그것에는 어떠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무늬는 분명히 인공적인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라 결론짓고 있습니다.

6. 살인 사건의 현장?

나무로된 선착장에 뭔가를 끌었던 것처럼 붉은 흔적들이 나타나있습니다.

설마 시체??

언뜻 보면 남자가 시신을 끌고 선착장에서 물속에 빠뜨리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사실은 흠뻑 젖은 개를 데리고 있던 남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글 어스의 사진에서 붉게 보이는 부분은 사실 밝은 밤색이라고 합니다.

5. 수단의 붉은 입술

수단의 사막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고 지옥처럼 뜨거운 장소입니다.

그러한 갈색만이 존재하는 대지에 이렇게 "붉은 입술"이 발견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인데요.

사실 이것은 길이가 800미터 정도되는 바위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산물인 것을 알 수 있지만, 왜 이곳만 붉은 색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4. 선명한 칼륨 수영장

위의 호수는 정말 진짜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할 정도로 믿을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량의 물감을 풀어넣은걸까? 혹은 오염때문에?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에 실제로 존재하는 자연 호수로, 칼륨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 풀이라는 이름에서 호수의 유래를 알 수 있는데요.

오랫동안 전문가들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지만 최근에 겨우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때 지구의 대부분은 바다였지만, 바닷물이 빠지면서 밑에 있던 칼륨 침전물이 남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칼륨의 잔재가 결정화되어 이러한 색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지각 판의 움직임에 따라 일부는 지하에 매몰되었지만, 일부는 표면에 남게된 결과라고 하네요.

3. 비행기 추락 현장

이것은 비행기의 추락을 상공에서 포착한 사진입니다.

주위에 파편이 많이 흩어져 있으며, 경찰 차량 및 세미 트레일러 트럭도 보입니다.

사고가난 비행기의 중간이 끊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뉴질랜드의 몬스터?

뉴질랜드 오키에 만을 촬영한 위성 사진이지만, 수중에 그림자같은 라인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보트의 궤적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물론 일리가 있어 보이긴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긴 흔적이 남을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러한 흔적에는 보트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촬영 타이밍이 너무 좋았다 하더라도 보트의 흔적은 금방 사라져버리기 마련입니다.

이 사진은 많은 의문점이 있고 여전히 그 수수께끼는 알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도 보트 때문이라고 처음에 생각했으나, 보트의 흔적이라고 하기엔 라인이 지나치게 선명하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1. 히말라야 산맥의 블랙홀?

이 사진은 히말라야 캉테가 봉으로 고도 6,782미터의 무서울 정도로 높은 곳입니다.

산의 일부가 거대한 블랙홀 처럼 되어 있는데요.

UFO의 기지일까? 어딘가의 정부 기관이 몰래 이곳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다양한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사실 이미지 처리 오류에 의한 것이라고 하네요.

수정된 이미지는 아무런 특색도 없는 산의 경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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