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

엄청난 살상력을 가진채 물속에 숨어있는 10가지의 물고기! Part 2

신비과학 2017. 3. 10. 03:09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얼마전 엄청난 살상력을 가진 물고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려봤었는데요, 아직 그러한 물고기들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영화 "죠스" 이후 상어의 공포는 사람들의 잠재 의식속에 각인되어 있지만, 세게의 담수나 호수에는 바다의 상어에 필적하는 무서운 살인 물고기들이 존재합니다.

 

만약 상어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 영상이 충격 요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서운 물고기는 상어뿐만이 아닙니다.

약간의 각색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알아두면 손해볼일은 없을 것입니다.

 

 

10. 골리앗 타이거피쉬

 

 

피라냐조차 금붕어로 밖에 보이지 않게 만드는 공포의 물고기.

몸길이 1.8m, 체중 31kg에 달하는 민물 고기로 아프리카 하전에 무리를 지어 숨어있습니다.

노란 눈을 가진 골리앗 타이거피쉬의 입에는 5cm에 달하는 단검같은 이빨들이 늘어서 있으며 큰 동물조차 몇 초만에 죽일 수 있습니다.

 

콩고 강에서 일어나는 원인 불명의 사망 사고는 사악한 정령의 소행으로 간주되고 있었지만, 익스트림 낙시꾼 제레미 웨이드에의해 이 녀석이 범인임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9. 피라이바

 

 

 

태어나 처음으로 아마존 강에서 당신은 낚싯줄을 눌어놓은채 보트를 젓고 있습니다.

낚싯대에 반응을 보며 커다란 시클리드가 잡혔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수면위로 얼굴을 내민 것은 몸길이 2.7미터의 검푸른 메기였습니다.

불안과 자존심이 엇갈리고 있던 찰라, 그 입에 사람의 손 같은 것이 튀어 나와있는 것을 보고 당신은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 물고기는 남미 최대의 메기. 피라이바 메기의 이야기입니다.

이 물고기에게 물려버리게 된다면 도망가는 것은 포기해야 할지 모릅니다.

 

 

8. 군츠 메기(Goonch Fish)

 

 

인도와 네팔 사이를 흐르는 칼리 강에서 수수께끼의 실종과 익사사건이 빈발하고 있었습니다.

사인에 대해서 다양한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면도칼 같은 이빨을 가진, 몸길이 2.1미터의 생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군츠 메기는 최대 130kg의 무게를 가진 메기의 동료로, 인간의 고기 맛을 기억해버린 것 같습니다.

 

피해자는 수중에서 끌려다니며 먹히게 된다고 합니다.

17세의 소년이 눈앞에서 습격당하는 것을 목격했지만 시신이 물 위로 떠오로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일대에는 강에 시신을 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간의 고기 맛을 기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7. 그레이트 바라쿠다

 

 

살아있는 어뢰라고도 불리는 그레이트 바라쿠다의 입에는 7cm 이상의 이빨이 번쩍거리고 있습니다.

몸길이 1.8m까지 성장하며 체중은 45kg이 넘어갑니다.

빛나는 금속을 좋아하며,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동물을 사냥합니다.

 

그레이트 바라쿠다의 습격을 피하기에는 시야기 좋지 않은 곳과 맹그로브와 하구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살을 이용한 고기 잡이도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습격 당하게 되면 힘줄과 몸이 잘려 순식간에 죽음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6. 웰스 메기

 

 

유럽에도 악랄한 살인 물고기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호수, 스페인의 저수지, 러이사의 볼가 강 등에서 수영할 생각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의 웰스 메기는 몸길이 최대 5미터, 체중 360    kg 이상이라는 거구의 소유자 입니다.

공격적인 육식 동물이며 면도칼 같은 이빨로 먹이를 사로 잡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성장하게 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증언으로는 몸길이 6미터 무게 3톤을 초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독일인이 큰 부상을 당한적이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뱃속에서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었습니다.

 

 

5. 자이언트 민물 가오리

 

 

동남 아시아의 고인 물속에는 독을 가진 괴물이 숨어 있습니다.

유명한 악어 사냥꾼 스티브 어윈은 작은 가오리에 공격에 사망하게 되었지만, 자이언트 민물 가오리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몸길이는 최대 4.8미터, 무게 900kg을 초과하는 아마 세계최대의 민물 고기 일 것입니다.

20cm의 독침은 전갈과 같이 꼬리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대한 체구로 인해 사람을 물속에 빠뜨릴 위험성도 있습니다.

만약 강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서있던 곳의 바닥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죽음을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4. 강늉치고기(Muskellunge)

 

 

강늉치고기에 의한 사망사고는 아직 보고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불길한 징후가 있습니다.  몸길이 2.1미터 이상으로 성정하는 이 녀석을 사람들은 오랫동안 두려워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북반구의 호수에 숨어 있으며, 물새, 사향 쥐, 농어 등을 아주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찢어 죽일 수 있는 단검과 같은 이빨이 무수히 나 있습니다.

 

물리게 될 경우 큰 부상은 확실해지며, 무게가 36kg이나 되서 사람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13세의 소녀가 습격 당하여 끌려 들어갈 뻔 했던 사례와 큰 부상을 당했던 어부의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3. 전기 뱀장어

 

 

아마존의 최상위 포식자이며, 전기를 이용해 말도 죽일 수 있습니다.

메기의 친척인 이 녀석이 발하는 600볼트 이상의 전류를 맞으면 인간도 꼼짝 못하게 됩니다.

감전사 되지 않더라도 물에 빠지게 되어 익사하게될 우려도 있습니다.

 

몸길이 2.4미터, 체중 22kg 정도로 성장합니다.

물은 전기를 잘 통하게 하기 때문에 이들이 사는 강을 건너는 일은 매우 위험합니다.

드라이기가 들어 있는 욕조에 들어가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2. 엘리게이터 가아

 

 

미국 남동부 해역에 숨어 있는 선사 시대의 괴물..

몸길이 3미터, 무게 180kg을 초과하며 큰 비늘과 입안에 늘어선 송곳니를 보면 물고기보다는 악어로 보이기도 합니다.

 

부둣가에서 물에 발을 담구고 있던 한 남성이 앨리게이터 가아에 습격당해 끌려들어갈 뻔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는 살아남았지만 당신에 반드시 이러한 행운이 있을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앨리게이터 가아에 의한 사망사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원인 불명의 익사 사고의 범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부 연못에 서식하고 있다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1. 황소 상어

 

 

마지막을 장식하는 동물은, 바로 상어 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상어와는 달리 몸길이 2.1 ~ 3.5미터, 몸무게 270kg에 달하며 민물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천km의 강을 거슬러 내륙의 미주리 주, 일리노이 주, 켄터기 주의 호수까지 칩입하고 있습니다.

 

탁한 민물에서 수많은 사망 사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상어 중에서도 특히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동물 중에서도 최고의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의 한 종류)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생 물고기 중에서는 가장 무는 힘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youtu.be/pjF_dMQDe18?si=eD73uycKfzipbl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