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예측한 1000년 후의 인간의 모습

 

 

 

 

인간의 몸은 최종 진화된 상태일까요?

 

과학자들은 인간의 신체는 완성이 아니라, 진화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기술과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간의 진화는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죠.

 

그렇다면 인간은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되어 갈까요?

 

과학자들은 약 1000년 후의 미래, 3025년의 인간의 모습을 예측했습니다.

 

 

 

 

 

1. 키가 작아진다.

 

 

 

 

 

의학 기술의 발달은 인류의 평균 수명을 늘려주었습니다.

 

이는 인류가 더 오랫동안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을 의미하죠.

 

그리고 평균 수명의 연장은, 인간의 성적 조숙을 더 빠르게 앞당겨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성적 조숙은 오히려 키가 작아지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실제로 '피그미 족 '이라는 원주민 집단에서 실제로 관찰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 원주민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평균 수명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신체 능력을 진화하는 대신, 더 빨리 아이를 낳는 쪽으로 진화하게 되었죠.

 

실제로 피그미 족의 평균 출산 나이는 15 ~ 17세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들의 평균 신장은 남성이 약 150cm, 여성은 약 140cm 정도로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이들은 에너지, 호르몬, 환경 등 다양한 요인 등에 의해서 이렇게 키가 작아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이는 미래의 인류가 지금보다 더 작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2. 더 잘생겨진다.

 

 

 

 

 

과학자들은 남성들이 더 잘생겨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자연계에서 암컷이 수컷을 선택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하지만 인류의 경우, 남성이 여성을 선택하고 통제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는 여성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그동안 남성 중심의 번식 경쟁을 심화시켜 왔었죠.

 

하지만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면서, 여성들은 자신의 배우자를 점점 더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상태, 즉 여성이 상대를 선택하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의미하고 있는데요.

 

이는 특정 형질을 가진 남성의 번식 성공률을 높여, 해당 형질이 다음 세대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미래에는 지금보다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더 많아짐을 의미하죠.

 

여성들이 선호하는 외모가 더 많이 퍼지게 되면서, 인류 전체의 외모는 개선될 수 있을 겁니다.

 

 

 

3. 피부가 어두워진다.

 

 

 

 

 

과학자들은 미래 인류는 대부분이 갈색의 피부를 갖게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대부분 상대적으로 고립된 상태를 유지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인종간의 결혼이 흔해지고 있으며, 이는 유전적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는 오히려 유전적 다양성을 감소시키게 되죠.

 

다양한 인종이 섞이게 되면, 결국 각 인종의 고유한 특성들이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외모를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각 인종의 중간적인 외모를 갖게 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국 갈색의 피부를 갖는 식으로 획일화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 더 작아진 뇌

 

 

 

 

 

인간의 뇌는 지금보더 더 작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래에는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더 많은 일들을 대신해주게 될 텐데요..

 

이는 결국 인류의 뇌 용량이 더 커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에게 길들여진 동물들의 뇌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사실이죠.

 

길들여진 양의 뇌는 24% 더 작아졌고, 소는 26%, 개는 30% 더 작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인공지능에게 길들여진 인간의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게 해줍니다.

 

미래의 인류는, 인간에게 길들여진 동물들처럼 컴퓨터나 인공지능에게 길들여지게 되는데요.

 

이는 인간의 뇌를 지금보다 더 작아지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겁니다.

 

 

 

5, 점점 약해지는 신체

 

 

 

 

 

기술 사용의 증가는 급격한 외모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며,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여, 손가락이나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 양식은 결국 인간의 신체에 커다란 변화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미래의 인류는 만성 허리 통증과 얇아진 머리카락, 쳐진 피부, 다리 부종, 늘어진 눈을 갖게 되죠.

 

또한 팔과 다리의 근육이 얇아지고 면역 체계도 약해져 늘 감기를 달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체의 변화는, 유전자 수준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생활 패턴에 따라서 일어나는 후천적 현상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6. 공간 적응력

 

 

 

 

 

미래에는 우주의 인류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집니다.

 

언젠가 인류는 우주 콜로니 혹은 다른 행성에 거주할 수 있게 될 텐데요.

 

이는 이들의 유전자를 지구의 인류와 다른 방향으로 진화시키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지구 외 환경에 정착하는 시나리오는, 새로운 종을 탄생시킬 수도 있죠.

 

우주 인류는 약한 중력에 의해 키가 더 커지고 팔이 길어지는 등의 신체 변화를 겪게 됩니다.

 

실제로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들의 경우 척추가 늘어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인류가 화성에 정착하게 되면, 지구에서 받는 햇빛의 불과 66%만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곳에 살아가는 인류는 비타민 D의 생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피부가 점점 창백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더 어두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눈이 지금보더 훨씬 더 커질 수도 있죠.

 

과학자들은 약 3025년에 이러한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난 천 년 보다 앞으로의 천 년 동안 인류는 훨씬 더 빠르게 변화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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