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아직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12가지의 유적과 유물들!

신비과학 2017. 7. 20. 20:34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아직도 지구는 놀라움과 신비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의 수수께끼가 해명되면 새로운 것이 출토되거나 또는 해명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이론을 뒤집는 발견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발견은 했지만 아직 그 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12가지의 유적과 유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크사우아만(Saksaywaman)

 

 

서기 1,600년대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진 페루 쿠스코에 있는 거대한 돌들로 배치된 벽입니다.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돌들이 빈틈없이 밀착되어 있습니다.

 

이 돌에는 라마와 뱀 등 다양한 동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그림이 왜 그려진 것인지를 포함하여 건축된 목적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2. 룽유 동굴(The Longyou Grottoes, 竜游)

 

 

중국 저장 성 용유시 교외에서 발견된 높이 평균 30m, 면적 1,000㎡ 이상으로 이루어진 24개의 거대한 동굴입니다.

기원전 200년대 중국 진나라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기록은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의 문명들이 많은 사료를 중시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3. 모아 새의 발(The Mount Owen Moa)

 

 

뉴질랜드에 서식하고 있었던 몸길이 3m 정도의 조류로 공조(恐鳥)라고도 불립니다.

타조 등과 같이 달리기는 빠르지만 날지는 못하는 새 입니다.

 

원주민 마오리족의 정착과 그들의 남획에 의해 서기 1,500년경에 멸종되었습니다.

사진은 뉴질랜드, 오웬 산의 동굴에서 발견된 모아 새의 발로,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나 많은 연구진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4. 보이니치 필사본

 

 

서기 1,500년대에 완성되었다라는 사실이 기록을 통해 알려진 것 이외애는 작자, 내용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수수께끼에 싸여있습니다.

2014년에는 두 그룹이 고문서의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주장했었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쪽 그룹은 작성된 글이 사라진 멕시코의 방언이라고 주장했으며, 다른 한쪽 그룹은 책에 묘사된 식물과 동물의 종을 특정했었습니다.

 

그 밖에도 암호화된 아시아의 언어일 것이라는 설 등 다양한 가설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5. 태양의 문

 

 

남미 볼리비아 라파스 근처 해발 4,000m 에 있는 티아우아나코 유적에 위치하고 있는 문입니다.

1,500년 전의 것으로, 주로 천문학, 점성술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태양의 문은 유적의 중심에, 또한 달의 문은 유적의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티아우아나코 유적 자체도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아직 정확한 의미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6. 괴베클리 테페(Gobekli Tepe)

 

 

터키의 샨리우르파 교외에 있는 기원전 1만 년 ~ 8,000년 전 신석기 시대에 지어진 유적입니다.

높이 15m, 넓이는 300m 정도이며, 종교 의식을 거행했었던 신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만약 이것이 맞다면 괴베클리 테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직자들이 존재했었을 것입니다.

 

유적의 파손이 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좀처럼 조사가 진행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7. 요나구니 구조물

 

 

최근 오키나와 현 요나구니 섬 해저에서 잠수부에 의해 발견된 인공물로 보이는 해저 지형입니다.

높이 25m, 면적은 37km로 꽤 큰 부류에 속합니다.

 

수평이나 수직으로 깎아지른 바위 군들에 대해 유적인지 자연 지형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8. 랑스 오 메도즈(L'Anse aux Meadows)

 

 

캐나다 뉴 펀들 랜드 섬에 위치하고 있는 서기 1,000년경 바이킹의 유적입니다.

뉴 펀들 랜드 섬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 밸견된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이 유적의 발견으로 그 이전에 바이킹이 정착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적어도 8개의 건물이 있으며, 선박 제작을 지원했었던 제재소 등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전설의 섬 "빈란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9. 석기 시대의 터널

 

 

1만 2,000년 전 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거대한 망상의 지하터널은 동쪽 터키에서 서쪽 스코틀랜드까지 유럽 전역으로 퍼져 있습니다.

이 지하 유적이 어떠한 방법으로 만들어 졌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또한 그 목적도 아직 모릅니다.

 

 

10. 모헨조 다로(Mohenjo-daro)

 

 

파키스탄 스쿠르 근처에 있는 기원전 2,500년 ~ 기원전 1,800년의 도시 유적입니다.

하수를 갖춘 계획적인 도시였으며, 전성기에는 4만명 정도가 살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더스 문명 최대의 유적지이지만 급격히 쇠퇴했으며, 그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11. 언피니쉬드 오벨리스크(An Unfinished Obelisk)

 

 

이집트 아스완에 있는 무게 약 1,170톤, 높이 약 40m의 오벨리스크입니다.

기원전 1,500년 ~ 기원전 1,300년 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오벨리스크가 바위로 제작되었었기 때문에 이 상태로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오피스 빌딩 10층 정도의 높이로 세계 최대급의 오벨리스크라 할 수 있습니다.

 

 

12. 코스타리카 돌 공

 

 

코스타리카에 흩어져 있는 돌을 연마하여 만들어진 공입니다.

크기의 폭은 4cm ~ 3m정도 이며, 제작 연대는 서기 300 ~ 800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오파츠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엄청난 세월을 걸쳐 수작업을 통해 돌 공을 제작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무엇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https://youtu.be/Oava9X2ac6U?si=paonjaXvSN7ppc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