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우주를 모델로 한 1000년 이전의 돌 제단 발견

신비과학 2018. 1. 8. 12:57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전의 것으로 알려진 돌 제단이 멕시코, 이스탁시아우틀 화산 기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멕시코 국립 인류 역사 연구소(INAH)의 조사에 의하면, "tetzacualco"로 불리는 이 돌은 우주를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원시의 시공을 상징하는 석조 제단


이 석조 제단은 연못 안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돌, 세라믹의 파편, 석질 물질, 보석 세공, 유기 잔류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즈텍 문명에서 신성시 여겨지던 비의 신 "틀라로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tetzacualco가 놓여있었던 곳은 연못 수면에서 반사된 빛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위치라고 하는데요.

이곳이 원시의 시공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INAH가 밝표했습니다.



"이 근처에서 세라믹 소재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몇개는 Coyotlatelco(750 ~ 900년), Mazapa(350 ~ 900년), Tollan Complex(900 ~ 1150년)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들 모두 300 x 100미터의 범위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고고학자 이리스 델로시오 에르난데스 바티스타 씨는 말합니다.




아즈텍 왕국 시대의 것인가?


바티스타 씨에 따르면, 더 이전에 있었던 돌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 돌은 악어의 여신 "시팍틀리(Cipactli)"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고대 아즈텍 왕국의 신화에 의하면 시팍틀리가 원시의 바다에서 떨어져나와 하늘과 대지가 태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각적 효과와 이 땅을 구성하는 요소의 특징 등 각각의 관계에서 석조 제단 tetzacualco가 나타내는 것은 원시의 바다와 신화의 시작을 연상시키는 우주의 축도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라고 말하는 바티스타 씨.


아즈텍 왕국은 1300년 정도부터 1500년 정도까지 존재했었던 것으로 알려진 메소아메리카 문명 국가입니다.

tetzacualco는 1000년 전의 것으로 추측되므로 아즈텍 왕국 건국보다 3세기나 더 오래된 것입니다.


정말 1000년 전의 것인지, 아즈텍 왕국 시대때 만들어진 것인지... 그 조사는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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