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음모론

만약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지구상에서 가능한 10가지의 시나리오

신비과학 2017. 5. 29. 19:34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을 예측하려면 논리학, 철학, 확률, 자연, 역사 등을 참조하면서 상상력을 구사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야만 합니다.

 

외계인의 시점에 서서, 그들이 지구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느끼는지, 지구인과의 교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등 모든 측면에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들은 우리를 동등한 지적 생명체로 인식하게 될까?

동료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될까?

 

이번에는 외계인이 지구에 오게 되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10가지의 사니리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 지구를 침공할 생각이 있을까?

 

 

외계인의 방문에 대한 가장 큰 두려움은 우리 자신의 역사에 기인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항해 시대를 생각해 봅시다.

 

15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중반까지 유럽은 대규모 항해를 하게 되었으며, 1492년에 아메이카 대륙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원주민들과의 기술 격차와 탐욕 스러웠던 콩기스타도르에 의해 아즈텍 제국은 붕괴하게 되었습니다.

 

외계인의 출연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머나먼 우주에서 지구에 도착할 정도의 과학 기술 수준이라면, 우리의 수준을 우습게 생각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우리가 외계인의 침공을 막을 방법은 없을 것 입니다.

첨단 과학 기술을 갖춘 외계인과의 만남은 스티븐 호킹도 우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9. 인류 대소동

 

 

 

어느 날 아침, 상공에 거대한 우주선이 떠 있고 그것이 세계 각지에서 목격되고 있다면.... 세계적 대 공황은 당연할 것입니다.

인류는 기본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있지만, 한계를 초과하는 서프라이즈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반응은 과거의 우리 자신의 역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닉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외계인이 가져온 문명의 문화적 충격은 불가피 할 것입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같은 지구내에서 지역 차이에 놀라는 경우도 있으니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 저편에서 온 전혀 다른 종과 조우하고 그들의 전혀 다른 가치관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외계인은 종교가 있을까? 먹기 위해서 입을 사용할까? 그리고 인류는 그러한 차이를 받아 들일 수 있을까?

적어도 지구인 간의 차이는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릴 것입니다.

 

 

8. 외계인의 모습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라면?

 

 

"그레이"형 외계인이라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기카 작은 작은 회색의 몸과 두 발로 걷고 머리카락이 없는 큰 머리와 큰 눈을 가진 녀석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의 흐름에서 탄생된 우리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레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893년에 쓰여진 "Man of the Year Million(수백만 년 후의 인류)"라는 기사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그레이의 모습은 미래의 인간의 모습에 대한 고찰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외계인의 모습이 인류와 크게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주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되었지만, 적어도 지상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일단 페르미 연구소의 돈 링컨은 돌고래가 더 현명하게 진화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물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고도의 과학 기술을 발달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또한 "수렴 진화"에 의해 인류와 여러 유사점이 있을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수렴 진화란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전혀 다른 종이 유사한 진화를 이루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 밖에도 언어, 가축, 수학 등의 기본적인 도구라는 점에서 같은 과학 기술을 발달시키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통계론적으로 말한다면, 지구와 다른 행성에 살던 외계인은 인류의 모습과 다를 수 있을 확률이 더 높을 것입니다.

 

물리학 및 통계학자들에 의하면, 외계인이 있다고 하면 북극곰에 필적하는 350kg 체중으로 지구의 80퍼센트 미만의 행성에서 2,000만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7. 외계인은 기계의 몸을 가지고 있을까?

 

 

1900년경에 라디오가 발명된 이래, 지금은 AI가 세계를 석권할 것 같은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SETI 협회의 세스 쇼스탁은 이성인은 기계의 몸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우주를 자유롭게 왕애 할 수 있을 정도의 문명이라면 반드시 이 러한 길을 걷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기계화율은 유기 물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인류의 진화는 특히 목표와 계획도 없이 무작위로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기계화에 의한 진화는 효율성과 개선만을 근거로 하며 지금까지 생존에 필요했던 조건들도 무시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몸이라면, 원자재 및 에너지 만 확보할 수 있으면 외우주로의 광범위한 거리를 이동할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가 풍부한 은하의 중심에서 기계의 몸을 가진 존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쇼스탁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6. 지구를 완벽한 이상향으로 이끌어줄까?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을 때의 가장 이성적인 시나리오는, 그들이 원시적 지구인을 보다 못해 유토피아로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우주는 무한이라 말해도 좋을 정도의 많은 행성이 존재하고 있으니 우리 같은 미개한 문명 수준을 이끌어주고 싶어하는 외계인도 있을 것입니다.

 

선의 넘치는 외계인은 파국을 피하고 막강한 힘을 책임지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되면 우리는 그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미래를 인류는 과연 기대했던 것일까?

 

 

 

 

5. 떨어진 곳에서 관찰 또는 간적접 지도

 

 

외계인이 이미 지구에 와있다라는 음모론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쩌면 인류에게 잊혀진 채 지금도 생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우주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궤도에 머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스타 트렉에서 엔터프라이즈 호의 원래 목적은 은하계의 지도를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생명체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관찰자가 사회에 섞여 몰래 이상향으로, 혹은 악한 의도를 가지고 이끌려고 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그들의 행동이 인류의 행목을 위헤 취해지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4. 분할 통치

 

 

집중되어 있는 힘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세분화하는 것, 그것은 분할 통치라는 정치적, 사회적, 군사적 전략입니다.

그룹끼리 대항 의식을 갖게 하는 것으로, 힘을 분산시키고 단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처음 제창된 것은 마키아 벨리의 "전술론" 제 6권에서 입니다.

그 책에서는 적의 지휘관과 부하 사이에 불신을 확신시키는 방법과 지휘관에게 군의 분할을 명령하게 하여 약화시키는 방법 등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호전적인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대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술입니다.

한때 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즈텍 제국의 사람들을 분열시켜 제국을 분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코르테스도 마지막에 같은 운명을 겪게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에도 어느 정도 이러한 전략들이 수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에 의한 것일까? 아니면 외계인에 의한 것일까?

 

 

3. 인류는 고독한 존재.. 혹은 최초의 존재일지도 모른다.

 

 

통계적으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우주에는 우리 인류가 유일한 생명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물리 법칙에 지배되어 대량의 물질이 존재하고 있는 이 우주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빅뱅으로부터 140억년이 경과했지만 우리 이외의 생명체의 흔적을 찾지 못한 것은 분명합니다.

 

지구 이외에도 문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 증거가 전혀 없는 모순을 "페르미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복잡한 생명의 탄생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어려운 일이며, 문명이 탄생할 가능성은 매우 극 소수임을 시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인류와 같이 복잡한 생명체가 탄생하는 조건이 아직 갖추어져지 않은 것이 아닐까.

아니면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는 문제가 있거나 또는 고도로 발달한 외계인이 어느 정도까지 발달한 문명을 순식한에 멸종시켜 버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주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인류의 문명이 발할하게된 그 때, 그것은 인류가 마지막 순간에 접근했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실험대

 

 

현실은 우리의 머리 속에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현실은 사회적인 상식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집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면 구식, 야만, 후진적, 비합리적, 비성장 등의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의 항목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험실에서 사육되어 울타리 안의 세계 밖에 모르는 쥐를 생각해 봅시다.

쥐는 눈앞의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극히 일상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도 우리 자신도 고급 지적 생명체에 의해 항상 감시되면서 어떠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줄도 모르고 일상의 생활을 보내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는 않을까요?

 

왜 우리는 죽어야만 하는가?

어쨋든 전문가들은 우리의 유전자에 "자폭 타이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1. 물리 법칙은 살아있다.

 

 

우주는 빅뱅이 일아난지 139억년이 경과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생명은 지구가 형성된 직후의 41억년 전에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두 사건의 100억 년이라는 차이의 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 이외에도 생명이 탄생되었을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한번 상상해 봅시다.

만약 20만년 전의 과거로 거슬러 가게되어 당시의 인류를 만나게된다면 당신의 눈에는 그들이 어떻게 보이게 될까?

반대로 50억년 이나 더 이전에 탄생한 외계인이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게 된다면?

 

인류는 외계인의 얼굴을 보고도 알 수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천문학자 칼렙 샤프는 우주 전체와 그곳에서 일어나는 물리 법칙은 살아 있으며, 수십억 년에 걸친 기술적 진화의 결과라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아직도 다른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은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분자 이외의 생활의 구성 요소가 존재할 가능성을 감안할 때, 외계인의 문명은 스스로를 물리적 세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변환시키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이론에 따르면 우리의 우주도 또한 새로운 형태중의 하나에 불과하다라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우주 뮬잘은 단 5%에 지나지 않으며, 27%는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암흑 물질이며 지구를 포함한 모든 위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암흑 물질은 우주를 현재 상태로 유지해 주고 있지만, 그곳에 외계인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그들은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 뿐일지도 모릅니다.

 

 

https://youtu.be/fPy-2S4Z9rA?si=C8ex4P64nHtnt-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