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28년간 설탕을 먹지 않은 70세 할머니의 몸매

신비과학 2018. 1. 23. 21:09


해변에서 빨간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는 이 아름다운 여성은 호주 퍼스에 거주하고 있는 캐롤라인 하트 씨입니다.

그녀의 나이는 무려 70세라고 하는데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28년간 무설탕 생활


너무 젊은 외모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벨기에, 한국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TV 프로그램과 잡지사들이 취재열을 올리는 것도 납득이 될 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녀는 시간이 정지된 듯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걸까?

그 비결은 바로 "설탕을 일절 먹지 않는"것 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그 기간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려 28년에 이른다고 하네요.


원래 의존증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단 것을 좋아했었지만, 28년 전에 당뇨병을 앓은 이후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매끼, 특히 매일 조식 때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단것에 대한 욕구를 억누르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현재의 건강과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러한 노력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캐롤라인 씨는, 많은 여성들이 50대에 접어들면 체형과 체중의 변화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신진대사가 늦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대사를 조절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식사의 내용과 양에 관심을 갖고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호소합니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하지만 모두가 그녀처럼 매우 금욕적인 식생활을 보내기는 어렵습니다.

단것을 전혀 먹지 않는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캐롤라인 씨는 설탕 대신 자일리톨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껌의 이미지가 강한 자일리톨이지만, 자일리톨은 천연 감미료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북유럽 국가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캐롤라인 씨는 이 자일리톨을 사용한 레시피를 책으로 소개하고, 자연계의 사탕을 판매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슈거 프리 디저트나 다크 초콜릿을 즐긴다고 합니다.


설탕을 먹지 않는 것이 안티 에이징에 효과가 좋다고 하지만, 그 외에도 요가나 명상, 8시간의 수면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70세를 맞이한 캐롤라인 씨는 주 4일 동안 일하고, 나머지 3일은 남편과 가족, 친구들과 영화나 쇼핑을 즐긴다고 합니다.



바로 "아름다움은 아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의 섭취 과다는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체력 저하 등의 나이가 느껴지는 분들은 꾸준한 운동과 설탕을 참아보는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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