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우주

우리의 우주는 다른 우주의 블랙홀이었다. 의심하기 시작한 과학자들.

신비과학 2022. 9. 9. 10:00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우주의 시작은 정말 빅뱅이었을까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빅뱅에서 시작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빅뱅이 일어나기 전에는 무한한 에너지의 작은 점이 있었죠.

 

그런데 이 작은 점의 정체는 무엇이고, 또 어떻게 갑자기 생겨나게 된 걸까요?

 

그냥 우연인 걸까요? 그런데 무에서 우연이라는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일부 과학자들은 빅뱅 이론 자체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사실 이 우주는 더 높은 차원의 우주에서 필연적으로 만들어졌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주는 무에서 시작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어떠한 우주적 사건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생겨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죠.

 

그리고 이 사건은 엄청나게 거대한 별이 붕괴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우주의 정체는 바로 블랙홀이었던 겁니다.

 

 

2차원의 사건의 지평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주는 3차원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3차원의 우주에서 생겨난 블랙홀은 2차원으로 이루어진 사건의 지평선을 갖고 있죠.

 

즉, 우리 우주에 존재하는 블랙홀은 빛도 빠져나올 수 없는 2차원의 경계로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의 우주보다 더 높은 4차원의 우주가 존재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4차원의 우주에 대한 개념은 상대성 이론 만큼이나 아주 오래된 개념입니다.

 

그리고 최근 과학자들은 이 오래된 우주의 개념을 다시 꺼내서 빅뱅 이론에 맞서기로 했죠.

 

과학자들은 4차원의 우주에도 수 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 거대한 별들은 블랙홀이 된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존재하는 블랙홀들은 2차원이 아니라 3차원으로 이루어진 사건의 지평선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우주는 4차원의 우주에서 블랙홀이 생겨날 때 같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거죠.

 

또한 우리의 우주는 사건의 지평선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우주가 시작된 지점, 즉 블랙홀의 특이점을 절대로 관측할 수가 없습니다.

 

 

 

 

3차원의 사건의 지평선

 

 

 

 

그리고 블랙홀에서 방출된 물질들은 사건의 지평선을 둘러싸는 막을 형성하고 팽창하게 되었는데요.

 

예전부터 과학자들이 관측해오던 우주 팽창의 정체는 실제로 이 막의 팽창이었다는 겁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우주의 팽창을 되돌려 빅뱅을 추정했지만 사실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거죠.

 

즉, 우리의 우주는 4차원의 우주에서 만들어진 3차원의 사건의 지평선을 둘러싼 막이었다는 겁니다.

 

물론, 이 아이디어가 다소 파격적이고 또 불합리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우리는 4차원의 형태로 존재하는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4차원의 우주는 처음에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역시 알 수가 없죠.

 

또한 이 모델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중요한 문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과학자들이 관측한 우주의 데이터들은 기존의 빅뱅 모델 및 인플레이션과도 일치합니다.

 

하지만 4차원의 블랙홀 모델은 실제 관측된 데이터에서 약 4% 정도의 오차를 보이고 있죠.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러한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는 우주의 시작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빅뱅 모델은 우주가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여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차원 우주에서의 사건의 지평선

 

동굴안에 갇혀 있는 죄수들은 동굴 벽에 드리워진 그림자만 보며 살아갑니다.

 

그들의 족쇄는 동굴 밖에 있는 진정한 세계를 인식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죠.

 

어쩌면 우리도 이 죄수들 처럼 드리워진 그림자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동굴 바깥에는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진짜 세계가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https://youtu.be/E7Wca55kEoo?si=-MlFJcoJJpRZmW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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