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 2050년 까지 "디지털 불사"를 획득한 초 인류 "호모 옵티머스"가 등장한다!?

현재 나이 40세 이하라면 살아가는 동안에 "디지털 불사"를 경험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불사는 사고와 경험을 온라인에 업로드하고 미래에 남긴다는 개념입니다.

어떤 미래 학자는 테크놀로지의 진보에 의해 인류가 컴퓨터와 일체화되어 결국 "호모 옵티머스"라는 전혀 새로운 종이 등장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에 따르면, 그 종은 2050년 이전에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예측은 영국 청소년 과학 기술 제전 "더 빅뱅 페어 2016"에서 이안 피어슨 박사의 강연 중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피어슨 박사는 향후 35년 이내에 인류는 온라인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기술은 인류의 신체 능력과 인지 능력을 발전시키려는 사상, 이른바 트랜스 휴머니즘도 2050년까지는 일반인들의 상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최적화된 게놈과 외부의 테크놀로지가 접속되어 강화된 신체에 의해 인류는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감정적으로 세련되고 육체적으로 뛰어나며 더욱 사회적으로 서로 연결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진화될 것입니다."

피어슨 박사에 따르면 인간의 뇌와 컴퓨터가 완전한 접속이 가능하게 되면, 정신을 신체보더 더 뛰어난 안드로이드의 신체로 갈아탈 수 있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인간은 여러 존재와 정체성을 지닌, 혹은 생물학적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계속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바이오 기술과 나노 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능이 크게 향상되면서도 소형화된 뇌가 개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그에 맞춰 마치 요정처럼 몸도 소형화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을 수송해야하는 우주 여행 등에서 큰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피어슨 박사는 설명합니다.

기술이 진보하고 인류가 서서히 안드로이드화되는 프로세스는 호모 사피엔스가 새 인류 호모 옵티머스로 바뀌는 프로세스입니다.

▲ 인류 진화의 4단계. 왼쪽부터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호보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사피엔스

즉, 향후 인류의 진화는 테크놀리지에 의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자연선택에 의한 변화에서 자유로워지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방향대로 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일한 한계는 상상력의 한계일 것입니다.

이러한 테크놀로지가 2050년까지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은 앞서 말한대로이지만, 충분히 보급되는 것은 2070년이 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세기 말까지는 인간과 기계의 하이브리드, 안드로이드의 몸으로 살아가는 인간이 등장하고, 심지어 "스마트 크리쳐"까지 등장한다고 합니다.

스마트 크리쳐는 에니메이션 등에서나 등장할 법한 동물들인데요.

반려 동물은 물론 야생 동물들도 테크놀로지에 의해 진화되어 전혀 새로운 종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태고부터 인류는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다듬어 왔습니다.

예를 들면, 1962년에는 냉동 기술이 고안되었습니다.

이는 당시의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을 앓았던 사람들을 냉동했다가 병의 치료가 가능하게된 미래에 다시 소생시킨다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는 양자 불사는 양자 역학에 입각한 아이디어로, 1987년에 체창되었습니다.

이 해석에 따르면, 세계가 양자 차원의 분기에 들어서면 확률에 따라서 여러 세계로 갈라져 나간다고 합니다.

즉, 대부분의 평행 세계에서 사람들은 죽게되지만 극히 일부는 죽지 않는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캐슬린 프리즈가 제창한 양자 부활 이론은, 무한히 지속되는 시간상에서는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람도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2050년, 최대 2070년 정도라면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게될 미래일텐데요.

과연 약 50년 뒤의 미래에 "호모 옵티머스"라는 새로운 종이 탄생하게 될지 천천히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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