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우주

지구의 놀라운 사실 6가지! 지구는 원래 보라색이었다고?!

신비과학 2017. 11. 13. 13:00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푸른 구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외의 사실들도 알고 계신가요?

사실 이 지구에는 놀라운 진실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구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6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 지구 내부의 바다



2014년에 지구 표면으로 부터 660km 지하에 넓은 바다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바다는 "링우 다이트"라고 불리는 광물 속에 있으며, 스펀지처럼 수소와 물을 다분히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놀랍게도 그 양은 지구 표면에 있는 바다의 약 3배의 크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구 표면에 있는 바다는, 원래 지하에 갇혀 있던 물이 지질 활동을 통해 땅으로 솟아올라 생긴 것이라는 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5. 판게아



판게아는 2억 50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대륙으로 현대의 미국과 호주, 인도 등이 붙어 있었으며, 지구 표면의 1/3 가까이를 덮고 있던 하나의 거대학 대륙이었습니다.


판게아는 약 1억 7천 5백만 년 전에 분열을 시작하여 현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륙의 형태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질 학자들은 2억 5천만 년 후에는 구조 플레이트의 움직임에 의해 대륙이 다시 합쳐지게되고 거대한 대륙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 그렇게 되면..전쟁이 더 많이 일어날 지도..


덧붙여서, 현재 태평양 판에 있는 하와이는 매년 약 7.6cm씩 알래스카에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지구의 하루가 길어지고 있다.



1일은 24시간 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 지구의 공전이 감속되면서 하루의 길이는 해마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대략 얼마나 변화되고 있냐면, 지구의 자전은 10만년에 1초 정도 길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 6억 2천만년 전에는 1일이 21.9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달과 태양의 중력에 의해 일어나게되는 "조석 마찰"(조수 간만에 의해 일어나는 해수 및 해저와의 마찰)에 의해 지구의 자전 속도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하루의 길이는 큰 자연 자해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동북 태평양 지진에 의해 자전 속도가 약간 빨라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루의 길이가 1000만분의 16초 정도 짧아졌다고 NASA가 밝혔습니다.




3. 지구의 중력을 일정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 어느곳을 가더라도 중력이 균등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캐나다 허드슨 베이처럼 중력이 약한 곳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중력이 약한 장소가 생기는 것일까?

허드슨 베이에서 1만년 전 부터, 두께 3.2 km ~ 3.7km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로렝타이드 빙상) 깊은 땅속에서 중력을 구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표 160km 지하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는 마그마가 대륙 플레이트를 끌어당겨 일대의 질량을 감소시키고 있기 때문에, 중력이 약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지구는 표면이 고르지 못한 구체



사진으로 보는 지구는 완전한 구형으로 매우 아름답다고 감탄하게 되지만, 실제 지구는 감자처럼 약간 울퉁불퉁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빠르게 자전하기 때문에 표면의 물질들이 고르게 분포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바닷물이 바람, 해류에 의해 항상 이동하고 있는 등의 여러 이유 때문에 이같이 울퉁불퉁한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1. 지구는 한때 보라색이었다.



지구는 바다의 파란색과 초목의 아름다운 녹색이 조화를 이루거 있지만, 과거에는 보라 색이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식물이 지구에 가득하기 전 고대의 미생물은 빨간색과 보라색을 반사하는 레티날이라는 물질을 흡수하고 있었가 때문에 보라색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메릴랜드 대학의 미생물 유전 학자인 쉴 다사르마 박사에 따르면, 이후 녹색을 반사하는 엽록소라는 물질이 레티날보다 효율적으로 빛을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서서히 엽록소가 레티날을 대체하게 되었으며, 그에 비례하여 지구도 보라색에서 녹색으로 변해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지구도 단 한순간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앞으로 지구는 크게 바뀌어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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