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학교 7가지

신비과학 2017. 11. 10. 10:00


교사에게도, 학생에게도 이제 그곳은 "전장" 입니다.


그정도로 위험한 학교들을 소개해 볼텐데요.

학급 붕괴, 학교 폭력, 왕따, 협박....


거칠게 변해버린 학교는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교사들에게도 매일같이 어떠한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생들에겐 언제 내가 공격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이 활보합니다.

한국에도 그러한 학교들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의 경우 분명히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총의 존재입니다.


학생이 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이상... 학교는 뭔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위협받게될 위험성이 있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1. 금속 탐지기가 필요한 학교



뉴욕에 있는 드윗 클린턴 고등학교는 1897년에 개교한 유서 깊은 학교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전통과는 다르게 2010년 미국에서 가장 "교내에 무기가 많은 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지금까지 30회 이상 교내에서 위험한 무기가 발견, 몰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숫자가 나타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학교에 무기를 가지고 있다라 발각된 경우인데요.


학교 안으로 무기를 가지고 들어온 학생의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 합니다.

그러한 학생들 대부분은 학교에 설치된 금속 탐지기에 의해 무기 반입을 미연에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탐지기에 의해 걸렸던 무기 상위 3가지는 총, 칼, 주먹에 끼우는 흉기 입니다.


이 금속 탐지기 덕분에 학생들끼리 갑자기 싸움이 일어나는 등의 이상 사태를 간신히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만약 금속 탐지기가 없었다면 학교가 어떻게 될지 상상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2. 학생이 교사를 협박하는 학교



필라델피아에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 고등학교는 2006년경부터 교내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로 위험하냐면, 학생, 교사, 학부모 대부분이 이 학교를 "더욱 폭력적이고 무서워진 곳으로 변했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학생들이 평화적으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곤란해 졌을 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위험한 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2011년에는 2주 동안 4명의 교사가 학생들에 의해 가위로 위협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3. 인종 차별이 심한 학교



또한, 필라델피아에 있는 사우스 필라델피아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수많은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만큼 인종 차별에 따른 폭행 사건과 왕따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조직이 학교내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것은 폭력이나 왕따가 심해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5년간 무려 530건 이상의 폭행 사건이 발생한 기록이 있으며, 많을 때는 하루에 30건 이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폭행 사건의 피해자는 대부분 아시아계의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4. 매일 싸움이 일어나는 학교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가장 폭력 사건이 많은 상위 8개 학교 모두 마이애미 데이드에 있는 학교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문제가 되었던 학교는 커틀러 베이 중학교라고 하는데요.


학생수 1200명 이상의 이 학교에서는 연간 188건의 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1년간 등교 일수가 총 180일 이므로, 거의 매일 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또한 폭력 사건뿐만 아니라, 절도 및 마약 등의 범죄도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5. 집에 돌아가기 너무 위험한 학교



UC 버클러는 연간 평균 38건의 강력 범죄, 915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강도 사건 발생률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피해를 당한 학생 대부분은 집으로 귀가 하던 도중에 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자신을 넘어뜨리고 "나는 총을 가지고 있어. 가진 돈을 전부 내놔!"라고 위협을 한다고 하네요.



성폭행 사건도 드물지 않게 일어나기 때문에 여학생들은 날이 저문 후에 길을 걸어 집에 가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있으며, 택시 등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하는 E 메일 등이 대학 측에서 거의 매일 발송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또한 이 대학이 있는 샌타 바버라는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 119건의 폭행 사건과 159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놀랍게도 화염병을 사용한 습격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6. 경찰관이 순찰하는 학교



시카고의 잉글 우드라는 지역은 범죄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한 잉글 우드에서도 특히 위험도가 높은 학교는 하퍼 고등학교입니다.

일반적인 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다면 절대 입학해서는 안되는 학교입니다.


2011년 8월 부터 2012년 6월까지 10개월 동안 졸업생을 포함한 학교의 학생 27명이 총에 맞았으며 그 중 8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또한 319명의 학생이 총기에 얽힌 폭력 사건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학생들 끼리의 싸움도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교사에 대한 폭행도 드물지 않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평소 학교 부지 내외를 경찰관들이 순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학교의 문제는 나쁜 치안 뿐만이 아닙니다.


수학이나 영어 등의 성적이 국가 평균을 크에 밑돌고 있으며, 각 클래스의 낙제율은 50%를 초과한다고 합니다.



7. 범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초 엘리트 대학



메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두뇌들이 모이는 "아이비 리그" 8개 대학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슈퍼 엘리트 학교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범죄율이 꽤 높으며 그 수치는 메사추세츠 주에서도 월등하다고 합니다.

2016년의 시점에서 확인된 이 학교에서 발생한 범죄의 종류와 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살인 1건

· 성폭행 128건

· 강도 151건

· 폭행(여성과 어린이 대상) 170건

· 절도 909건
· 자동차 도난 157건

· 방화 1건


하버드 대학의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범죄 중 특히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강도와 성폭행 사건입니다.


성폭생 사건의 경우, 정식으로 접수되는 경우가 매우 적기 때문에 실제 발생 건수는 더욱 많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하버드 대학교를 가지 않은 것이 잘 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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