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차(茶)에 대한 혁명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천천히 차를 즐기고 싶다면 티백 타잎을 사용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지금까지의 차 시장이었지만,
새롭게 뛰어든 제품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스프레이!
컵에 스프레이에서 뿜어내는 "거품"을 부어 열탕 또는 우유, 설탕을 추가해서 마신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품이라면 정말 시간도 단축되고 순식간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게다가 찻잎이나 티백을 처리해야 할 일도 없어집니다.
그 스프레이 차의 이름은 "노 모어 티백(NO MORE TEA BAGS)".
그런데 이 제품에 대해 여러가지의 소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왠지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에 위협을 가하려고 하는 악에 맞서기 위해 모두 단결하는 수 밖에 없다.
그 악마는 기후 변화도, 도널드 트럼프도 아닌, 그보다 더 우리에겐 나쁜 것이다.
그것은 에어로 졸 스프레이 홍차이다.
이 차는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재스민, 얼그레이의 3가지 맛이 있고, 1개의 스프레이에 20회 분의 양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는 4 파운드, 다른 두 종은 5파운드라고 합니다.
이 새로운 차의 등장에 EU 탈퇴와 같은 수준의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코멘트를 살펴보겠습니다.
Trevor Moore :
아아! 스프레이 치즈만큼 타락했다고 생각해요.
Jim Bond :
의학, 과학, 여행 등의 분야에서 인류가 이룩한 발전이 이 스프레이 차 때문에 모두 엉망이 되어버렸군.
Pete Gilpin :
이 녀셕은 뭐야! 뭐야 왜?
Robin Elizabath :
오늘 아주 무서운 것을 보았다..
스프레이 차? 라고???
Liberty Adder :
세상에 이런 악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국은 핵무장이 필요하다구.
Kennedy :
이것이 진정한 지옥이란 녀석인가! 쿠에에에!
과연 이 스프레이 홍차는 대중화에 성공할까요?
한국에 나온다면 한번 사서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왜 저러한 반응이 나오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문화・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양한 정신질환을 다크 일러스트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터 (0) | 2016.10.20 |
---|---|
매드 맥스적인 세계관이 지금 여기에! 근심하는 듯한 미소녀가 해골 몬스터를 거느리고 행진! (0) | 2016.10.13 |
일단 달릴 것 같긴하다. 로드 레이스에 출전한 신발 타이어 자전거! (1) | 2016.10.10 |
모두 한번 앉아보고 싶다! 세계 28가지의 창의적인 벤치들 (0) | 2016.10.09 |
포켓몬들의 지오라마 세계! 몬스터 볼안의 세계 "포켓볼 테라리움" (0) | 2016.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