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실일까? 남극에서 수수께끼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동영상에 따르면, 이것은 와계인의 기지이며, 지난 주 존 케리 미 국무 장관이 이곳을 방문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영상의 이미지는 구글 어스를 통해 입수했다라고 하지만, 가공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에 대한 반응은 역시 다양합니다.
"훌륭한 보도였다. 곧 극적인 사태가 발생되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목격하게 될 것이다."라는 식의 지지를 표명하고 있는 의견이 있는 한편, "이거 그냥 산에 눈이 내린거자나, 스키를 타면 좋겠네" 라고 일소하는 듯한 느낌의 의견도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2012년에도 남극에서 3개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것이 그 당시에 발견된 것과 동일한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구조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이지만, 누나타크(Nunatak)라는 빙하에서는 산의 정상부가 돌출되어 있고 밑에 지형이 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외계인의 기지가 아니라고 주장
UFO 조사 매뉴얼의 저자인 나이젤 왓슨에 따르면, 피라미드 구조물의 사진은 포토샵에 의해 가공된 것이거나, 누나타크의 산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합니다.
외계인의 기술을 이용하지 않아도 빙하의 이동과 침식 작용에 의해 이러한 조형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피라미드는 종종 음모론과 연관되어 이야기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10월에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에서는 버뮤다 삼각지 해저에는 크리스탈 피라미드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이 일대의 선박이나 항공기를 손상시키는 범인이라고 주장되기도 했었습니다.
피라미드의 신비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많이 이야기 되어 왔다라고 왓슨은 설명합니다.
1970년대에는 피라미드 내부에서는 음식이 썪지 않고 건강에도 좋으며, 면도기의 예리함까지 유지할 수 있다라는 소문이 퍼졌었다고 합니다.
(저도 많은 들어봤던 이야기 입니다.)
남극의 얼음이 녹기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놀라운 발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보스 토크 호수에서 채취한 물에서 지구상의 어떠한 박테리아의 DNA와 다른,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러시아의 뉴스 매체가 보도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사실 이것은 단순한 오염 물질있어다라고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고는 있지만, 새로운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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