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

거대화되면 엄청 무서운 괴물이 될 것 같은 20가지의 동물(곤충 포함)

신비과학 2017. 7. 13. 03:20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이 세상에는 마치 암흑의 세계에서 탄생한 득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몬스터같이 생긴 동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마치 게임 세계의 던전에서 플레이어의 HP를 위협할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번에는 공포 영화의 주역 급 수준의 동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 베링 울프피쉬(Bering wolffish)

 

 

대서양에서 살고 있는 베링 울프피쉬는 다른 울프피쉬의 종보다 더욱 크게 벌어진 입과 이빨 때문에 더욱 공포감을 배기시킵니다.

이들의 어금니와 날카로운 이빨은 목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19. 주름얼굴 박쥐(Centurio senex)

 

 

중남미에 서식하고 있는 이 박쥐는 구겨져 있는 섬뜩한 얼굴의 소유자입니다.

이 기묘한 피부는 몸 전체로 넓힐 수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박쥐는 강력한 28개의 이빨로 과일의 껍질을 벗겨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18. 주름 상어(Frilled sharks)

 

 

이름의 유래가 된 주름 모양의 큰 아가미와 수백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뱀장어 같은 외모는 마치 영화 "에이리언"에서 등장하는 체스트 버스터와 닮아 있습니다.

 

 

17. 베네수엘라 푸들 나방(Poodle Moth)

 

 

B급 영화에 등장할 것만 같은 베네수엘라 푸들 나방입니다.

얼굴이 털로 덮여 있으며, 부풀어오른 듯한 검은 눈, 뿔과 같이 생긴 촉각 기관 등 모든 것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최초 발견될 당시에는 누군가 날조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16. 바이퍼 피쉬(Viperfish)

 

 

보기에도 날카롭고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지고 있는 바이퍼 피쉬는 특수한 골격을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턱의 힘으로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그 이빨은 먹이가 부족한 심해에서 확실하게 상대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 골리앗 버드이터(Theraphosa stirmi)

 

 

 

남미의 열대 우림 지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이 세계 최대의 거미는 몸길이 10cm에 이르며, 다리를 펼치면 20cm를 넘습니다.

온몸에 몸을 지키기 위한 털을 기르고 있으며, 위험이 닥치게 되면 독이 있는 몸의 털을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게 됩니다.

 

 

14. 북미의 왕게(Lithodes Maja)

 


이 왕게는 북대서양에 서식하고 있으며, 튼튼한 갑옷을 입은 게입니다.

그 껍질과 다리에는 날카로운 가시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오른쪽 앞다리(가잔 큰 다리)는 마치 흉기와 같습니다.

 

 

13. 바티노무스 기간테우스(Bathynomus giganteus)

 

 

확실한 스릴을 원한다면 역시 바타노무스 기간테스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등각류로는 세계 최대이며, 몸길이는 20 ~ 40cm, 최대 50cm 가까이 자라는 거대한 종입니다.

 

입 부분에는 두 쌍의 격자 턱이 겹쳐 있으며, 그 눈은 어둠 속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둠 밖으로 나오게 되면 그들의 시야는 빼앗기게 됩니다.

 

 

 

 

 

12. 갯 가재류(Stomatopoda)

 

 

 

인도 태평양에 서식하고 있는 여러가지 빗깔의 갯가재 류는 이 세상의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뛰어난 시력과 포각(捕脚)에 의한 강력한 타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 껍질이나 조개 껍질을 두드려 쪼깬다음 잡아먹으며, 수족관 유리가 금이 갈 정도의 강력한 타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11. 무편목(Amblypygi)

 

 

전갈과 거미를 섞어놓은 것 같은 생물입니다.

많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이 생물은 온화한 기후 지역에서 서식하며 밤에 먹이를 사냥합니다.

 

더듬이와 다리는 좌우로 크게 튀어나와 있어 거대한 낫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낫"의 안쪽에는 크고 날카로운 톱니들이 늘어서 있으며, 작은 동물을 포획하고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0. 가비알(Gavialis)

 

 

전기 톱 같은 입으로 인도 지역의 땅위를 기어다니는 가비알.

그 입에는 100개 이상의 날카로운 이빨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심상치 않은 입으로 먹이를 유인하며 수면에서 나오기 전에 붙잡습니다.

주둥이가 매우 긴 것이 특징으로, 입을 저어가며 주식인 물고기를 잡습니다.

 

이 생물을 만나게된다면 결코 즐겁지 않은 경험이 될 것임에는 확실합니다.

 

 

9. 야자 집게(Birgus latro)

 

 

인도, 태평양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야자 집게는 큰 것은 91cm에 이르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두려운 것은 그 크기뿐만 아니라 어떻게든 먹이를 찾아내고 나무에 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8. 양머리 돔(Sheepshead)

 

 

"양의 얼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물고기는 매우 섬뜩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을 다물고 있으며 일반 물고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입을 여는 순간 기분 나쁨이 온 몸을 휘감습니다.

 

무려, 이 물고기의 이빨은 인간의 치아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잇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시무시한 입을 다물고 있어도 선명한 색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북마에리카 수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7. 거미 게(키다리 게, Macrocheira kaempferi)

 

 

거미 게는 다리를 벌리면 길이 3미터 이상, 체중은 약 18kg이나 됩니다.

현대에 서식하고 있는 절지 동물 중에서 최대의 크기이며, 수컷의 경우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3m나 되는 거대한 게 입니다.

 

놀랍게도 3개의 다리를 잃어도 다시 재생하여 살 수 있는 단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6. 빨간 신벵이(Antennarius striatus)

 


영어로는 "Hairy frogfish(털 개구리 아귀)"라는 이름을 가진 이 물고기는 앞발 같은 가슴 지느러미를 사용해 해저를 배회합니다.머리는 산호의 틈새로 위장하는 역할을 하며, 보다 적극적인 흉내를 통해 먹이를 유인할 수도 있습니다.

5. 장수말벌(Vespa mandarinia)

 

 

큰 것은 약 5cm에 이르며, 특히 일본의 장수 말벌은 매우 치명적입니다.

그들이 대거 공격해 오는 모습을 상상한다면 바로 지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력한 턱으로 1시간에 수천 마리의 꿀벌의 머리를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쏘이면 사람도 죽음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4. 혹등 아귀(Humpback Anglerfish)

 


아귀는 실로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이 혹등 아귀는 가장 무서운 아귀라고 할 수 있습니다.낚싯대 처럼 몸에서 튀어나와 있는 지느러미를 통해 먹이를 유인하고 강력한 턱으로 씹어 으깰 수 있습니다.

또한 6마리의 수컷을 채네에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3. 돌묵 상어(Cetorhinus maximus)


영국 버전의 죠스라고 불리는 이 돌묵 상어는 몸길이 약 10m 정도로 세계에서 두 번재로 큰 종입니다.
영어로는 "Basking(일광욕) Shark"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수면 가까이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때문에 이러한 미름이 붙여졌습니다.
입안에는 마치 감옥처럼 늘어선 수 백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줄지어 있지만, 성격은 의외로 온화하다고 합니다.

2. 별코 두더지(Condylura cristata)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동부 습지의 얕은 곳에서 굴을 파고 살고 있는 별코 두더지.다른 어떠한 포유류보다 빠르게 먹이를 먹어치울 수 있습니다.
외계인 같은 얼굴의 이 두더지는 아이머 기관이라 불리는 22개의 돌기로 된 별 모양의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별코 두더지가 순식간에 먹이를 찾을 수 있는 것도 이 별 코 덕분이라고 합니다.

1. 악어 거북(Macrochelys temminckii)

 

 

비늘 모양의 피부와 게의 등짝지를 가지고 있는 악어처럼 움직이는 이 거북이는 선사 시대의 괴물과 같습니다.

턱은 매우 견고하여 인간의 손가락 정도라면 쉽게 몇 개를 한번에 뜯어 버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힘은 300kg ~ 500kg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거북이나 조개류를 아주 간단하게 으깨버릴 수 있습니다.

큰 개체의 체중은 100kg을 넘어설 정도로 거대한 이 거북이는 마치 쥬라기 공원에서 튀어나논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멕시코 만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마치 게임속에서 등장할 것만 같은 동물들을 소개해 드려 봤습니다.

보스급 몬스터에서 부터 일반 몬스터급까지 섞여 있엇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동물들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pjF_dMQDe18?si=eD73uycKfzipbl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