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기자 대 피라미드에 숨겨진 방은 외계인의 무덤인가? "이상 영역 검출"!

신비과학 2017. 8. 7. 21:09



200년 전 나폴레옹이 이집트 땅에 발을 디딘 이래, 수많은 이집트 학자들이 연구해 온 피라미드의 신비.

그 해명을 향해서 지금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은, 물체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내부를 조사할 수 있는 최첨단의 "투시 기술" 입니다.




기자의 대 피라미드에 숨겨진 방이 있었다!



2015년 10월 이집트 고고 성, 카이로 대학 공학부, 프랑스의 비영리 고대 유적 연구소 "HIP Institute"가 적외선과 뮤온을 사용하는 "뮤오그래피"를 통해 피라미드 투시 조사하는 프로젝트인 "ScanPyramids"를 발표했습니다.


기자의 대 피라미드에 존재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방의 위치를 특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웹 뉴스 "Seeker(8월 4일자)"가 HIP Institute의 Mehdi Tayoubi씨의 코멘트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장비는 모든 피라미드에 있는 공동(空洞 :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 굴) 부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도입한 것입니다. 공동 부가 있다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 위치를 알 수 없어 현재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Tayoubi 씨)"


우주선의 뮤 입자를 이용한 "뮤오그래피"는 구조물을 통과하는 뮤온의 진행 방향과 분포도를 측정하여 X선 사진처럼 그 경로에 존재하는 질량을 추정하는 기술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의 2호기의 원자로 내부를 투시할 때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나고야 대학의 보도 자료(2016년 10월 17일)에는 "박공 구조 하부 입구의 바로 위에 걸쳐진 방향에서 뮤온이 많이 검출되는 이상 영역 검출", "이런 알 수 없는 공간의 발견은 세계 최초의 성과" 라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 "이상 영역"이 과연 무엇인지, 진짜 "방"인지의 여부는 앞으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계인과의 관련성



또한, 이 투시 기술은 피라미드 이외의 유적 조사에서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네페르티티의 미 발견된 무덤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투탕카멘의 왕묘 뒷면에 숨겨진 방이 있고 그곳에 네페르티티의 무덤과 유물이 남이 있을 것이라는 영국인 이집트 학자 니콜라스 리부즈 씨의 "예상"을 바탕으로, 2015년 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레이더 조사가 진행되어왔으며, 결국 투탕카멘 무덤 뒤에서 이상한 것이 감지되었습니다.


이집트 고고학의 중진인 자히 하와스 씨 등은 레이더 기술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집트 학계에서 투시 기술은 이제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지적되고 있는 것 처럼, 우주 고고학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기자의 대 피라미드 건설에 외계인이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몇몇 그림에서는 외계인의 미라를 옮기는 모습도 분명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조사되는 공동 부분도 외계인의 무덤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과 어떠한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술한 이집트 고고학계의 중진인 자히 하와스 씨가 완강하게 투시 기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도 불편한 진실이 폭로되는 것이 두려워해서가 아닐까?


어쨋건간에, 고대 이집트의 문명은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미스터리가 산더미처럼 잠자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연구에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