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 187

만약 동물들의 눈이 인간과 같은 위치에 있다면? 해보니 이렇게 된다..

얼굴 양쪽끝에 눈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의 눈을 재배치한 사진히 해외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포식자로부터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동물들의 눈은 주위를 잘 살펴볼 수 있게 얼굴 양쪽끝에 붙어있는데요. 사람과 같은 위치에 눈을 재배치 하고 나니, 뭔가 더 잘생겨진 듯한 느낌도 들게 됩니다~ 1. 역시 처음은 비둘기 부터 2. 잉꼬는 큰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3. 뭔가 대화가 통할 것 같은 닭 4. 잠깐..염소라고? 5. 돌고래...예상했던 것과는 다르네요 6. 소의 경우는..뭔가 절망적이네요 7. 토끼... 너 마저 8. 왠지 상어가 안쓰러워 보입니다. 역시 동물들에게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아니면, 우리가 기존의 동물들의 모습에 적응이 되서 그런걸까요? 애니메이션에서 의인화한 동물 캐릭터들의 디자..

지구・ 생명 2016.10.06

우앗! 떨어졌다! 총 23마리의 자이언트 팬더의 피로연에서 귀여운 사고 발생!

8월말 중국 청두에 있는 청두 자이언트 팬더 번식 연구 기지에서 태어난 아기 팬더들의 피로연이 열렸는데요.그 피로연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녹색 천으로 이루어진 야외 무대에 올라온 총 23마리의 아기 팬더들은 이리저리 굴러다녀도 너무 귀엽습니다.피로연 중에 한 씩씩한 아이가 땅바닥으로 굴러떨어져 버리는 사고도 있었지만, 굴러가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를 느껴버린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하는군요~ Cute Alert! Dopey panda falls off table at 2016 panda babies debut 무대에 올라온 팬더들은 생후 1개월에서 4개월의 총 23마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으로 봐도 너무나도 귀여운데요, 실제로 피로연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너무 ..

지구・ 생명 2016.10.03

꿀벌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꿀벌이 사라지면 일어날 수 있는 일 10가지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1990년대 양봉가들에 의해 겨울철 일벌의 개체 수의 감소가 보고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4,000여종의 다양한 꿀벌들의 떼죽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6년 이러한 현상은 "군집 붕괴 현상"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전례없는 이러한 꿀벌들의 죽음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꽃이 피는 초원의 감소, 꿀벌의 체액을 빨아먹으며 기생하는 진드기, 기후의 변화, 농약 등 다양한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꿀벌의 멸종은 아직 먼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만약 이러한 일이 현실이 된다면 인류에게 큰 타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0. 벌꿀이 사라진다. 당연히 꿀벌이 사라지게 된다..

지구・ 생명 2016.10.03

주인의 손이 젖을까봐 무척 걱정하는 고양이! 물은 위험하단 말야옹~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몸이 물에 젖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오늘 만나볼 고양이는 자신의 주인이 물에 젖으면 데미지를 받을까봐 걱정해주고 있는 사랑스런 고양이 입니다. 주인이 물에 젖어 데미지를 받으면 자신에게도 슬픈일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저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네요. 마치 "물은 정말 위험한 놈이니까 절대 만지면 안돼!"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정말 걱정이 태산인 고양이네요! "그건 그냥 물이야 웨티!" 주인의 손이 젖는 것을 무척이나 걱정하는 고양이입니다! 주인이 게속 물을 만지려고 하자 반복적으로 물을 만지지 못하게 말리고 있습니다. 정말 주인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요? 주인의 손을 어떻게든 빼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이렇게까지 주인을 걱정해주다니...정말 저 고..

지구・ 생명 2016.10.03

사실 게는 굉징히 귀여운 동물이라는걸 알고계신가요? 게에게 바나나를 주어 보았다.

일단 맛을 보면 너무 맛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랑스러움을 보고도 못 본척 하게 되지만, 역시 게는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 애완 동물로 게를 기르고 있는 가정의 식사 풍경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게를 애완동물로 기르다니... 생각도 못해본 일입니다. 게에게 바나나를 줘봤는데, 그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이네요! 바나나를 줘본 결과 처음에는 입가에 손(집게)를 두고 약간 경계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음식이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됩니다. 이후, 얌전하게 그리고 뭔가 우아하게 조금씩 뜯어먹고 있네요~ 게조차 이렇게 음식을 우아하게 먹는데.. 라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됩니다 ㅠㅠ 그 외에도 게의 식사 장면이 다수 공개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칩을 한번 줘봤습니다. 이번에는 수박을 줘봤습니다. 생..

지구・ 생명 2016.10.01

고양이가 취하는 포즈는 사실 파보나치 수열(황금비율)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다!

고양이가 취하는 행동 때문에 심쿵할 때가 많은데요. 몸도 마음도 녹아버려서 곧 고양이의 집사를 자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양이의 매력은 어쩌면 아주 필연적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양이들은 파보나치 수열을 활용하고 있었고, 인간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황금비율을 굳이 만들어 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황금비는 1:1.618로, 자연계의 DNA에 내장된 비율의 것으로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개선문,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에도 응용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흐르는 듯한 곡선미는 사실 황금비율이었던 것입니다! 고양이의 집사가 되어버린 인류는 이제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 생명 2016.09.30

식물에 지성과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자 급증! (국가 연구)

식물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점점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식물이 학습까지 할 수 있다는 결과도 잇따라 보고되고 있으며, 만약 이러한 보고가 맞다면 식물은 정보를 축적하고 전달할 수도 있다는 애기가 됩니다. 최근에는 식물, 특히 나무의 경우 지능이나 기억, 심지어 감정까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설마!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무가 서로 대화하고 돕고, 고통을 느끼며 동료를 돌보는 커뮤니티까지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식물에 지성과 감정이 없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워 질 것 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1980년 대 독일의 임업위원회의 직원이 된 피터 보르벤 씨는 숲을 관리하면서 가문비 나무, 너도밤 나무..

지구・ 생명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