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

지금까지 발견된 15가지의 돌연변이 생물들! 자연의 섭리인걸까요?(약혐주의)

신비과학 2016. 12. 14. 00:55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유전학 분야에서 매일 새로운 발견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소스에 따라 제각각이겠지만, 세상이 우리를 구성하는 물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생물들은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정 확률의 비율로 이질적인 생물이 태어나기도 합니다.

이것이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라는 것이 최근 연구의 가설이지만, 이번에 다룰 생물들도 어떠한 역할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5. 머리가 두개인 뱀

 

 

이 쥐잡이 뱀(Rat Snake)의 동료는 머리가 두개 있을 뿐만 아니라, 수컷과 암컷의 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 탄생 확률에 대해 지금 따져볼 생각은 없지만, 지금까지 그러한 보고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 뱀은 머리의 한쪽이 다른 한쪽을 먹어버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뱀은 세인트 루이스의 월드 수족관이 15,000달러에 구입하고 8년 후 경매를 통해 10배의 값에 팔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계획과는 다른 금액으로 모 생명 공학회사가 낙찰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콤비가 이런 종류의 돌연변이를 일으킨 뱀들보다 오래 살았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 성체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14. 심상성 백반의 롯트와일러

 

 

이 강아지는 피부색이 손실되는 심상성백반이라는 유절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개에서 특히 이 견종에서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아이의 경우 매우 인상적인 외모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돌연변이가 아니라 면역 체계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을 공격하여 발생하게 되는 유전병입니다.

 

다행히 그다지 심각한 증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색의 변화는 더욱 진행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부의 탈 색소는 부분적인 것으로, 덕분에 이러한 인상적인 모습이 되었습니다.

 

 

13. 비늘없는 방울뱀

 

 

마치 벌거숭이 두더지쥐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잇는 뱀입니다.

첫 번째 비늘이 없는 뱀은 1900년 초반에 등장했었지만, 최근에는 생각보다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혈연이 너무 가까운 동료와 장기간에 걸쳐 교배가 이루어진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연 환경보다 사육 환경에서 발생되기 쉽습니다.

 

비늘이 없어도 생존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애완 동물로 매우 인기가 높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12. 좌우의 색이 다른 키메라 고양이

 

 

이 고양이는 얼굴 중간에 선명하게 색이 나누어져 있으며, 눈의 색깔까지 확연하게 다릅니다.

포토샵을 이용해 2마리의 고양이를 합쳐놓은 것 같은 모습이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고양이 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얼룩 고양이에게서 모자이크 현상이 발생된 놀라운 한 사례일 뿐이라고 합니다.

보통 키메라 현상은 별도의 두 배아가 결합되어 탄생하게 되지만, 이 고양이의 경우 단지 털의 패턴이 특이하게 발현된 것이라고 합니다.

 

 

11. 몬토크 몬스터

 

 

2008년 인터넷을 뒤흔든 몬토크 몬스터.

뉴욕 해변에 밀려온 채로 죽어있던 이 섬뜩한 동물은 지역주민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습니다.

 

부풀어 있는 듯한 머리와 긴 송곳니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는 회색 빛의 푸르스름한 얼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귀는 짧고 억센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지상의 인간을 벌하기 위해 지옥의 바다로 부터 보내진 것이 아니냐라는 상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너구리와 같은 일반적인 동물이 익사하여 부풀어 올라 이런 모습이 된 것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10. 화이트 타이거 케니

 

 

 

 

돌연변이는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인간의 의한 교배 때문에 발생되기 쉬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이트 타이거는 여러 세대에 걸친 근친상간의 결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 타이거 케니는 입을 다물 수가 없을 정도로 뇌에 발달 장애가 있습니다.

결국 케니는 2008년에 암으로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유전자의 이상은 자연 환경에서 10,000분의 1의 확률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화이트 타이거는 그 밖에도 내반족, 구개열, 면역 질환 등의 증상을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색이 하얗기 때문에 사냥하기가 어려워 생존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9. 추파카브라?

 

 

추파카브라는 멕시코의 전설적인 동물이지만, 빅풋 등의 UMA와 다른 점은 여러가지의 연구 사례가 있다는 것입니다.

추파카브라는 "염소를 빨아들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은 흡혈을 하는 습성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추파카브라로 의심되는 동물들은 대부분 전문가들에 의해 부정되고 있습니다.

추파카브라를 봤다는 사람들은, 옴에 걸린 코요테가 가축을 습격하는 장면 등을 목격한 것이 대부분 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인터넷에는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추카카브라라고 의심되는 시체의 사진도 나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진의 경우 뒷쪽에 가시가 튀어나와 있으며, 쥐 같은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도 코요테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달아난 원숭이가 다른 동물과 교배하여 태어난 동물이라는 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8. 투톤의 공작

 

 

화려한 깃털 모양 때문에 예술의 주제로 다루어지기도 하는 공작.

날개를 부채꼴로 펼치면, 금색, 파랑색, 녹색 등의 색채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공작은 더욱 진보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공작이 가지고 있는 색상의 날개와 순백의 날개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반 알비노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가사의한 색의 배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순백의 공작은 지금까지 보고된 사례가 있었지만, 그들은 기본적으로 깃털에 색소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위의 공작은 여러가지의 색소와 구조적인 반사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7. 야누스 고양이 프랭크와 루이

 

 

프랭크와 루이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12년이라는 장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고양이입니다.

2개의 입과 2개의 코를 가지고 있으며, 좌우 2개의 눈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만, 중간의 눈은 기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야누스 고양이(로마 신화에서 얼굴이 두개 있는 야누스 신에 비유)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6. 두 얼굴을 가진 돼지

 

 

예전에는 루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새로운 주인이 디토라는 묘한 이름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루디는 두개의 입과 세 개의 눈, 두개의 귀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목에 뚜렷이 구별할 수 있는 두개골이 두개 붙어 있습니다.

 

입은 한쪽만 기능하며, 중간의 눈도 제대로 기능하지 않습니다.

두개골이 두 개이기 때문에, 정면에서 보면 사각형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주인은 루디에게 헬멧을 씌워주었다고 합니다.

 

보호 시설에서 5,000달러에 구입을 했지만, 곧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5. 도마뱀의 손을 가진 뱀

 

 

중국에서 발견된 뱀입니다.

발견한 여성은 바로 뱀을 때려 죽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뱀이 도마뱀을 먹었으며, 그 도마뱀의 손이 몸 밖으로 튀어나와 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삼위 일체 개구리

 

 

 

이 개구리는 하나의 몸에 3마리가 붙어 있는 개구리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몸을 맞대고 있는 개구리들로 보이지만, 잘 살펴보면 하나의 몸에서 세 개의 머리와 6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에 발견되었으며 이후 한 연구소에 반입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전문가들은 이 개구리를 연구할 수 없었습니다.

수조에서 도망가 바로 잠적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이질적인 몸을 가지고 빠르게 도망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지와 스토리 자체가 가짜일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3. 8개의 다리를 가진 염소

 

 

 

크로아티아의 한 농부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태어난 새끼 염소가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4년에 태어난 8개의 다리를 가진 이 염소는 일반적인 염소보다 2배나 더 많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큰 문제 없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수의사는 1주일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지만, 만약 그 기간 동안 살 수 있다면 몇 년간을 살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8개의 다리는 모두 힘이 없어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2. 꼬리를 가진 악어

 

 

2015년, 태국의 외딴 마을에서 발견되었다는 이 생물은 타르와 같은 비늘이 덮여 있었습니다.

사진상으로 볼때 아이 정도의 크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발굽이 있고 손발은 깁니다.

악어 같은 주둥이와 어두운 회색의 피부.

악몽에서 뛰쳐 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후 바로 죽게된 이 생물을, 마을에서는 길조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원숭이의 얼굴을 가진 돼지

 

 

2016년 12월 3일, 중국 귀학과의 농장에서 15마리의 돼지가 태어났습니다.

그 중 한마리가 마치 원숭이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새끼 돼지들 처럼 엄마 돼지의 젖을 물수 없었기 때문에, 젖병을 통해 영양분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돼지가 큰 문제없이 성장하게 될지, 그 동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fPy-2S4Z9rA?si=C8ex4P64nHtnt-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