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끌어 앉는 사랑스런 캥거루! 캥거루는 친절했다!

슬리퍼 홀드를 자랑하는 마초 캥거루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요즘, 인간을 끌어 앉는 것을 좋아하는 친근한 캥거루도 있다고 합니다.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의 캥거루 보호 구역에 있는 캥거루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상냥한 캥거루 일 것입니다.

그녀는 겨우 생후 5개월 때 부터 10년 동안 이곳에서 살고 있는 이른바 성역의 "여왕"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또한 계속 인간과 살아왔던 까닭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랑스런 캥거루 이기도 합니다.

"좋으니까 빨리 안아줘!" 라는 식으로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으니까 날 안아줘!

더 꼬옥!

이제 놓지 않을거야!

보호 구역에서도 고참에 속하는 이 암컷 캥거루.

그녀는 돌보는 직원이나 다른 캥거루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는 상냥한 캥거루로, 그러한 기분을 포옹을 통해 표현한다고 합니다.

신세를 지고 있는 직원에게 포옹

캥거루에게 포옹당하는 직원

포옹 다음에는 키스! 여왕님과 행복한 키스 5초전!

자신의 그림자를 포항하기엔 무리가...

언제라도 포옹 & 키스에 준비되어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기도!

직원들은 어쨋든 모두 그녀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표정이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