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

[석유의 진실]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습니다.

신비과학 2024. 11. 17. 10:00

 

 

 

지금까지 석유는 유한한 자원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언젠가는 석유가 고갈될 것이라 믿어왔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석유는 언젠가 고갈되고 마는 걸까요?

 

어쩌면 우리는 석유에 대해서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석유는 유한한 자원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되는 무한한 자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류가 사라져도 석유는 지구에서 영원히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석유는 지구 내부의 뜨거운 압력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최근에 힘을 얻고 있는 가설인, '무기 기원설'입니다.

 

이 가설에 따르면 지구는 마치 거대한 석유 공장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구의 맨틀에서는 메탄이라는 가스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메탄은 여러가지 화학 반응을 거치면서 점점 더 무거운 가스로 변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석유의 기본 성분이 되는 물질인 탄화 수소의 형성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석유는 지구의 바깥쪽으로 계속 이동하려고 하는데요.

 

이는 탄화수소의 밀도가 주변의 암석보다 낮고 또 주변의 압력이 위쪽으로 밀어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석유는 지구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땅속의 틈이나 구멍에 갇히게 되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찾고 있는 유전이 되는 겁니다.

 

즉, 석유는 지구 내부의 가스 방출 프로세스와 관련된 지질 현상 중 하나라는 겁니다.

 

이렇게 석유는 지구 내부에서 끊임없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고갈되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석유 무기 기원설이 증명이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탄화수소의 합성에 필요한 충분한 고온과 고압, 탄소와 수소의 공급원, 열역학적으로 바람직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가설을 증명할 신뢰성이 높은 결과를 그동안 얻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과학자들은, 최근들어 맨틀 내의 온도와 압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맨틀 내의 온도가 대략 600도에서 1500도, 압력은 20~70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죠.

 

또한 이곳에서 탄화수소의 공급원인 메탄, 탄소, 수소들의 존재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맨틀에서 측정된 조건을 토대로, 실험실에서 메탄을 탄화수소로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화수소에는 알케인, 알켄, 방향족 탄화수소 등 석유의 주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었죠.

 

즉, 석유가 지구의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다는 가설이 어느정도 증명이 된 셈입니다.

 

 

 

59기압, 1200도에서 실험

 

 

 

뿐만아니라 무기 기원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은 이외에도 계속 발견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유력한 증거가 바로, 선캄브리아 시대의 암반입니다.

 

참고로 선캄브리아 시대는 약 5억 4100만 년 전으로, 생물의 화석의 거의 사라져버린 시대입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 선캄브리아 시대의 암반대에서 엄청나게 많은 석유를 발견하게 되었죠.

 

석유의 생물 기원설에 따르면, 이 시대의 암반에서는 절대로 석유가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즉, 선캄브리아 시대의 암반층에서 발견되는 석유는, 생물 기원설로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석유가 지구의 깊은 곳, 맨틀에서 형성된 물질일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는거죠.

 

만약 그렇다면 지구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양의 석유가 잠들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생물 기원설은 석유는 유한하며,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라고 설명해 왔었는데요.

 

하지만 어쩌면 석유는 무한히 형성되고 있으며, 지구가 존재하는 이상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탐사 기술이 더 발전된다면, 새로운 유전이 계속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죠.

 

 

 

 

 

 

물론 무기 기원설이 아직 정설이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실험이나 지질학적 근거들은 무기 기원설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유한한 자원이라서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라 생각해 왔었던 석유. 

 

하지만 석유는 인류가 끝날때까지도 다 쓸 수 없는, 무한에 가까운 자원일 수 있습니다.

 

만약 맨틀에서 솟아나는 석유를 직접 채취할 수 있다면, 새로운 에너지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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