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죽기직전에 촬영된 충격적인 사진과 이야기들 7

신비과학 2017. 8. 29. 16:44



자신이 갑자기 죽게된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나요?


이번 시간에는 불의의 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죽기 직전에 촬영된 사진들과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러시아 프리 러너



이 사람은 러이사의 프리러너인 파벨 카신이라는 사람입니다.

파블 씨는 매우 위험한 묘기를 매일 같이 하고 있었지만, 이것이 마지막 스턴트가 될 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결국 파블 씨는...


빌딩의 옥상에서 뒤로 공중제비를 한 뒤 균형을 잃고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빌딩이 16층이라는 어마어마한 높이였기 때문에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겐 도전이라는 것이 중요할지 모르지만, 목숨을 담보로 하는 도전은 매우 안타까운 것 같네요.



2. 통나무에 필사적으로 매달린 남성



이 사진은 1853년 죠제프 아봐리라는 남자가 나이아가라 강 준간에서 통나무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는 것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그를 포함한 3명의 남자들을 태운 배는 격류에 휩쓸려 바위에 충돌하여 산산조각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그대로 강에 휩쓸려 익사했으며, 이 남자는 두 바위 사이에 끼어 있던 통나무를 잡아 18시간 동안 계속 강을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다음의 불운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구명 보트가 와서 통나무를 끌어내려고 하는 순간 보트가 전복되었으며, 이 남성과 구조대원 모두 나이아가라 폭포의 노도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일본항공 123편 추락 32분전의 마지막 사진



1985년 8월 12일 월요일 18시.

하네다 공항을 출발한 일본 항공 123편은 이타미 공항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불과 12분 후에 기체의 뒤쪽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기체의 제어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32분 후 이 비행기는 군마현 타카마가하라 산의 능선에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산소 마스크 착용을 끝까지 지시하고 있는 스튜디어스의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추락의 원인은 7년 전의 사고로 손상된 기체 후방 수리가 잘못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승무원 15명, 승객 505명 사망. 생손자는 불과 4명으로 항공 사고로는 사상 최악의 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고 직전의 보이스 레코더가 유출되었으며, 기장의 "뭔가 폭발했다" 라고 말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우연히 찍힌 일본인 여성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은 일본인 여성입니다.

그녀의 바로 아래에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앞의 커플이 기념 촬영을 할 때 우연히 촬영된 것입니다.

이 촬영 직후 그녀는 발을 잘못디뎌 폭포 아래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되었으며, 그 후 사망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추락의 원인은 그녀가 울타리 바같쪽으로 넘어갔던 것이었는데요.

왜 아무도 말리지 않았는지 궁금하군요.



멋진 폭포의 경관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위험한 장소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러한 관광지에는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주선 챌린저



이 사진은 우주선 챌린저 호가 발사되기 직전에 촬영된 사진입니다.


사진사에게 웃는 얼굴로 답하고 있는 7명의 승무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점화 73초 후 로켓 엔진의 폭발 사고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전원 즉사했다고 합니다.



이 비극은 전국 텔레비전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었으며, 몇 분전의 즐거움은 비통한 슬픔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여객기에서 일어난 비극



이 사진은 2014년 7월 17일에 촬영된 것입니다.

이 가족 4명은 말레이시아 항공 17편을 통해 암스테르담에서 쿠알라룸프르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2장의 사진 모두 이륙전에 촬영된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길이었지만, 이 사진 촬영 3시간 후 비극이 일어나고 맙니다.

무려 비행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승무원과 승객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원인은 전투기로 오인하여 발사된 미사일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보도 프로그램에서 자살



보도 프로그램에서 자살을 시도한 여성은 미국의 인기 캐스터였던 크리스틴 처벅입니다.


그녀가 진행을 맡고 있었던 보도 프로그램, 선 코스트 다이제스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방송 도중 그녀는 "우리의 보도 약관에 따라 여러분에게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공개 자살을 확인하십시요" 라고 말한 뒤 권총을 머리에 발사했습니다.



즉시 방송은 중단되고 다른 화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이 사건을 기록한 영상 테이프는 경찰에 압수되었습니다.


크리스틴은 그 전에도 자살 시도를 많이 했었으며, 정신과 진료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크리스틴이 해고될 것을 우려하여 이러한 문제를 방송사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1975년 7월 25일, 그녀가 29살때의 일이었습니다.



전국 TV방송에서 자살한 남자



1981년부터 1987년까지 펜실베니아 주 재무 국장을 역임했던 로버트 버드 드와이어 씨는 뇌물과 세금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재판의 TV 생중계중 그는 갑자기 봉투에서 권총을 꺼내 자신의 머리에 발사했습니다.

수 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이 충격적인 순간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을 매 자살하는 여성



가브리엘라 에르난데스는 이 사진을 페이스 북에 업로드하고 친구에게 "잠시였지만,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해줘서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가족에게는 "사랑을 담아, 가브리엘라"라는 메시지만 남기도 목을 매 자살했습니다.


가브리엘라는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아직 만난 적이 없는 두 사람이었지만, 남성으로부터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관계다"라는 말을 듣고 자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갑자기 사고로 죽게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무모한 용기때문에 사망한 사람도 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비극은 사전에 막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자초하는 위험한 행위는 타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자살 역시 혼자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살다 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해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