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는데요, 매년 딸과 함게 할로윈에 참여하고 있는 아버지가 만들어내는 수제 의상의 퀄리티가 정말 대단합니다.
해골 괴물로 분장한 아버지를 데리고 근심하는 듯한 표정의 미소녀가 조용히 걸어갑니다.
뭔가.. 묵시록적인 분위기가 넘쳐흐릅니다.
아버지에 따르면, 이 의상은 1982년에 공개된 짐 헨슨 감독의 영화 다크 크리스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매드 맥스 적인 분위기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이 의상은 매주 주말에 10세의 딸과 함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해 할로윈 당일, 이것을 입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했다고 합니다.
소녀에게 쏠리고 있는 시선을 아빠가 분장한 해골 몬스터가 모두 지워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 부녀는 매년 할로윈에 독특한 의상과 함께 참여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도 이 부녀라고 하네요.
올해의 할로윈에서는 어떠한 의상으로 등장하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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