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양계에는 정말 많은 소행성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 소행성들은 잠재적으로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과학자들을 두럽게 만들고 있는 소행성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소행성들이 NASA의 과학자들조차 두려워하게 만들고 있는 걸까요?
이번 시간에는, 과학자들이 두려워하는 소행성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름 : 약 490미터
- 질량 : 약 780억kg
소행성 베누는 1999년 9월에 처음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소행성으로 평가되었죠.
당시 과학자들은 베누의 지구 충돌 가능성을 약 2,700분의 1 정도로 계산했습니다.
또한 충돌 가능한 날짜를 2182년 9월 24일로 특정하기도 했는데요.
한 가지 확실한 건, 베누는 지구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지나쳐가거나 아니면 충돌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그 날까지 약 160년 정도가 남아있다는 것 뿐이죠.
만약 베누가 지구에 충돌하게 되면, 원자폭탄 약 7만 개에 맞먹는 에너지가 방출될 겁니다.
뭐 이정도로 인류가 멸종하지는 않겠지만, 수 백만 명 정도는 순식간에 사라지게 될 겁니다.

- 지름 : 약 1.1 ~ 1.3km
- 질량 : 약 4조kg
소행성 29075, 일명 1950 DA는 1950년 2월에 발견된 소행성입니다.
하지만 이 소행성은 발견된지 17일 만에 완전히 사라져버리게 되었죠.
그 이후로 1950 DA는 무려 50년 동안 미지의 소행성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00년 12월, 50년 만에 1950 DA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과학자들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더욱 진보된 장비를 이용해서 이 소행성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1950 DA는 철과 니켈의 함량이 매우 높은 소행성으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약 34,000분의 1의 확률로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죠.
과학자들은 충돌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날짜를 2880년 3월 16일로 특정했는데요.
만약 이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면, 원자폭탄 약 370만 개의 에너지가 방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정도의 파괴력이면, 인류를 멸종시키게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지름 : 330미터
- 질량 : 약 470억kg
2023 TL4는 이름 그대로 2023에 새롭게 발견된 소행성입니다.
현재 NASA의 사이트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아주 따끈따끈한 소행성이죠.
이 소행성은 발견되자마자 매우 위험한 소행성으로 분류가 되었는데요.
과학자들은 2023 TL4가 2119년 10월 10일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계산된 충돌 확률은 약 180,000분의 1 정도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추정이, 약 10일간의 짧은 관측을 통해서 계산되었다는 점인데요.
즉, 나중에 확률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미지의 소행성이라는 얘기입니다.
만약 이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게 된다면, 원자폭탄 약 37만 개의 에너지가 방츨될 겁니다.

- 지름 : 약 340미터
- 질량 : 약 540억kg
2007 FT3 소행성은 2007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한번도 발견된적이 없어서 일명 "잃어버린 소행성"으로 불리고 있죠.
과학자들이 이 소행성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 소행성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어떠한 궤도를 가지고 있는 조차 알지 못합니다.
다만 과학자들은 매우 짧은 관측을 통해서, 이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을 계산했는데요.
2007 FT3의 충돌 확률은 약 1150만 분의 1이며, 충돌 시기는 대략 2024년 10월 5일입니다.
하지만 실제 충돌 확률은 이보다 훨씬 더 높을 수도 있고, 충돌 날짜도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만약 2007 FT가 지구에 충돌한다면, 원자폭탄 약 13만개의 에너지를 방출하게 될 텐데요.
이 정도의 파괴력이면 지구 종말까지는 아니더라도, 세계적인 재앙은 피할 수 없게 될 겁니다.
정말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만 되는 매우 위험한 소행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지름 : 약 660미터
- 질량 : 3천 9백억kg
1979 XB 소행성 역시도 완전히 잃어버린 소행성입니다.
1979년에 발견된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소행성이죠.
뿐만 아니라 관측 기간도 3~4일 밖에 되지 않는, 진정한 미지의 소행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소행성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딱 한가지 밖에 없는데요.
바로 우연입니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이 우연히 발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죠.
당시 짧은 관측으로 계산된 이 소행성의 충돌 확률은 약 180만분의 1이었습니다.
또한 과학자들은 충돌 가능성이 높은 날짜를 2113년 12월 14일로 특정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관측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충돌 확률이 이보다 훨씬 더 높아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언제 다시 발견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해 드린 소행성들은, 실제로 과학자들이 평가한 가장 위험한 소행성들입니다.
(https://cneos.jpl.nasa.gov/sentry/)
개인적으로는 잃어버린 소행성들이 특히 더 많이 신경이 쓰이는데요.
가급적 잃어버린 소행성들이 빠른 시일 내에 발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잃어버린 소행성이 태양쪽에서 다가오게 된다면,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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