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음모론

51구역에 관한 8개의 가설과 소문들

신비과학 2017. 10. 1. 12:16



네바다 사막 중간에는 51구역이라는 장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2013년 미국 정부가 그 존재를 인정하기 전까지는 미지의 장소였으며, 최고의 기밀로 취급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외계인이 존재하고 있고, 외계의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무성한데요.

미국 정부는 냉전 시대의 군사 기지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뭔가 이상한 점들도 많다고 합니다.

과연 이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번에는 51구역에 대한 8가지의 소문이나 가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UFO



51구역에 대한 가장 이상한 소문은 1947년 뉴 멕시코 로스웰에 외계인의 비행선이 추락했으며, 부품과 시신이 회수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미군은 추락한 것은 단순한 감시기구였다고 주장했으며, 당연히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일 사람은 적었습니다.

이 부근에서 UFO를 봤다는 사람과 과학자들이 UFO를 조사하고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또한 살아잇는 외계인과 외계인의 시체도 조사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문에 대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989년 51구역의 4구역에서 근무했었다는 밥 라자르라는 남성이, 자신이 외계인의 우주선과 관련된 일에 종사했었다고 폭로했었습니다.


또한, 71세의 기술자 브루스 버지스는 추락한 우주선을 바탕으로한 비행 접시 시뮬레이터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마제스틱 12



또 다른 소문에 의하면, 그림자 세계 정부의 본거지인 51구역은 절대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자 조직의 코드 네임은 "마제스틱 12(MJ-12)"라고 합니다.


1947년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조직되었으며, 목표는 외계인에 대한 조사와 UFO를 회수, 외계인과의 협상이라고 합니다.

이 소문에 바탕이 된 것은 아마 1984년에 유출된 정부의 극비 자료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FBI는 이 문서에 대해 "완전한 날조"라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3. 시간 여행 이론



51구역이 고도의 미래 기술을 개발하는 시설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 기술은 바로 "시간 여행" 입니다.


이 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UFO가 바로 확실한 증거라고 말합니다.

우주의 수수께끼를 알아내기 위해 이곳에서 미래의 존재와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지하 기지



그룸 레이크에 지하 시설이 존재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이곳 지하에는 대륙 횡단 철도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위장된 아스팔트에 물을 살포하면 활주로가 나타난다는 얘기도 있으며, 최근 위성 사진을 통해 보면 그룸 레이크의 할주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 공군도 굳이 감추려고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5. 에너지 병기



51구역의 비밀이 엄중하게 지켜지고 있는 이유는, 그곳에 고성능 에너지 무기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 무기는 방사선, 마이크로파, 레이저, 전파의 종류로 되어 있으며, 자동차, 무인 항공기, 전자 장비(휴대폰 등)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무기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정말 사실이라면, 이러한 무기 실험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적에게 알리고 싶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6. 양자 텔레포테이션



양자 텔레포테이션은 이미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정보를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텔레포트 하는 기술인데요.


51구역에 매크로 수준의 텔레포테이션에 대한 실험 연구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몸을 다른 장소로 순간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7. 오로라 프로젝트



오로라는 1980년대 소문으로 존재했던 미국의 정찰기이지만, 실물이 확인된 적은 없으며, 실제 개발된 비행기라는 구체적인 증거도 없습니다.

미국 정부도 일관되게 그 존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1994년 2월, 51구역을 계속 감시해온 척 클라크라는 인물은 그룸 레이크에서 오로라가 이륙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그것을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3년 51구역의 공식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냉전 시대 당시 감시를 목적으로하는 정찰기인 U-2의 시험장이었다고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U-2는 소련을 목적으로하는 프로젝트였으며, 영국도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8. 기상 조작 실험



날씨를 조작하여 적국에 우박이나 폭풍, 토네이도를 일으킨다는 이야기는 정말 엉뚱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기상 조작은 유엔에서 금지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설에 따르면, 51구역이 수십 년간 그 존재가 부정되어 왔던 이유는, 기상 조작 기술의 실험장으로 안성 맞춤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열악한 사막 환경에서의 기후 조작 실험은 매우 어려운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최근 외계인 사냥꾼인 팀 도일과 트레이시 도일이 결사의 각오로 51구역의 내부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꽤나 선명하게 촬영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영상 보시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