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미래에 소멸될지도 모르는 신체 부위 7가지!

신비과학 2017. 11. 12. 16:01


만약 우리의 몸이 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불필요한 부분이 전혀 없어야 할텐데요.

하지만 왜 아직도 존재하는지 설명할 수 없는 신체 부위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찰스 다윈의 저서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을 보면, 불필요한 신체에 대한 이야기가 몇가지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만간 소멸할지도 모르는 신체 부위 7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7. 체모



체모는 심한 악천후 등의 상황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는 어떨까요?


사실 더 이상 필요 없겠죠? 현대인들은 착용감이 좋은 스웨터와 자켓, 히트텍 등을 상시 착용하고 있습니다.

몸은 항상 옷에 의해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몸에 털이 전혀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장래에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사랑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니는 과연 무엇때문에 존재하고 있는 걸까요?


양치할 때도 잘 닿지 않아 충치도 생기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치를 하고 있으며, 사랑니 때문에 이득을 보는 것은 치과 의사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랑니는 원시 시대 때 나무 열매를 씹어 으깨는데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드러운 음식이 많은 현대에는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러한 환경의 변화에 의해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 4명 중 한명은 사랑니가 없어 태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5. 남성의 젖꼭지



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젖꽂지가 있는 것일까?


여자는 아이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젖꼭지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남자는 모유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사실, 성별이 없는 초기 단계의 태아의 시점에서 이미 젖꼭지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는 여성이 될지 남성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초기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흠..그렇다면 남자의 젖꼭지는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군요.



4. 꼬리뼈



꼬리뼈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일명 "테일 본"이라고도 하는데요, 원숭이나 고양이 등의 꼬리를 가진 동물이 몸 전체의 균형을 잡기 위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꼬리뼈는 우리 인간도 가지고 있는 부위입니다.


또한 놀랍게도 뼈뿐만 아니라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도 100건 정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꼬리뼈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장래에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3. 귀 근육



토끼와 개 등은 귀를 움직일 수 있는데요.

그것은 귀를 움직일 수 있는 외이개근이라는 근육 덕분이라고 합니다.


그다지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의 근육이지만, 실은 인간도 가지고 있으며 드물게는 귀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순히 잠깐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정도 밖에 쓰임새가 없기 때문에, 향후 이 근육은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입모근



입모근이라는 근육을 알고 계신가요?


입모근은 열이 떨어지거나 위험할 때 털을 곤두세우기 위한 작은 근육의 일종입니다.

고양이가 털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나요?


이것은 이 입모근을 사용하여, 실제보다 몸을 더 크게 보이게해서 적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인간도 이러한 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서울 때, 놀랐을 때나 엄청 추울 때 등의 상황에서 소름이 돋을 때가 있죠?

이 때 이 근육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인간들의 체모는 매우 얇고 또 적을 위협하기 위한 털도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근육도 미래에 소멸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부비동



부비동은 코 주위에 있는 뼈 안에 만들어진 공간으로, 좌우에 두개씩 총 4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이러한 공간이 있는 것인지, 또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인지 잘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간에 의해 머리를 가볍게 해준다는 설과 얼굴이 공격을 당했을 때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