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우주

중력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캐나다 허드슨 베이의 미스테리가 해명되다!

신비과학 2016. 12. 21. 11:30



전문가들은 40년 이상 캐나다 허드슨 베이를 둘러싼 "무중력 지대"때문에 고개를 갸웃거려 왔습니다.

이 지역은 다른 차원으로 연결되는 문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음모론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중력장 조사를 실시했던 과학자들이 이 이상한 문제를 발견했던 것은 1960년대의 일입니다.

이곳만 중력이 이상하게 약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수수께기 였지만, 최근에 간신히 해명된 것 같습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 북부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엄청난 크기의 로렝타이드(Laurentide) 빙상이, 1만 년 전부터 땅속에 자리를 잡아 중력을 구부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로렝타이드 빙상에 의해 비틀어진 허드슨 베이의 중력


지구는 매우 긴시간에 걸쳐 눌려지고 있으며, 현재 매년 약 1.2cm정도로 평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두께 3.7km의 기념비적인 로렝타이드 빙상에 의해 추가된 압력에 비하면 극미량에 불과합니다.


과학자들의 생각은 보통의 중력으로 돌아가기 까지는 앞으로 5,000년 정도는 걸릴것이라고 합니다.

대지에 깊이 박혀 있는 부분이 완전히 평펑하게 될 때까지 이 지역의 중력은 다른 곳 보다 약한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맨틀의 대류 핫스팟


또한, 허드슨 베이가 물리 법칙을 거부하고 있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이곳은 대류에 의한 맨틀 흐름의 핫스팟인 것입니다.


지하 약 160킬로미터 깊은 곳에 존재하고 있는 지구의 맨틀은 끓어오르고 있는 마그마의 소용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대류를 일으키고 대륙 지각판을 아래로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일대의 질량이 감소하고 중력이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체중도 가벼워 진다.


덧붙여서, 동일 대역은 천연의 지형 다이어트 명소이기도 합니다.

체중 감량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는 사람들이 허드슨 베이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중력이 약한 것은 체중도 또한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허드슨 베이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바다이며, 평균 깊이는 100M라고 합니다.

이곳은 옛날부터 신비함이 깃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그 특징적인 모양 때문에 지각 활동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주의 활동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거대한 운석이 항만에 떨어지게 되어 중력을 약하게 만들 정도의 대 공동이 생성되었다라는 설입니다.


또한, 이곳은 냉전 시대에 소련군 폭격기의 습격을 감시하기 위해 크게 군비가 증강된 지역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