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과학자들이 발견한 기괴하고 설명할 수 없는 것들 7가지

신비과학 2018. 2. 25. 20:00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과학은 많은 비밀을 풀어 진실을 밝혀내기도 하지만, 모든 발견이 과학으로 설명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이번에 소개하는 것들이 그러한 것들인데요.

 

이번에는 과학자들조차 설명할 수 없는 가장 기괴한 7가지의 발견을 소개합니다.

 

 

 

 

7. 로마 12면체

 

 

이 로마 12면체는 평범한 금속 장신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약 2 ~ 3세기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청동과 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그란 구멍들이 나있고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이상한 상징들로 덮여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최초의 로마 12면체는 1739년에 발굴되었으며, 고고학자들은 그 후 115개를 추가적으로 발견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것들은 북동부 유럽, 특히 프랑스, 헝가리, 벨기에, 영국에서만 발견되었는데요.

 

동남아시아에서도 비슷한 12면체가 발견되기도 했었지만, 조사결과 서로 관련되어 있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더 기괴한점은 그 시대의 역사적 기록을 보면 이 유물에 대한 언급이나 묘사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벽난로의 장식품이나 농사에 이용되었던 도구 등등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아직 알 수 없습니다.

 

 

6. 메인 페니

 

 

메인 페니는 가터 코인이라고도 하는데요, 11세기 후반에 생산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노르웨이의 은화입니다.

이 동전이 특별한 이유는 1957년 미국 메인주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콜럼버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하기 전인데, 미 대륙에서 유럽 동전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이킹과의 거래 설이 있었지만, 실제 바이킹이 항해를 했던 시기와 이 동전이 유통되었던 시기가 200년 정도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기각되었습니다.

 

이 동전에 대해 추정을 하면 할수록 너무 많은 모순점이 발견되서, 그냥 단순히 위조품이 아닐까하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동전은 진짜 과거의 유물일까요? 여전히 전문가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5. 위니페소키 호수의 수수께끼 돌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오파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위니페소키 호수의 수수께끼 돌"입니다.

지하에 매장되어 있던 이 돌은 노동자들에 의해 뉴햄프셔에서 1872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문화가 혼합된 공예품이나 초기 북미 미국인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예술품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1994년 전문가들의 분석결과 제작 시기와는 맞지 않는 정교한 드릴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요.

19세기 후반에야 등장한 휴대용 전동 드릴을 사용해야할 만큼 매우 정교한 구멍이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돌 자체의 나이는 대략 추정할 수 있지만 이것이 만들어진 장소나 역사적 배경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 돌이 정확이 언제 어디서 왜 만들어진 것인지 절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4. 슬림 몰드 인텔리전스

 

 

지능이란 무엇일까? 사피엔스? 직감?

이러한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우리의 견해에 지속적으로 도전해오는 사례는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슬라임 몰드라고 하는 이 곰팜이는 우리가 모르는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곰팡이는 노란색의 끈적거리는 맥박막(pulsating membrane)을 통해 다양한 표면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먹이를 찾게되면 화학 물질을 통해 경로를 표시한 다음 가장 빠른 경로를 추적하고 기억합니다.

뇌가 없는데도 말이죠.

 

미로를 해결하고, 경로를 추적하고, 경로를 따라가는 등의 방법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왜, 어떻게 곰팡이가 이러한 지능을 가지게 되었을까?

 

이것의 수수께를 해결하면 초기 생명체의 신비를 밝힐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3. 와우 신호

 

 

1977년 8월 15일 미국 오하이오 빅 이어(Big Ear) 전파 망원경에 의해 경이적인 협 대역 무선 신호가 수신되었습니다.

72초의 비정상적인 이 신호는 감지된 영역 내의 일반적인 신호보다 30배나 더 강력했습니다.,

 

이 신호를 인쇄한 종이에 "WOW"라고 표시를 해서 이러한 이름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신호가 발신된 영역은 M55 스타 클러스터 근처 어딘가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신호는 일정 시간동안 자연스러운 페이드 인 및 페이드 아웃을 통해 사라졌습니다.

 

이 강력한 신호는 1420Mhz의 주파수로 수신되었으며, 이 주파수는 자연적으로 수소에 의해 방출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혜성 내의 수소 구름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이 형성되었지만, 인공 및 외계 행성에서 온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이와 비슷한 신호를 수신한적이 없기 때문에..이 신호의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2. 토우 인형

 

 

토우 인형(DOGU FIGURINES)은 일본 전역에서 발견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점토 인형 세트입니다.

그 이름은 "토우(DOGU)"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약 18,000개의 입상이 발견되었으며, 각각의 입상은 최고 2천에서 1만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사 시대의 일본에서 만들어진 유물이라고 결론내렸지만, 이것이 만들어진 목적은 알 수 없습니다.

 

이 인형은 인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타내는 아이콘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고대 원주민들이 외계의 방문자의 우주복을 최선의 방법으로 묘사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장소와 시대, 우리의 현재 이론이 무엇이든, 이 인형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 조디악 콘크리트 석판

 

 

12 궁도를 나타내는 이 콘크리트 석판은 2013년 미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석판에는 12궁도와 점성학 기호로 장식되어 있었는데요.

 

이 석판은 상대적으로 얕은 깊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다소 최근에 또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얕게 매장되었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12궁도 기호 안에는 여러 고리와 선들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봤을 때 해시계의 일종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디고 합니다.

 

그 이외에 것들은 이 석판을 발견한 사람들에 의해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와 관계없이 이 조디악 콘크리트 석판에 대한 공식적인 분석 결과가 없기 때문에, 아직 신비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원래 제작자가 의도했던 대로 애매한 수수께끼로 남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E7Wca55kEoo?si=D_K8GGRmr1HzeF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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