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미녀에서 꽃 미남으로 대 변신! 몸보다 마음을 단련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트랜스젠더

신비과학 2017. 8. 28. 12:36



얼짱 투샷?


그렇지 않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은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제이미 윌슨(18)이라고 합니다.

트랜스 젠더 제이미 씨는 굳은 결의를 가지고 여러가지의 투쟁끝에 드디어 2015년에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좋은 느낌으로 단련된 근육질의 몸매에 푸른 눈을 가진 꽃미남으로 변신!

만약 길에서 우연히 이 사람을 본다면 무심코 마음이 설레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여라자면 말이죠~)




일대 결심 끝에 대변신 프로젝트 실행!


어릴 적 자신의 성별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던 제이미 씨.

마침내 2015년 부터 호르몬 제를 투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자신이 지금까지 마음에 그리고 있던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조금씩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제이미 씨의 변신 프로젝트는 가족과 많은 친구들에겐 충격이었습니다.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란 제이미 씨는 자신이 트렌스젠더임을 가족에게 고백했고, 가족들은 인연을 끊겠다고 했습니다.



제이미 씨는 수많은 편견과 비난을 극복하고 성전환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아루 아침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매일매일 호르몬제를 투여했으며, 수술 2년 후에 드디어 제이미 씨는 자신이 꿈꾸던 모습을 얻게 되었습니다.



"내가 트렌스 젠더임을 주변에 고백했을 때 모두 믿을 수 없다며 깜짝 놀라했습니다." 라고 제이미씨는 감개 무량해합니다.


제미이씨는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남자 옷을 입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모두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성전환으로 나는 가족과 많은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날 걱정해주는 사람들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여성으로 살았던 제이미 씨.

하지만 지금은 공교롭게도 "너무 남성스러워서 의심스럽다"라고 트렌스젠더 카페에서 지적받고 있다고 합니다.



"트랜스 젠더이든 아니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성별은 자신의 것으로 누군가에게 증명할 필요가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라고 제이미 씨는 말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만의 것으로 모험을 통해 모두 각기 다른 형태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매듭지었습니다.




18년간 여성으로 살아온 제이미 씨는 현재 남성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미 씨의 인스타그램에서 제이미 씨의 활약, 그리고 거슬러 올라가면 여성에서 남성으로 변신해가는 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제이미 씨의 진지한 모습을 통해 현재 37만 명의 팔로워가 생겼다고 하는군요.


제이미 씨의 삶은 고정 관념에 사로 잡혀있는 사람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 답게"나 "여자 다운"도 아닌, "자신 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