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효능 7가지!

최근 에너지 음료와 커피의 과음에 의한 카페인 중독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논 카페인 커피 제품이 출시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위인들은 커피를 무척좋아했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작곡가 베토벤은 매일 아침 빠짐없이 60미리의 콩을 갈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보면 커피는 사실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이번에는 커피에 얽혀있는 사실 7가지를 소개합니다.

7. 뇌의 활성화

커피를 마시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공부나 업무중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의 효과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잠시 동안 약간 천재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바르셀로나 대학의 연구팀이 카페인과 포도당을 함께 섭취하면 뇌의 주의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블랙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커피와 함께 설탕이 함유된 과자를 함께 먹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요?

6. 혈압 상승

혈압 측정기 제조 업체인 하트만 사에서 저혈압의 증상 개선 방법의 하나로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조사 결과,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심장의 수축과 맥박수를 증가시켜 심장에서 송출되는 혈액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이 있는 "저혈압" 환자에게 커피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5. 면역 체계의 강화

여러 연구에서 커피가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인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18만 5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서, 커피를 마시시 않는 사람에 비해 하루에 1잔을 마시는 사람은 12%, 2~3잔 마시는 사람은 18% 정도 사망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과음은 안되지만, 커피를 적당량 마시게되면 사망의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특히 순환기 계통이나 소화기 계통의 질병으로 사망할 위험성을 줄여주며,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간이나 심장, 소화기의 기능을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두통 치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이나 편두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판되는 진통제에는 많은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커피와 진통제는 카페인의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역시 진통제가 효과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 협회에 따르면, 커피 100ml에 포함된 카페인은 60mg이고, 진통제 1회분에 포함된 카페인은 80mg 정도라고 합니다.

가벼운 두통이 있을 때 커피를 마시면 좋을 같네요.

3. 스트레스와 우울한 기분의 완화

커피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생산을 강화하기 때문에, 항 스트레스 물질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이 실시한 연구에서, 하루에 커피를 2 ~ 4잔 마시는 사람은 일주일에 1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자살률이 절반이하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또다른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먹인 쥐는 스트레스를 주어도 건강과 기억력의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우울증이 잘 걸리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되면 아드레날린을 활성화시켜 우울증을 악화시킨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기억력이 높아진다.

커피에서 얻은 자극 물질이나 신경 전달 물질은 우리의 기분과 생산성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좋게 해준다고 합니다.

존스 홉킨스 대락의 연구팀은 평소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모아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 준 후, 피험자 절반에게 커피를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카페인을 마신 그룹이 전날 보여줬던 이미지와의 미세한 차이점을 더 많이 발견해냈습니다.

이 결과는 카페인이 해마의 기능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1. 체중 감소

결국, 오랜 목표였던 다이어트를 실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05년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은 식욕을 억제시키는 "랩틴"이라는 호르몬의 양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및 체지방량이 감소되었습니다.

공복감을 더 느꼈음에도 살이 빠졌다는 점이 이상하지만, 아직도 커피는 우리가 모르는 이상한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너스

이쯤되면 점점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지 않나요?

더운 날에 딱 맞는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좋아하는 커피를 끓입니다.

· 커피를 식힌다음 얼음을 만드는 트레이에 커피를 부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 더운날에 커피 얼음을 컵에 넣고 우유를 부어 봅시다.

· 단순하지만 꽤 맛잇는 커피 우유를 맛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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