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가 무엇을 위해 만든 방인걸까..?
이번에는 실제로 존재하는 가장 수수께끼로 가득한 방을 소개합니다.
건물 전체에서 단 하나..절대 열리지 않는 방..매우 호기심이 느껴지는 말이지만 세상에는 실재로 그러한 방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들은 일반인의 출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1. 저주받은 428호실
오하이오 애선스에 있는 오하이오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심령 현상이 많은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방황하는 교사의 영혼과 스스로 열리는 문 등을 목격했다는 보고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무서운 것은 1970년대에 윌슨 훌이라는 숙소 내에 있는 "428호실"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은 사람의 영혼이 지금도 이 방안에 있다는 소문입니다.
실제로 이 방에 살았던 학생은 한밤중에 기괴한 신음과 발소리를 들은적이 있으며, 물건들이 마음대로 움직이고 때로는 허공을 떠도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방에 살고 있는 귀신과 여러번 접촉하려고 노력한 여학생이 이 방에서 사망했다는 것인데요.
다른 학생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이 여학생은 "유체 이탈"을 여러번 반복 시도했었다고 합니다.
이 섬뜩한 사건이 발생하고 난 후, 이 대학은 이 방을 완전히 폐쇄시켰으며 현재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2. 메탈 룸 511
우크라이나의 세무소 건물내에 있는 "511 호실"은 상당히 특수한 방입니다.
방의 벽은 두께 25cm의 강철로 되어 있으며, 완전한 방음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방 전체는 허공에 떠 있는 형태로, 물리적으로 어떠한 건물과도 접촉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즉,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라는 말인데요.
방 안에는 테이블 하나와 의자가 6개 놓여져 있으며, 그것들은 모두 투명한 소재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기묘한 방이 만들어진 목적은 이곳에서 정보 교환 등을 할 때 아무도 부정한 행위를 할 수 없게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3. 아무것도 없는 23층
과거 에스토니아에 있던 호텔 "Viru"의 23층으로 통하는 문에는 "Zdes'Nichevo Nyet"라는 표시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에스토니아어로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뜻입니다.
이런 의미가 있는 표시가 있다면, 누구나 이곳에 "뭔가가 있다" 라고 의심하게 마련인데요.
이곳은 옛 소련 시절 KGB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첩보 활동을 하기위한 거점으로 활용했었다고 합니다.
호텔 내의 각 방이나 레스토랑에는 도청 등의 기기가 설치되어 숙박 고객들의 정보를 이곳에서 수집했었습니다.
이 비밀스러운 층의 존재는 1991년 소련 붕괴와 동시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처음 발견되었을 때 방안에는 가스 마스크와 통신 기기 등이 산재해 있었다고 합니다.
4. 시크릿 아카이브
바티칸 시에있는 바티칸 시크릿 아카이브는 17세기에 바티간 도서관에서 분리되었으며 1881년까지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 곳에는 엄청난 수의 고문서들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8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현재 이 서고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된 사람은 로마 교황과 매우 높은 학식을 갖춘 연구자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아카이브는 "비밀 서고"라기보다는, 교황의 개인 소유물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 아카이브에는 예수가 사실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문헌이나 외계 생명체에 대한 기록도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39호실
엄밀히 말하면 특정 "방"을 가르키는 것은 아니지만, 39호실은 북한에서 주로 외화를 획득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 수수께끼의 기관에서 매년 10억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김정은 정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약 120개의 기업을 산하에 두고 있으며, 광산 및 수산업 등에도 손을 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마약 제조 및 통화 위조, 무기 밀매 등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 얻어진 막대한 자금이 핵 개발에 투입되고 있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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