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원폭에서 달 착륙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예언자 5명!

신비과학 2017. 8. 13. 11:51


"초능력 자" 또는 "영 능력자"라고 불리는 이상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마치 눈으로 본 것 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가짜가 더 많지만요.)


이번에는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을 예전하고 적중시킨 예언자 5명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타닉" 침몰 사고



1898년 미국 작가 모건 로버트슨은 "Futility"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는 "SS 타이탄 호"로 명명된 배가 북대서양에 떠있는 빙산에 충돌하여 침몰하게되는 가상의 이야기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Futility"이 출판으로 부터 14년이 경과한 후 20세기 세계 최고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 호"가 미국 뉴욕 주를 향해 추녀 항해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북대서양을 항해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빙산에 충돌하게 되고, 1,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는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해난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타이타닉 호"가 침몰한 상황과 모건이 "Futility"에서 묘사한 "SS 타이탄 호"의 침몰 상황이 흡사하기 때문에, 그가 "타이타닉 호"의 침몰 사고를 10년 이상 전에 저서에서 예언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자 폭탄의 발명



"SF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 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는 그의 저서 "해방된 세계"에서 원자 폭탄의 존재를 예언했습니다.

웰스는 원자 폭탄이 무기로 사용되기 이전의 제 1차 세계 대전때 책을 출판했으며, 이 책에서는 "계속 폭발할 수 있는 우라늄 수류탄"의 존재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웰스는 방사성 원소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원자력을 무기화하는 방법을 알 수 없었습니다.

"해방된 세계"가 출판된 1914년으로 부터 31년 후, 웰스가 그린 비참한 세계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월스트리트 주가 대폭락



"20세기 최대의 기적의 남자"라 불리는 애드가 케이시는 1900년대 미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투시 등을 이용해 1만 4,000건 이상의 예언을 했으며, 일본에 원자 폭탄 투하, 히틀러의 자살 등 후에 실제로 일어난 대지진 등도 적중시켰습니다.


또한 1925년 애드가는 "4년 후 미국을 대불황으로 이끄는 유례가 없는 경제 파탄이 일어날 것" 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후 애드가의 예언대로 1929년 실제로 뉴욕시의 주식 시장에서 주가 대폭락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1,300만명이 일자리를 잃어 도시는 실업자로 넘쳐흐르게 되었습니다.



달 착륙



프랑스의 SF 소설가 쥘 베른은 1865년 인류 최초의 달 여행을 그린 단편 SF소설 "달세계 여행"을 집필했습니다.
그 후 1969년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어 인류가 처음 달에 착륙하게 되는 역사적인 쾌거를 달성하게 되면서 쥘의 작품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가 "달세계 여행"에서 묘사한 달의 여행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서는 몇 가지 유사점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점은 이 책의 등장인물 1명이 우주에서 무중력을 느꼈다라고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쥘이 "달세계 여행"을 집필할 당시에는 과학자 조차 우주 공간에서 중력의 유무를 해명할 수 없었으며, 그가 상상만으로 무중력의 상태를 묘사했다라고 보기에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쥘은 어떻게 무중력의 존재를 알게되었는지, 아직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



다빈치의 예언



수 많은 역사적인 명화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가로서의 업적이외에도 과학자와 수학자, 음악가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
만능 천재"였습니다.

그는 1480년대 중반부터 사망하게되는 1518년까지 당시의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과학 기술과 발명품 등을 노트에 기록했습니다.


다빈치의 노트에는 전차와 같은 모양의 장갑 차량 및 초기 낙하산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헬기로 보이는 기록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생각한 발명품들은 400년 이상이 경과한 시대에 실현될 수 있었던 것들이며, 어떻게 보면 다빈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예언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