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2100년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의 7개 도시들!

신비과학 2017. 7. 9. 23:44


과학자들이 다양한 요인을 통해 예측한 2100년에 소멸할 위험이 있는 7개의 도시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요인은 인적인것에서 부터 자연 자해에 의한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3년 후, 그때까지 이 예측이 정확한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그 흔적은 현재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1.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소멸 이유 : 지진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2086년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진도 7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75%라고 합니다.

또한 이 항구 도시는 지질 학적으로도 위험한 해안가에 고급 주거 및 상업 시설이 들어서게 되여 그 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소멸 이유 : 인구 유출


디트로이트의 인구는 현재 약 95만명 정도로, 1950년 이후 약 1/3까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유출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진해되어 적어도 2030년까지는 실업률이 1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반면 디트로이트 교외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구 감소에 의해 이 도시는 2100년까지 없어지게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3.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소멸 이유 : 지반 침하


이 물의 도시는 약 1,000년에 걸쳐 침하되고 있지만 1세기 전부터 그 속도가 현저하게 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베니스는 24cm 정도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정부는 이 도시를 해수면 상승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그것이 통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4. 멕시코 시티, 멕시코



소멸 이유 : 식수 부족과 지반 침하


멕시코 시티는 침몰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식수의 주요 원천이기도 한 대수층 위에 구축되어 있으며, 이 도시에 사는 2000만명 중 누군가 한 명이 물을 마실 때마다 땅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습니다.


과거 100년 간 도시 전체가 9m 정도 침하되었다고 계산하는 전문가도 있지만, 어쩌면 더 심할지도 모릅니다.

이미 대수층은 고갈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멕시코 시티는 급성장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물 공급을 우선하고 있기 때문에 수자원의 고갈과 지반 침하도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5. 이탈리아, 나폴리



소멸 이유 : 화산


기원전 79년에 폼페이의 도시를 파괴했던 베스비우스 화산은 약 100년마다 폭발해습니다.

최근의 폭발은 1944년에 일어났습니다.

베스비우스 화산은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일대에는 약 4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폴리뿐만 아니라 이 화산에 인접한 "레드 존"에 살고 있는 약 50만명 이상의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어, 도망치지 못하는 경우 모두 죽게될 지 모릅니다.



6. 말리, 팀북투



소멸 이유 : 사막화


도시의 사막화는 사하나 남부 국가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는 말리의 팀북투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5세기에서 16세기 무렵 이슬람 학문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말리의 사막화 지역에 대해 몇 가지 재생 계획이 실행되었지만, 이 도시의 몇 군데는 이미 절반 정도가 모래에 덮이고 말았습니다.



7. 러시아, 이바노보



소멸 이유 : 인구 유출


소련 시대의 섬유 산업의 중심지 였습니다.

모스크바 북동부 주요 도시의 인구는 현재 약 44만 8,000명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남녀 비율은 여성이 좀더 많지만 출산율은 하락하고 있으며 사망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 산업이 거의 없어지게 되어 교육을 받은 젊은 이들은 모스크바로 이동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