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상상을 초월하는 10가지의 공포증! 너무 견디기 힘들다!

신비과학 2016. 11. 5. 23:07



인간은 누구에게나 어느정도의 공포심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 질병에 대한 공포 등이 있으며, 이러한 공포를 떨쳐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존재하고 있는 인간의 수 만큼 공포의 대상도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공포증"이라고 말하는, 병적인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은 일부의 인간 뿐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는 일반적인 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공포증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읽을 때 정말 그러한 공포증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 기립 공포증 - 보행이나 일어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는 생각만 해도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어떨까요?

도대체 어떻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매일 매일 반복적인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9. 결정 공포증 -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한 공포



아시다시피 일부의 공포증은 심리 상태에 기인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결정하는 것이 죽을 만큼 무섭다고 한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타인에게 매번 결정해 달라고 부탁을 해야하는 걸까요? 그러나 그러한 부탁을 하기 위한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결정(결단) 공포증 환자는 항상 홍수와 같이 넘쳐나는 생각에 몸부림 치고 있을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결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크게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공포감을 느끼는 것은 결정하려고 하는 행위 자체라고 합니다. 

즉, 모든 세상과의 관계가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공포감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8. 지식 공포증 - 지식에 대한 두려움



학교를 다니는 것도, 뭔가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도 전부 안됩니다.

지식 공포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은 인지적 성장에 한계선을 긋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학습하려고 할 때 덮쳐오게 되는 공포감에 직면할 의사가 없는 한, 더 이상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게 된다...라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조차 제한받게 되는 것입니다.



7. 음식 공포증(거식증) - 음식에 대한 두려움



음식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음식이 두려워지게 된다..그것이 바로 음식 공포증입니다.


일체의 음식을 거부하고 영양 실조와 탈수 증상 등으로 스스로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입에 음식물을 넣을 때마가 뼛속이 얼어 붙는 듯한 공포감을 맛보여 하루하루 연명해 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음식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음식 공포증에 빠지는 순간, 그러한 즐거움은 정 반대의 고통으로 변해 버립니다.



6. 수면 공포증 - 잠에 대한 두려움



음식 공포증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삶에 반드시 필요한 활동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수면의 경우는 하루라도 거르면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이 공포증에 의한 생리적, 심리적 피로는 어느정도 일까?

깨어 있으면 있을 수록 몸의 생리 기능은 치명석 손상을 입게 되고 뇌의 기능도 쇠퇴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려고 노력하게 되면 압도적인 공포감이 밀려와 견딜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한 두려움을 매일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5. 음향 공포증 - 자신의 목소리를 포함한 모든 소리에 대한 공포



소리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방음실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또는, 의학적으로 귀를 들리지 않게 해버릴 수도? 

아무래도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방 안을 날아다니는 파리 소리와 멀리서 들려오는 자동차와 천둥 소리, 심지어 자신의 목소리 까지 무섭습니다.

공포감이 너무 심해 손으로 귀를 막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체내에서 혈액이 흐르고 있는 소리가 들려오니까요..



4. 시간 공포증 - 시간 경과나 시간 자체에 대한 공포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면, 시간에 대한 두려움은 "과거, 현재, 미래" 또는 "늦거나 빠른" 등 시간에 관련된 개념에 대한 일반적인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 공포증 환자들이 약속이나 시간과 관련되어 있는 개념에서 공포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간 자체나 그 과정에 대해서는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번, 이러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래된 시계의 바늘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바라보게 되고... 똑딱, 똑딱, 똑딱... 그 매초가 영혼을 떨게 할 정도의 공포감으로 다가오게 된다고 합니다.



3. 대항 공포증 - 공포증 때문에 더 끔찍한 상황을 좋아하게 된다.



난해한 공포증이라 할 수있습니다.

이러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심한 불쾌감이나 두려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나 물체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뭔가 뒤틀려 있는 메조히즘 같지만, 이것은 공포증과 싸우기 위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 생각되고 있습니다.


"두려움에 맞서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대항 공포증 환자들이 많이 실천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들은 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무서운 상황에 놓이게 만듭니다. 물론 효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항상 투쟁과 도주 반응에 몸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은 공포증에 기인하고 있는 일반적인 정신 쇠약을 이용하는 한 단계 높은 심리적 문제를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2. 공포증 공포 - 공포증이 발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공포를 맛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한다. 잠깐.. 그것 자체가 이미 공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포증 공포는 자기 스스로가 만들고 있는 공포를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일까?

뭔가 공포증이라고 하기 보다는 역설이나 수수께끼라고 할 수 있는 난해한 공포입니다.


그들은 공포증의 발병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두려움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즉, 공포증 공포와 자신이 스스로 만들고 있는 공포가 영원히 맞물려 있는 것입니다.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1. 범(汎) 공포증 - 모든 것에 대한 두려움



온갓 것이 두려워지게 되는 공포증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이 공포증을 "뭔지 잘 모르는 사악한 것에 대한 모호하고 지속직언 두려움"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범 공포증은 일상 생활을 평함하게 보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이고 중후한 악의적인 힘이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끊임없는 두려움에 항상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린 다른 공포증들은 특정 원인에 기인하고 있는 반면, 이 공포증은 공포감을 유발하는 원인들이 산재되어 있어 더욱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 무엇을 하든 이 공포증에 사로잡힌 사람은 일상의 모든 측면, 모든 사고, 모든 물체, 모든 관계, 모든 환경과 습관에 부정한 힘이 달라 붙어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게 됩니다. 끝내 찾아오게 되는 죽음의 순간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