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괴담보다 더 무섭다! 과학계에서 최근 발표된 10가지의 오컬트 적인 무서운 이야기

신비과학 2016. 10. 25. 00:19



한국에서는 추석이나 설날 명절 때가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할로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소름 끼치는 괴담들이 전 세계적으로 전해지게 됩니다.

또한, 공포 영화를 즐겨 보게 되고, 유령이나 악마는 정말 있는 것일까 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무서운 것은, 소설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의 세계입니다.

과학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사실 소설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들이 있기도 합니다.



10. 우주의 광기 :
화성에 도달 할 때까지 발생될 수 있는 뇌의 장애



화성에 이주는 커녕 그곳에 도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민간 기업과 제휴하여 2030년대 까지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우주 비행사가 우주에서 받게 되는 고전하입자(高電荷粒子)를 쥐를 이용해 실험했던 한 연구에서는 곤란한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실험에 이용되었던 쥐의 뇌에 염증이 생기게 되었으며 치매나 인지 능력의 상실이라는 증상이 발병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상이 사라지지 않는 현상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우주 광기"는 실험이 이루어진 뒤 6개월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입자로부터 우주 비행사를 완전히 보호해 줄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9. 거미 바이러스 : 맹독 거미의 유전자 정보를 훔치는 바이러스



WO 바이러스는 거미와 곤충의 체내에 서식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세균의 DNA 코드를 훔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견된 WO 유형의 바이러스는 엉뚱한 곳의 유전자를 훔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숙주인 검은 과부 거미의 강력한 독 정보를 가진 유전자를 훔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WO 바이러스가 세포벽을 관통할 수 있기 때문이리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숙주의 면역 체계에 침입하기 위해 다른 유전자도 훔치고 있습니다.


즉, 검은 과부 거미를 이용하여 독에 내성을 갖도록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것입니다.

그 표적이 아직 인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불안감을 씻을 수가 없습니다.


8. 두 번째 단층



예전부터 지질학자들은 산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예상되는 진도 8이상의 지진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해오고 있습니다.

좀처럼 지진이 발생하고 있지 않은 원인에 대해 상당한 불안을 부추길 수 있는 설명이 최근 이루어졌습니다.

산 안드레아스 단층과 평행으로 이루어져 있는 두 번째 단층이 지역 일대에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The Salton Trough"라는 이름의 두 번째 단층은 길이 56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대의 지진 위험에 대비하여 즉지 재 조사기 진행되었습니다.


새로 발견된 단층이 산 안드레아스 단층의 스트레스를 일부 흡수하고 있어 지진의 발생을 억누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이 지역의 새로운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7. AI에 의한 살인 기계



인간에게 유익하게 사용되는 AI이지만, 미국 펜실베니아 카네기 멜론 대학의 연구팀은 절대로 실현되기를 바라지 않을 법한 응용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고급 신경망에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이것은 1993년의 FPS 게임 "둠"을 사용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 AI는 인간처럼 화면을 관찰하며 게임을 조작했으며, 게임 엔진의 기능에 대한 지식도 다소 갖추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플레이를 제압하는데 그리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AI는 사람을 죽이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데미지를 받거나 사망하게 되면 "불리"하다라고 학습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학습하게된 이유는, 당초 AI가 생각했던 최적이 전략이 항상 발포하면서 시야에 들어온 사람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게임 안에서만 존재하고 있지만, 이 살인 기계가 더욱 고도화되어 현실 세계에 나타나게 된다면....어떻게 될까요?


6. 카롤리나의 도살자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 대학의 한 고생물학자는 공룡보다 오래된 악어의 초기 친척이라고 생각되는 미지의 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동물은 2억 3천만년 전에 멸종한 되었다고 하지만, 만약 지금도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상상하면 정말 무서워집니다.

그 이름은 "Carnufex carolinensis"이며, 카롤리나의 도살자 라는 뜻 입니다.

길이 3미터에 인간처럼 이족보행이 가능하고 높은 지능까지 갖추고 있었다고 하니, 정말 딱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이 동물은 짧은 다리로 물이 아닌 들판을 배회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치아는 칼과 같았으며, 현존하고 있는 비슷한 종보다 훨씬 더 민첩했습니다.

공룡이 등장 할 때까지 육식 동물의 정점에 서 있던 동물의 일종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5. 입안을 돌아다니는 둥근느낌의 부분(Patch, 기생충)



조나단 알렌 교수는 입안에 생긴 거친 느낌의 둥근 부분(Patch)에 대한 병원의 진단에 불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성가시게도 그 부분은 정기적으로 움직이는 듯 했습니다.

이후 직접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그 부분이 입 앞쪽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부 아래에서 작은 기생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교수는 무척추 동물에 대한 전문가였으며, 이러한 증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에서 몇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교수는 자신의 몸에서 몸부림 치고 있었던 기생충을 적출하게 되었으며, 그를 포함하여 미국에서 13명 밖에 경험한 적이 없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신종 기생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불청객은 나중에 발표된 논문에서 "Buddy(친구)"라고 명명되었습니다.


4. 공포 영화의 효과음과 같은 목성의 소리



NASA의 탐사선 주노(Juno)는 목성에서 20개월 분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목성에 가장 가까히 접근한 저공 비행에서, 아이오와 대학의 녹음 장비를 이용해 목성의 오로라에서 느리게 나오고 있는 전파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오디오 파일로 변환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반적인 공포 영화의 사운드 트랙과 비슷하다라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날카로운 비명과 같은 소리는 가장 무서운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장면에 사용되기에 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제대로 된 과학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이러한 종류의 매우(가장 강력한) 강력한 방사선이 기원이 명확하지 않은 전자에 의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 기원을 밝혀내려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공포스런 감각의 정체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라는 느낌에 사로잡힌 적이 있으신가요?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시선을 느끼게 되면 순간적으로 소름이 끼치게 됩니다만, 그러한 이유가 해명되었고 재현하는데 까지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자주하게되는 12명의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자기 인식과 관련된 뇌의 영역에 결함이 있다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몸의 위치에 대한 신호가 잘못 해석되었던 것이 원인이 아닐까라는 가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험의 일환으로 로봇을 이용해 피실험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따라하도록 하고, 막대 모양의 물체를 이용해 그 움직임을 피실험자의 등에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로봇의 움직임이 피실험자 손가락의 움직임과 완전히 일치할 때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움직임이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피실험자는 뒤에 누군가 서 있는 강한 감각을 느끼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피실험자들이 실험을 중단할 것을 요구할 만큼의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를 향해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2. 거미를 좀비로 만들어버리는 기생충



최근 기생충과 거미 사이에 일종의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러한 기생충들이 거미를 이용하여 고치를 지키는 강력한 둥지를 만들고 있다라는 점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만, 그 방법이 상당히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바로 거미를 세뇌시켜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암컷 말벌은 거미의 뱃속에 알을 낳습니다.

알이 부화하면 유충은 거미의 신경계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고 화학물질을 방출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거미는 통제력을 잃고 기생충의 둥지를 만드는 노예가 되어 갑니다.


거미줄은 보통의 것과 달리 자외선을 흡수하지 않고 반사하기 때문에 먹이를 잡기도 힘들어집니다.

그 후, 유충이 애벌레로 성장하게 되면 좀비 노예를 맛있게 먹어치우고 고치를 완성하게 됩니다.


1. 매튜의 얼굴



2016년에 발생한 태풍 매튜는 2007년 펠릭스 이후 처음으로 카테고리 5 등급의 태풍이었습니다.

막대한 물적, 인적 피해를 초래하여 아이티에서 500 ~ 1,300명이나 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10월 4일에 NASA의 기상 위성이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 입니다.

마치 비웃고 있는 것 같은 해골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눈으로 보이는 부분은 태풍의 눈에 해당합니다.


단순한 우연일까?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뭔가 섬뜩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